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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는 분들에게 여쭐게요..
신도가 얼마 없어서 좀 피곤할 때도 있습니다만..굉장히 관심도 많이 갖고..잘해주시거든요..집사님들이..
좀 정이 많은 교회라고 생각했는데요..
구역예배할 때마다 너무 하기가 싫으네요... 울 구역장님이 40대 초반인데.. 아주 믿음이 좋으세요..
그런데..말할때마다..제가 반박은 못하겠고..(저한테 사단이 활동하고 있다고 할까봐).. 너무 답답합니다..
예를 들어서 복음이야기를 하다가 요가 같은 걸 하면 안된다..기독교인들은 요가도 하지 마라..
저 지금은 안하지만... 예전에 요가해서 효과 많이 봤거든요..운동의 하나라고 보면 될텐데요..
그리고 지금 임신중이라..사실 임신이 잘 안되서 불임병원 다니고해서 임신했는데..구역식구들과 교회분들이 아주 기도를 열심히 해주셨어요.. 저도 그점에 대해서는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임신했으니 태교로 찬송가 많이 들으라 해서 클래식 많이 들으려고 한다고 했더니..작곡가들이 우울증에 자살한 사람도 많으니..클래식 듣지 말고 찬송을 들으라고...
구역예배가면 대화가 항상 이런식이에요..
오늘은 예배 중 뜬금없이 성령은 촛불집회로도 이길 수 없다..이러면서..말을 꺼냈는데.. 항상 사단이 우리를 노리고 있다...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한다.. 그걸 촛불집회로 비유하더라구요..
집사 권사 직분 이야기하면서 직분 받으려면 돈을 내야하는 교회도 있는데..이게 믿음의 지표가 된다..
(돈을 내고 직분을 맡으면 믿음이 좋다는 얘기죠.. 더 큰 은혜를 준다..우리 교회는 그러지 않지만..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저도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을 떠나고 싶지는 않지만..이럴때마다..정말 뛰쳐나가고 싶습니다..
제가 촛불집회는 참가를 못했지만..항상 참가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데요..
작게나마 불매운동하고..사람들에게 알리고..참 부끄럽지만..그렇습니다..
이렇게 구역예배 계속 하면 정말 교회 나가기 싫을 것 같은데... 다른교회 옮긴들..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고.. 그렇다고.. 어렵게 교회나가기 시작햇는데.. 믿음생활을 접을 수도 없고..참...요즘에는 정말 교회 가기 싫거든요.. 과장하면 무슨 정신병원 온거 같기도 합니다..
난감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1. 조심스럽게,,
'08.6.12 5:19 PM (81.252.xxx.149)전 어느 종파에 속하지 않고, 성경과 예수님,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현재 나가는 교회나 성당 기타 없습니다만,
성당에 나가보시는 건 어떠신지... 전 갠적으로 교회 쪽입니다.2. ....
'08.6.12 5:20 PM (121.128.xxx.13)주님은 님의 마음속에 항상 함께 계십니다. ^^ 그걸 흐리는 건 중간에서 자기가 주님을 대변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 이죠.. 외형적 신앙 생활에 중점을 두시지 않으신다면 차라리 성경을 읽으시면서 좀 마음을 가라앉히시는 것도 좋겠네요..
3. 교회를
'08.6.12 5:29 PM (125.190.xxx.32)옮기세요..좋으신 분들도 많이 있지만 님의 믿음이 확고하지 않은데 자꾸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건 쫌.. 사람들이 모인곳이라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거기에휘둘리지 마시구요
(그 구역장님 이상한것 같네요)내 중심만 잃지 마시고 신앙생활 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판단과 이성을 잃고 맹목적인 신앙을 예수님도 바라지 않을 꺼예요~
뛰쳐 나가실 정도 라면 다른 교회(등록하시지 말고)가서 설교를 들어보세요..
좋은교회들도 많이 있어요!4. 좋은교회 찾기가
'08.6.12 5:32 PM (203.229.xxx.188)요즘은 정상적인 교회찾기가 무지 어렵습니다....
저도 연구많이 해서 찾았습니다...목사님이 쓸데없는 이야기 안하시고 돈이야기 안하시고...
