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만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며칠씩 안들어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는 캠프가 없어서...
개인적으로 시청에 가는 것보다 언론사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라 KBS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언노련의 전 위원장님께 술한잔 얻어 마셨습니다.
자유발언에서 말씀 하셨고 저도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혹시 몰라 다시 자세히 여쭤봤습니다.
친척 변호사께도 여쭤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었는데 여쭤볼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서 안 여쭤볼랍니다.
내용인 즉 조선일보가 82쿡이나 어떤 사람에게나 소송을 걸어 주면 소송의 내용을 증명하기 위해서 요청하는 내부 자료를 다 내놓아야 한답니다.
그럼 우린 그 비밀스런 조선일보의 내부자료를 다 볼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것을 알면서도 왜 우리 82쿡에 협박을 했을까? 내가 모르는 다른 것이 있을까 했는데 없답니다.
그냥 머리가 나쁘거나 우리 아줌마를 업신여겨서 한 협박에 불과한 것이랍니다.
그. 래. 서
우리는 가열차게 조선일보의 심기를 더 많이 건드려서 우리를 고소해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해야 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조선일보에 항의 하시지 마시고 더욱 가열차게 진실만을 말하세요.
(에전에 "정의의 이름으로 말한다. E=mc^2 등등"하면 나쁜 놈이 마구 괴로워하면서 죽어가던 TV 만화 영화가 생각납니다.)
아! 제발 82쿡을 고소하던지 저를 고소했으면 좋겠습니다.
회원수가 갑자기 늘어 자게에서 닉네임을 안쓰려다가 하는 수 없이 이번에는 닉네임 올립니다.
저 지윤입니다. 저좀 고소해주세요. 제.발,
다른 퇴진 반대파인 내부인사께도 들어보았더니
오늘 KBS에 이사회가 열리는데 그 결과를 보고 퇴진에 찬성하는 이사에 항의해야할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건 조금 더 지켜보기로 하겠습니다.
아직도 찬성파의 집요한 공격이 있답니다.
일요일 새벽 KBS에서 밤을 새신 분들이 돈을 걷어 흰색 천 30m를 사다 KBS직원들에게 격려의 글을 쓴 것을 현수막으로 만들어서 걸었습니다.
저는 TV가 없어서 안 내지만 시청료도 내고 내돈 들여서 대신 데모해주는데...
KBS직원분들이 격려의 글을 보고 힘내서 싸우시라는 뜻에서 걸어두었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가지 색으로 그림도 그리고 해서 예쁩니다.
시민들께서라도 더 관심을 가져 주시면 KBS직원들이 좀더 빨리 공영방송 사수에 앞장서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하자~~"
우리 82쿡 회원님들 믿습니다.
조선이 폐간하는 날 우리 잔치 한번 벌입시다.
그날까지 가열차게 전화부대의 활약을 부탁 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중앙을 가볍게 눌러버립시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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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폐간]조선일보가 고소해주면 조선의 내부자료를 볼 수 있답니다.
지윤 조회수 : 558
작성일 : 2008-06-17 07:52:02
IP : 121.129.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매실
'08.6.17 7:55 AM (58.143.xxx.203)수고하셨습니다.
조중동없는 그날까지.......2. youngp
'08.6.17 8:24 AM (165.141.xxx.68)조선의 폐간까지 ...
대한민국이 진정한 민주국가로 갈때까지..
대한민국이 매국노의 손에서 벗어날때까지..3. 현수기
'08.6.17 9:21 AM (203.248.xxx.22)수고많으시네요.
저도 오늘 첨 가입해서 전화한통 끝내고 서핑중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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