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분양,,,이 시점에 염치 없이 글 올려봐요,, 너무 속상해서요,,

아파트분양,, 조회수 : 956
작성일 : 2008-06-13 13:51:14
아파트 분양 받은지 이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입주는 내년 5월이구요,,,
근데 미분양 되었나봐요,,,
그래서 지금 분양조건을 완화한다고 행사를 하는데,,,
기존계약자들과 돈 차이가 천만원 정도가 나는 겁니다,,
이래 저래 모델하우스에 전화해서 사정도 해보고 따져도 보고하는데 꿈쩍도 안하는겁니다,,
우째 방법이 없을까요?? 저희같은 경우 있으셨던 분들 혹시 있으신가요??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돈 천만원이면,,,, 에궁 ,,,
너무 속상해서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오늘도 힘을 냅시당^^
IP : 121.181.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jr
    '08.6.13 2:05 PM (122.32.xxx.20)

    천만원이라고 생각하면 크지만... 집 천만원 더 주고 사는 경우 허다합니다.
    저도 사고 보니... 더 깍을 수 있었을 것 같답니다

    잘하면 천만원 싸게 사지 않았을까 생각하지만
    남들보다 위치가 좋지 않을까요.

    미분양분은 위치 안 좋습니다.
    신경끄세요. 저도 신경끄고 잠이나 잘 자려고 합니다.

    건강 = 전투력입니다.

  • 2. 원글이~
    '08.6.13 2:13 PM (121.181.xxx.132)

    gjr님~~~ 제가 좀 소심하고 사소한것에 목숨을 거는 성격이라 스스로 힘들게 합니당^^ 님 덕분에 ㅎㅎ 한걸음 더 물러나 생각할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ㅎㅎ 감사해요^^

  • 3. 방법이
    '08.6.13 2:13 PM (124.50.xxx.137)

    없습니다.
    다른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도 혜택을 줄때 기존 분양자들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그렇게 해서라도 미분양을 해소하는게 기존 분양자분들에게 결과적으로는 이로운 일이예요.
    윗님 말씀대로 그냥 나는 제돈주고 샀다..하고 마음을 비우세요..

  • 4.
    '08.6.13 2:43 PM (124.50.xxx.149)

    그리고 나중에 집값올라 팔때도 단지안의 물건이 천차만별이래요..
    제가 전에 전세살던단지 제가 전세가 안나가고,, 부동산에 문의하러갔을때,,이억이천에 내집좀 팔아줘요,, 하면서 저한테도 사라고 하셨던 할머니집,, 그동네, 지금은 한3년되었는데 3억7천에쯤 팔리는걸로 알아요,,,
    집은 팔고 살때의 타이밍에도 가격이 달라지니까,, 1천만원 정도는 눈 감고 나중에 파실때 좋게 팔수있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신경뚝!

  • 5. 저도
    '08.6.13 2:57 PM (61.77.xxx.57)

    한달 전에 아파트를 사서 보름 후에 이사 갑니다. 사고 나서 이주쯤 지나니 천만원 떨어졌더군요. 요즘 불경기라 그렇습니다. 저도 속상했지만 아파트값에서 천만원은 큰돈이 아니라며 다들 위로하더군요. 사실 주위를 봐도 더한 사람 많습니다. 제가 산 아파트 작년 말에만 해도 지금보다 6천은 더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집값이란게 워낙 들쑥날쑥하니 속상해하지 마세요.

  • 6. 현시세
    '08.6.13 4:21 PM (116.122.xxx.47)

    보다 천오백 싸게 사서 은근 좋아했는데
    오잉- 지금은 제가 산 가격보다 더떨어져서
    약간 심난하네요.
    에구 돈벌기 힘든데...잃는건 금방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633 (펌)너무재미있어서 (서강녀 패러디) 10 풋하하 2008/06/13 1,529
202632 분당에서 청량리 가려면요... 6 .. 2008/06/13 461
202631 이런 글 쓰면 돌 맞을까요? 32 `` 2008/06/13 2,302
202630 동아일보 드디어 끊다.. 5 흑흑 2008/06/13 421
202629 영어책을 사려구 돌아다니닥.. 3 아이 2008/06/13 705
202628 너무 잘열리네요 ㅡㅡ 5 ... 2008/06/13 615
202627 못보신분들을 위해서...어제 150분토론 요약본입니다 (펌) 5 100분토론.. 2008/06/13 916
202626 석궁 판결, 그리고 고대 여학생... 2 ... 2008/06/13 1,045
202625 아파트 분양,,,이 시점에 염치 없이 글 올려봐요,, 너무 속상해서요,, 6 아파트분양,.. 2008/06/13 956
202624 고대여학생 몇학번 무슨과인지요? 4 2008/06/13 1,694
202623 월요일에 받아 놓은 매실이 누래졌는데요 1 매실이 2008/06/13 610
202622 조갑제닷컴에서 찌라시 출간 6 조갑제닷컴 2008/06/13 537
202621 [명박이 이눔의 짜식!] 한겨레 훔쳐간대욧! 방금 전화했는데 7 gjr 2008/06/13 778
202620 모기퇴치 밴드에 대해 아시는분???? 4 희연솔 2008/06/13 824
202619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호주산인가요? 미국산인가요? 7 치즈 2008/06/13 1,344
202618 저 후회하겠죠? 26 ... 2008/06/13 4,146
202617 kbs정연주 사장 부인이 겪은일.-펌 31 손지연 2008/06/13 2,648
202616 (펌) [명박퇴진] 가능하면서도 효과적인 조선일보 공략법 좋은방법같아.. 2008/06/13 386
202615 어제 시터아주머니와 말싸움한 얘기 12 역시 폐간해.. 2008/06/13 1,672
202614 작퉁원피스와 진짜 원피스가 만나던날.. 21 웃어요 2008/06/13 4,097
202613 아래 고대 김지윤학생 고대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군요에 대해 9 진실 2008/06/13 2,921
202612 금호 아시아나에 전화햇는데요. 2 항의전화 2008/06/13 499
202611 [조중동 폐간]토기나라 팝업창 봐주세요.(아고라 추천도 눌러주세요) 2 지윤 2008/06/13 297
202610 대구초등학생살해사건요.. 8 문제심각 2008/06/13 1,650
202609 할아버지 너무 하세요...... 저희 공산당아니에요........ㅠㅜ 2 어제 2008/06/13 585
202608 YTN 2기, 3기분들의 항거 3 아꼬 2008/06/13 490
202607 저도 메가스터디에 전화했어요. 칭찬해주세요 7 나도 한표 2008/06/13 613
202606 오늘 집회는 어딘가요? 여의도? 시청? 8 오늘 2008/06/13 415
202605 국회의원 사무장은 아무나 해도 되나요? 3 ... 2008/06/13 339
202604 제이제이글 궁금하시면 여기서 보세요. 1 밑에 2008/06/13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