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이 이름만들어도 아는,또한 주부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얼마전 저희 고객님 한분이 장문의 항의성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내용인즉
" 이러한 시국에 왜 당신기업은 가만 있느냐?, 82cook이런데서 여러 활동을 들어 본적이 없느냐
당신기업처럼 신뢰받는 기업에서 왜 움직이지 않는냐. 이럴때일수록 이미지를 키워 나가는데 중요한것은
실천을 보이는것이 아니겠느냐" 그러면서 요즈음 많이 주목 받고 있는 신문및 매체를 이용하면 어떻느냐등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참 많이 당황스러웠고, 또 많이 기뻤습니다.
전자는 소속 기업체의 입장에서이고 후자는 저 개인적 입장에서 그렇습니다.
저는 촛불행사에 나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죽지 않았다는것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정말 예전에 보지 못했던, 책에서만 보와 왔던, 예전에 끝도 없이 가졌던 로망!!!
광장과 포럼이라는 민주주의 상징을 보았습니다. 눈물나도록 고마웠습다.
그리고 그 맨 선두에 여러분들이 있었다는 것에 너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애기 엄마도 좀 보고 배웠으면 합니다.
하지만 기업입장에 돌아 왔을때 많이 답답했습니다.
물론, 고객님의 내용은 회사 임원들에 직보 되었고, 고민을 할거라 생각됩니다
기업은 특정대상을 대상으로 경영을 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입장표명은 또, 특정 신문에 광고를 낸다것도 사실 어렵고도 힘듭니다. 내가 만약 사장이라도 참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만은 분명합니다. 이점 많은 분들께 양해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제가 가진 권한내에 제가 할수 있는 범위내에 기업체의 중견간부로서
최대한 할수 있는 일은 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둘러표현한점 널리 양해 바랍니다)
- 짱짱이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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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짱짱이 조회수 : 515
작성일 : 2008-06-20 18:06:02
IP : 123.140.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리내
'08.6.20 6:12 PM (58.227.xxx.57)홧팅
2. 느낀이
'08.6.20 6:19 PM (218.238.xxx.226)아고라 병이도져서 추천 버튼을 찾고 있었어요...^^
3. 흠..
'08.6.20 6:23 PM (222.235.xxx.157)어떻게보면..지금 빨리 목소리를 내시는게 장기적으로도 이익이 될것 같은데
말이죠.주부들과 가까이 있다면, 주부들이 집중할 시간도 머지 않았을거예요.
'가만, 그런데 여긴 왜 가만있지?' 싶은 곳에 저도 글을 남기긴 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자상하고 올바른 분이 중견간부로 계신 기업은 어디일까나~'신뢰받는'
'주부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기업이라면 어딜까요..무척 궁금합니다~*4. 혹?
'08.6.20 6:58 PM (210.121.xxx.54)풀무원? ... 웬지 풍기시는게.... 하하하하~
5. ^^
'08.6.20 7:03 PM (220.94.xxx.231)수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6. ⓧPianiste
'08.6.20 7:48 PM (221.151.xxx.201)힘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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