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께서 버찌를 따다가 주신다는데요
아버님 힘드신데 따오지 마시라고 해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구지비 따오신다고 산에 가셨는데요
방금 전화가 왔는데 얼마나 따가냐고..
한말쯤 따가면 되냐?.. 하시는데요
아효..
야생버찌(토종)은 어찌 먹는건지요
매실처럼 설탕에 절여야 하는건지요
그 많은 버찌를 어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서
여쭤 봅니다.
올해는 산에 버찌가 많이 열렸나봅니다.
이렇게 버찌를 따다 주시겠다고 하신건
결혼하고 처음 있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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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토종)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지요..
버찌 조회수 : 578
작성일 : 2008-06-14 14:15:20
IP : 222.234.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4 2:18 PM (121.88.xxx.55)그냥 드시면 되지않나요? 체리처럼 먹으면 되지요. 얼마나 맛있고 비싼 과일인데요.
아버님이 며느님사랑이 대단하신데요2. 술도
'08.6.14 2:24 PM (118.45.xxx.158)담고 그러세요.. 아 버찌 맛있겠네요.. 먹고파라~~~
3. ^^
'08.6.14 2:35 PM (119.67.xxx.139)맛이 약간 쌉쌀..달콤..새콤한게 맞나요?
4. 저도
'08.6.14 2:48 PM (125.178.xxx.15)좀 주시면....^^!!!
안되면
아버님을 공유하면 안될까요?............!!!....................혼날까 도망갑니다...5. 라벤다
'08.6.14 3:26 PM (218.156.xxx.178)매실 엑기스처럼 설탕에 담고
가을에 엑기스만 건진후 소주 부어 놓으면 됍니다...6. 부러워요.
'08.6.14 3:30 PM (59.13.xxx.82)우리 밭에도 조금 있는 걸(있는 줄도 몰랐어요. 딸들이 따와서 알았대요.) 먹어 보았는데 넘넘 맛있던데요. 달고 씨도 으적으적 씹히고....얼마든지 먹겠던데요. 일단 몸에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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