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 경품이나 선물을 공짜로 나눠주는 행사에 관심이 아주 많다.
며칠 전에도 지나가는 길에 펀치를 때려서 300점이 넘으면 교통카드를 주는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긴 줄 뒤에서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그런데 내 앞에 서 있던 40대의 우아한 아주머니는 딸의 강요에 의해 할 수 없이 줄을 서 있는 것 같았다.
“엄마가 저렇게 무거운 걸 어떻게 때리니? 엄마는 못하겠다”라고
그 아주머니가 말하며 포기하려 하자 딸이 안타까운 표정으로 간절하게 말했다.
“엄마, 평소 하던 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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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평소 하던 대로 해!
지산디엔엘 조회수 : 661
작성일 : 2008-06-17 20:33:01
IP : 58.227.xxx.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08.6.17 8:34 PM (123.111.xxx.193)평소 하던대로....ㅎㅎㅎ
2. 알찬복숭아
'08.6.17 9:00 PM (121.149.xxx.17)하하 누구한테 하던대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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