그런 목사님 찾기 쉽지않더군요......지금은 성도들도 굉장히 편안하고 오로지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을 다시 찾은 기분입니다..
만약에 아직도 그런교회(전에 다닌 교회가 그랫어요)를 다니고
있다면 저도 아마 굉장히 괴로웠을거 같습니다....5. 저도
'08.6.12 5:35 PM (203.229.xxx.188)저도 기독교 신자지만 요즘 하는거 보면 개독교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곳 참 많습니다...
사람들도 개인적으로 보면 참 좋은데 그런 상황이 오면 아주 이상해지는게...
제가 보기에도 그 집사님 상당히 심하시네요.....그런데 어떻게 보면 신앙이란게 참 중요한데요.. 그냥 애낳고는 아무래도 당분간 어려우실테니ㅣㅣ그시점으로 다른방법을 찾는게 좋겠습니다...6. ...
'08.6.12 5:38 PM (211.52.xxx.102)요가를 하지마라, 클래식을 듣지마라, 담배를 피지마라, 헌금을 많이내라 라고 예수님은 절대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변변한 집도 없으시고 진정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을 편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같이 아파해주고 하셨습니다. 제가 믿는 예수님은 이런분입니다. 목사님
이나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이분들도 모두 사람입니다. 사람이 자기 의련을 주장 할 수는 있지
만 그것이 절대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저도 교회를 옮기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대째 모태신앙인-7. 교회
'08.6.12 5:40 PM (123.212.xxx.112)성도들도 사람이니까 다 차이점이 있겠죠..저희교회는 광우병,촛불집회,나쁘게 얘기안하는데....가장중요한건 원글님의 신앙이라고해요...신앙생활하시는데 위협이 될정도로 어렵다면 교회를 옮기시는게 좋겠지요..다만 여러사람이 모이는곳이니까 생각도 가치관도 다를터이니 너무 그분들 말에 연연하지마시고 상처받지 마세요...믿음으로 승리하세요...
8. ...님
'08.6.12 5:43 PM (81.252.xxx.149)100% 공감..
예수님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말씀하신 분입니다.
사랑의 하나님9. .
'08.6.12 5:51 PM (58.143.xxx.133)원글님이 더 잘 아시고 계시듯이, 교회열심히나가고 헌금잘한다고 잘 믿는것이 아닌거잖아요
요한복음 1장1절말씀처럼 말씀이 곧 하나님이 시란말이 정말 보석과도 같아요,
이 구절처럼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읽음 으로, 곧 하나님을 만나는거잖아요,
그렇게 찾아 해매던 하나님이 말씀 이시더라구요,
특히 신약을 반복적으로 , 읽다보면, 그냥 단순히 몇번이 아니라, 그냥 life time 동안
읽는다해도, 수천번 반복을해도, 그 감동이나, 믿음의 반석은 히브리서4:12절처럼 말씀에는 행복, 구원과, 마음의 평안을 주시는 능력이 있다는걸 느껴요,
또 말씀을 읽다보면, 얼마나 우리에게 주님을 통한 구원의 메세지를 알려주시려고
하시는지 매번 반복해도 감동이고, 마음속에 되세기게 되구요,
그냥 어디가서 말로만 구원의 메세지를 듣다보면 그런가 하면서도 , 쓸데없는 흔들림도 있잖아요,
사실 몇일간 말씀을 가까이 접하지 못하면, 벌써 마음의 근심 내지는 평온함의 원동력이 흐릿해진느낌마져들어요,
교회때문에 힘들어하지 마시고, 자유하셔서, 말씀의 하나님으로부터 평안을 얻으시면서
일생을 살아간다면, 그보다 복된삶이 없는거같아요,
비록 짧은시간이라도, 집에서 태교음악 틀어놓고, 말씀읽으면, 정말 그만한 행복이 없어요,10. 달팽이
'08.6.12 5:54 PM (58.224.xxx.218)저도 기독교인입니다. 요새 정말 교회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중 하나기도 하죠.
원글님 글을 보니 초신자이신것 같네요.
우선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교회를 옮기시라는 겁니다.
