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엔 잼병인 여자가 50줄에 접어들어서 뭐 좀 배워볼까 하고 가입했더니
이건 뭐서다 만 일보 때문에 게시판이 성토장이 되어있네여.
저도 광주항쟁을 알기 전까지는 뭣도 모르고 뭐가 쎈일보를 읽었습니다만
그 이후로 하많은 눈물과 통분을 머금고 뭐같이 패대기친 일보가 되었지요.
이제 여러 님들이 찌라시를 찌라시로 볼 줄 알게 되는 듯하여 여간 반갑지 않습니다.
더욱 가열찬 운동을 벌여 쭈그러져 쓸모없어진 뭣같은 일보를 생매장시킵시다.
요리 배우러 들어왔다가 피켓 들고 나가게 생긴 이 마당에 까짓 요리 좀 못하면 어떴습니까?
열혈 여성분들에게 감동먹고 요리 못하는 아줌마도 여러분의 행렬에 동참합니다.
(우리 서방님~ 이왕 참아오신 거 좀 더 참아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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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엔 잼병인 여자
꿀토끼 조회수 : 612
작성일 : 2008-06-17 00:07:02
IP : 59.9.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forget
'08.6.17 12:09 AM (203.228.xxx.197)ㅋㅎㅎㅎ
아유..그 연세라고 믿겨지지 않으실만큼 깜찍하세요.(죄송..^^;;;)
반갑습니다.^^
저도 요리 못해요.
여기 글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8&sn=off&...2. 수짱맘
'08.6.17 12:11 AM (220.126.xxx.86)^^
꿀토끼님 반갑고 환영합니다~^^
그리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 50줄?
글의 느낌은 20대로 느껴지는데요...ㅎ(죄송요~^^)
공지글 참고해 주세요...^^3. 님...
'08.6.17 12:26 AM (219.253.xxx.123)신입회원을 환영합니다만,(진심으로!!)
공지글 참고하시고, 원글을 그쪽으로 옮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4. 필라레
'08.6.17 12:45 AM (211.179.xxx.9)아 저도 40줄인데도 요리를 못해요 김치도 이적 못담그다가 동생과 레시피 봐가면서 담가봤는데 맛있게 되어서 기뻤어요ㅋㅋ 김치담근 그릇에 밥넣어서 참기름넣고 쓱쓱 비벼먹기까지했어요 나이 40에 참 용됐죠^^;; 저보다 연배가 있으셔서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5. 스파티필름
'08.6.17 12:52 AM (121.88.xxx.127)첫리플님처럼...
님 글을 읽는내내 미소가...^^
넘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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