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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0분토론의 고대생 나왔네요
1. 고대여학생
'08.6.13 11:23 AM (59.5.xxx.173)2. ㅇ
'08.6.13 11:24 AM (116.126.xxx.4)고대녀는 다함께 소속이랍니다.
3. airenia
'08.6.13 11:25 AM (116.125.xxx.199)다함께 소속이라고 해서.... 실망중임다...
에휴... 완소김지윤이었는데...
http://kr.youtube.com/watch?v=t-oEfLlD7uI4. ^^
'08.6.13 11:27 AM (116.37.xxx.9)다함께 소속이라지만 정말... 국민의 우리의 대변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똑똑하고 시원하게 잘 말해줬어요... 전 전혀 실망하지 않습니다..다만.... 앞으로 이 다함께라는 소속감으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 됩니다...
5. 오래된 미래
'08.6.13 11:30 AM (218.48.xxx.239)벌써부터 다함께와 민노당에서는 스타만들기에 나섰더군요.
부디 어린 학생이 여기저기 얼굴마담으로 불려다니면서 소진되지는 않았으면 싶네요.6. 음
'08.6.13 11:33 AM (124.111.xxx.87)전 제일 처음에는 '다함께'라고 하면 거부감부터 들었는데,확성기녀부터 시작해서....
오늘 좀 생각해보니 이런 저런 다른 생각이 들어요.아직 정리는 안되었지만......
어쨌든 어제 발언은 마음에 쏙 들었어요.7. 고대여학생
'08.6.13 11:35 AM (59.5.xxx.173)어머나 이건 또 몬말이래요
올려주신 youtube 영상 잠깐봤어요
다함께 소속이라면 정확이 무언지 잘 몰라서 찾아봤어요
'다함께'의 전신은 IS(Internal Societist/국제 사회주의자)이다.
이'사회주의자' 라는 표현이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들게 하자
'다함께'라는 이름으로 교체를 하였다.
확성녀라고 알려진 여자가 가두행진에 앞장서서 확성녀 주위에
같은 세력이 방어벽을 짜고 국민으로 위장하여 선동하고 다니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눈에 노출되었다.
'다함께'라는 조직은 촛불시위에 나아가 교묘히 사람을 선동하여
반이명박, 반정부로 활동을 하게 만드는 세력이며
막상 정경과 서게 되면 자신들의 조직은 슬쩍 빠지고
일반시민 경찰과 대립하는 상황을 가지게 된다.
그런 배경이 있었는지는 정말 몰랐네요 --;;8. 저도
'08.6.13 11:36 AM (211.197.xxx.216)다함께..라고 해서 좀 반감이 들었었는데, 어쨌거나 말은 논리적으로 똑부러지게 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9. 음
'08.6.13 11:40 AM (61.77.xxx.43)전 좀 약간 아쉬웠어요.
물론 말할때 정말 또랑또랑 말도 잘 하고 상대방을 계속 응시하면서
말해서 자신감도 있어보이고
여튼 정말 속시원히 말을 잘 한다 생각하긴 했는데
앞전에 한총리랑 얘기했을때 그때 말했던 부분이 어제도
거의 90%정도 다시 나오기에 ...
뭐랄까요. 목소리 힘차고 씩씩한 어린이한테 계속적으로
같은말 연습시켜서 웅변대회 나가듯 하는 모습이 느껴지는...
분명 속시원히 말은 잘 하는데도 그런 느낌이...^^;10. 아쉽긴해도
'08.6.13 11:52 AM (163.152.xxx.46)한총리와 정부측 사람들이 동일한 말을 되니이니 더불어 같은 주장을 펼 수 밖에요..
11. 글쎄
'08.6.13 11:54 AM (123.212.xxx.119)요새 글은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어야할꺼 같네요!!
물타기식이 너무많아서!!!
근데 이유를 막론하고 김지윤학생의 발언은 너무 멋있어보이더군요12. 윗분
'08.6.13 11:54 AM (222.234.xxx.241)생각과 같은 느낌 받았어요.
처음 동영상봤을 때 똑부러지는게 야무지다는 생각들었는데
10일 집회에서 자유발언 듣고 어제 100분토론에서 또 같은 내용의 같은 톤 목소리를
들으면서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13. 긄쎄요
'08.6.13 6:38 PM (203.237.xxx.73)그 학생이 어떤 이념을 가졌냐를 둘째치고 자기 생각을 그렇게 논리적으로 말하기가 힘들거든요. 저나 주위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쓴 것 외우는 것이 더 버벅거리게 되더라구요. 자기가 생각을 많이하고 속으로 정리해야만 되더라구요. 또 한승수총리 만난 날과 어차피 같은 주제로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을 반박하는데 내용이 다를 수는 없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봤는데 일단 토론자들의 말을 듣고 반박한 후 자기 의견을 잘 말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