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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수건속옷..) 삶을때 뭐 넣으시나요?
저는 흰빨래는 옥시크린을 넣고 그냥 일반수건에는 소다랑 세제넣어서 삶는데
다들 어떻게 삶고 또 빠시는지요.. 그냥 세탁기에 넣으시나요?
날씨가 이러다보니까 자주 삶아줘야하는데 팔이 장난이 아니네요.. 삶아서 세탁기에 넣으시나요 아님 손으로 빠시나요? 삶으실땐 어디에다 삶으시는지요.. 커다란 양은들통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삼숙이보단 나을까요? 금방 바닥이 구멍이 나진 않을지요..
많은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1. 삶음
'08.6.23 11:10 AM (59.19.xxx.242)아무래도 삶은기 좋던데요,,행주같은건 뜨거운물에 옥시크린 담가둿다가 세탁기돌리니까
깨끗하던데요..2. 삶자
'08.6.23 11:10 AM (58.226.xxx.187)장마철 수건은 삶아야 냄새가 안나요
저도 옥시크린으로 삶아서 손목이 안 좋은 관계루 세탁기 돌려 식초물에 반나절 담궈둡니다3. 곰탱마눌
'08.6.23 11:11 AM (122.34.xxx.27)세제 + 소다, 혹은 세제 + 옥시크린 넣고 삶아요.
걸레나, 행주 삶을 땐 미리 비누칠 한번 해서 손빨래 한다음에
세제랑 옥시크린이든, 소다든을 넣고 삶은담에 그대로 세탁기에 돌리고요.
흰 셔츠 같은건.. 땀냄새만 나는 정도라면 그냥 세제랑 넣고 삶아서 세탁기에 돌려요.
양은들통 같은거 사서 쓰셔도 한 두해 만에 구멍나진 않을것 같은데요..^^4. 주로
'08.6.23 11:13 AM (121.167.xxx.12)수건과 속옷 양말을 삶는데요
양이 적을땐 손세탁하고 많다 싶으면 뜨거울때
세탁기에 넣어서 돌려요
집에 못쓰는 스텐이 있어서 그걸 사용하는데 가끔 삼숙이에 눈길이 갑니다
보통 팬티(아들과 남편) 두어장 런닝 두어장 양말 서너개정도라
세탁량이 적으면 삼숙이도 좋을것 같고 양이 많으면 양은 들통이 좋을듯 싶어요5. 행주,,, 걸레만
'08.6.23 11:14 AM (121.144.xxx.85)행주는 매번 간단히 삶구요,,,
걸레는 어쩌다 한번 날씨가 짱짱한 날,,,, 몰아서 식구들 모두 없는 시간에 마르도록,,,,
잘 안 보이지만 걸레가 건조대에 펄럭이는거 좀 그래서요,,,,
속옷은 잘 안해요,,,,, 옷만 엄청 늘어지고 ,,,
얘들이 아기일때는 아기옷과 아이용 가제 수건 등은 삶았어요,,,,6. 민준맘
'08.6.23 11:17 AM (219.241.xxx.212)전 수건이나 면속옷은 꼭 삶아요. 안 삶으면 찜찜하고 냄새나서 싫더라구요. 특히나 이런 장마철에는. 전 아무것도 넣지 않아요. 일단 빨래한 것을 삶고 다시 헹구는데요^^
7. ***
'08.6.23 11:18 AM (116.36.xxx.154)전 옛날에 삼순이 샀는데 뚜껑을 떨어뜨려서 깨지는바람에
그냥 속에것도 버리고 들통만 씁니다(요즘은 뚜껑이 유리인지 모르겠고
제가살땐 유리뚜껑이었어요)
그냥 쉽게...세제랑 소다넣고 푹푹...1시간정도 삶아서 세탁기에 풍덩~~
돌려서 세탁 코스로 다 돌린후 식초넣고 다시한번 헹거서 널지요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 할것도 없고...
매일 한번쓰는 수건.속옷... 자주 편하게 삶아주면 될것같아요...8. 저는
'08.6.23 11:26 AM (222.101.xxx.122)삶을때 비눗칠해서 빤다음에 옥시크린 넣어서 삶아요..
비눗칠해서 한번 애벌빨아서 삶으면 훨씬 깨끗하게 삶아지는것 같아요.
그렇게 삶고서 한두번은 그냥 세탁기에 돌리고 그다음 두번이나 서번째때 또 삶고 하는 식으로 해요..
수건이나 속옷은 삶아야 깨끗한거 같아요.9. ...
'08.6.23 11:31 AM (220.73.xxx.167)저도 옥시 넣고 삶아요. 삶으면 확실히 깨끗해요....
10. -_-
'08.6.23 11:34 AM (218.238.xxx.141)근데 옥시들 많이 쓰시네요. 옥시는 형광증백제때문에 -_- 쓰기가 거시기하던데..
11. 삶은 빨래 좋아해요
'08.6.23 11:37 AM (58.229.xxx.75)커다란 양은 들통에는 수건과 흰 런닝 삶고요, 아주 작은 미니양은 들통은 욕실 구석에
놓고 아이들 팬티 넣어두게 합니다. 행주는 그 때 그 때 삶고요.
수건은 모두 두툼한 흰 수건. 속옷은 면으로 선택해 마음껏 삶아요. 수건에서 콤콤한 냄새나는 거 너무 싫어하거든요. 팬티 삶을 때는 한번 헹궈서 빨래비누 문지르고 옥시크린 조금.
수건, 런닝은 세제와 옥시크린 넣고 삶아요. 그렇게 각자 삶아 대령한 후
나머지 밝은 색 빨래들과 함께 섞어 세탁기에 돌려 줍니다.
걸레는...빨래비누에 손빨래 한 후 락스 넣은 물에 반나절 담가두었다 바짝 말립니다.12. mm
'08.6.23 12:15 PM (122.40.xxx.102)저도 옥시크린은 형광증백제때문에 쓰지않고요. 집에는 일반세제가 없네요.
그냥 색이 보기 좋지않아도 식초와 소다넣고 삶아요. 행주만 따로 자주 삶고 나머진 가끔 뜨거운물로 행궈주면 냄새도 안나고 뽀송뽀송하던데요.13. 쐬주반병
'08.6.23 12:43 PM (221.144.xxx.146)저도 면으로 된 것은 거의 다 삶는 편이라서..
전에는 옥시크린을 넣고 삶아야 햐얗게 삶아지는 것 같아서, 옥시크린 넣고 삶았는데요..
지금은, 재생비누로 애벌빨래 한 후에, 헹구에서, 다시 재생비누로 문질러서, 소다 넣고 삶아요.
그럼 좋답니다. 재생비누가 최고인것 같아요.14. 저도
'08.6.23 7:27 PM (118.172.xxx.93)재생비누로 잔뜩 문질러서 삶아요.
그럼 아주 깨끗해 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