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협의회, 웹하드 P2P업체 상대로 소송
http://news.empas.com/show.tsp/cp_pt/20080328n055
영화인 협의회, 웹하드 P2P업체 상대로 소송
OSEN 기사전송 2008-03-28 09:56
[OSEN=강희수 기자]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이하 영화인협의회)가 지난 25일, 국내 8개 대형 웹하드 업체를 상대로 침해 중지 가처분 신청 및 저작권 침해 정지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소송 대상은
㈜나우콤 (클럽박스, 피디박스),
케이티하이텔㈜ (아이디스크),
㈜소프트라인 (토토디스크),
㈜미디어네트웍스 (엠파일),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 (엔디스크),
유즈인터렉티브 (와와디스크),
㈜아이서브 (폴더플러스),
㈜이지원 (위디스크) 등 총 8개 업체로 알려졌다.
그간 음악 저작권과 관련한 소송 사례는 많았으나 영화와 관련한 대규모 저작권 소송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소송에는 영화인협의회에 소속된 (사)한국영화제작가협회, (사)한국영상산업협회를 비롯해 35개 영화사들이 참여했다.
영화인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온라인 파일공유 업체들에게 중지요청서를 발송하고 기술적조치 관리시스템의 설치를 요청하는 등 저작권 침해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해왔다.
이번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의 김원일 변호사는 “기술적 또는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불가피하게 저작권이 침해될 수 밖에 없다는 업체들의 주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추세인데 이번에 소송이 제기된 웹하드 업체들의 경우 지속적으로 영화인 협의회 회원사들의 저작권을 침해해 왔으며, 침해의 정도 또한 심각한 수준이어서 앞으로 진행되는 법적 대응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영화인협의회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형사고소도 진행하는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위 기사에 빠진 삼성계열 IPOP이라든지, 곰TV라든지는 전혀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엠파스"의 "파일박스" -> SK그룹사
그레텍의 "IPOP" -> 삼성 전자 전략기획실 실장 출신이 만든회사
이미 IPOP은 그레텍에서 분리 시켜 "IPOP 미디어" 변경
바지 사장격인 임태형이 대표로 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암튼 심란한 밤입니다.. ㅠㅠ
아까 진교수님 날씀이 딱..
"이명박 퇴진" 구호가 그냥 상징적인 의미로...
그런데...이제는 그냥 놔둘만한 정부가 아니라 생각드는군요...
.. 내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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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협의회, 웹하드 P2P업체 상대로 소송
같은걸까요?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8-06-17 01:02:46
IP : 58.146.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7 1:07 AM (222.233.xxx.60)뭥미... ?
2. ..
'08.6.17 1:24 AM (67.85.xxx.211)저작권 문제의 소리바다의 경우, 불구속 수사였다고 합니다.
정말로 그냥 놔 둘 정부가 아니군요.3. 말리는시누이
'08.6.17 1:30 AM (122.36.xxx.163)가 더 무섭다는데...앞글 '실전에 강하다'님은 좀 그렇네요.
아마 1년 전에 또는 1년 후에 이렇게 영화인들이 했다면 다들 이해해 주겠지요. 저도 자발적으로 음원 구입해서 듣고 있습니다. 한국영와는 무조건 극장에서 보구요.
지금은 이 사건이 단순히 P2P 문제로 보이십니까?
정말 그렇담 할말이 없네요.4. 스미스
'08.6.17 1:40 AM (121.161.xxx.95)합법인진 몰라도 적절한 조치는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도 엉성하고요. 문광부 장관의 최근 처신도 막장이고요.5. ..
'08.6.17 1:44 AM (121.129.xxx.162)타이밍이...
6. 실전에 강하다
'08.6.17 4:18 AM (121.140.xxx.15)이 기사만 읽고는 몰랐는데 나우콤이 바로 아프리카 서비스 제공사군요.
그 사실을 지적해 주셨으면
여러님들이 신경을 곤두세우시는 이유를 보다 빨리 이해했을텐데요.
소송시기상 언론탄압과 연결지을 부분이 있다는 점 납득해서 덧글 자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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