바른 교회와 가라지 같은 교회들이 눈을 드러나는 시기를 만난 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다니는 교회도.. 가라지 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촛불집회는 사단의 계락이라고 이야기 하고,
교회 게시판에 조금만 촛불집회 옹호하는 글이 올라와도 바로 삭제와 교인관리 들어가더군요.
교회 분위기를 아니까, 저도 조심스럽게 글을 올렸었는데요.
창조질서를 파괴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독교인은 동물성 사료를 먹인 소의 고기 수입을 반대
해야 한다고 썼죠. 바로 태클 들어옵디다.ㅜㅜ
요가나 클래식음악이나.. 헌금으로 직책을 논하는 교회라면
단언코, 가라지 중에 가라지라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엔 이번 기회에 개혁교회로 옳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엇그제 기사를 보니 감리교회는 교단 차원에서, 성명을 냈더군요.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쇠고기 수입반대, 대운하 반대.. 등등의 내용을 봤습니다.
우선.. 감리교회나 그런 곳으로 알아보시고 옮기시면 싶네요.11. 아는 엄마가
'08.6.12 6:09 PM (218.145.xxx.143)사모신데 학교일도 열심히 하시고 수화도 배우시고 해서 장애인 단체에 봉사도 나가시고 하길래 내심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헌데 지난번 대선 무렵 엄마들 모임에서 말씀하시길 명박이 뭐 도덕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은 아니다. 다만 재태크에 강할 뿐이다.
우리도 세금 적게 내면 좋지 않느냐 부터 시작해서 운하 찬성론,
다른 엄마가 한나라당은 5공 때부터 문제가 있지 않냐고 하니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없다. 그리고 앞으로 해먹으면 얼마나 해먹 겠냐. 국민들이 다 보고 있는데... 최선이 아니라고 차악을 뽑지 말라고.... 버스환승제 잘했다고 능력있는 분을 찍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시더라구요.
그 뒤로는 안만나서 지금은 생각이 어떠신 지 궁금하지만 웬지 연락하기도 싫네요.
원글님 하고는 다른 내용 이지만 걍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12. 이럴때일수록
'08.6.12 6:22 PM (203.229.xxx.188)조중동과탐독과 뉴라이트 .들의 목사들로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설교를 들으면 그리될수도
있지요 생각해보면 그사람들 도 피해자입니다...13. 게임
'08.6.12 7:02 PM (125.184.xxx.56)교회 담임목사님과 상담해보세요.
그거 구역장님이 잘못하시고 계시는거에요.
구역원들의 환경과 처지에 맞게 말씀하셔야 하는데.....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교회를 옮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한번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저도 그런 구역장님 밑에서 고생하다가 목사님과 상담후 지금은 안착했습니다.14. ...
'08.6.12 7:06 PM (116.37.xxx.93)윗 세대들은 그러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러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리 세대부터라도 참교회를 가릴줄 아는 눈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는 교회를 만나시길 바랍니다........15. ...
'08.6.12 7:19 PM (220.120.xxx.220)교회를 옮기시거나, 저 위의 분 말씀대로 성당으로 개종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정이 많다는건 간섭이 많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거구요,
제가 보기에 구역식구들이 말씀하시는거, 다 근거없습니다.
그냥 어설프게 여기저기서 주워들은거 성령이다,예수님 말씀이다 하면서
입에서 나오는대로 막 얘기하는거예요.
저도 모태신앙이다가 교회에 질려서, 성당으로 개종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개종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같은 하나님입니다)
천주교가 개신교보다 훨씬 포용력이 있다고 느껴져요.
한국 대부분의 개신교는 인간적인 탐욕과 간섭과 시끄러움을 마치 특성인양 내세우는 곳이 많아서요.16. 저도
'08.6.12 7:34 PM (118.42.xxx.56)교인입니다..
저는 받아들일것만 받아들입니다...
제 생각이랑 다른 말씀하시면 듣고 흘립니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것만 취하세요...17. ---
'08.6.12 8:44 PM (124.5.xxx.251)그분들하고는 그런 대화 나누지 마세요, 그게 독실한 신앙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니깐. 대화 나눌수록 님만 짜증날거에요. 그냥 듣기 좋은 대화만 나누세요. 안그런 교인들도 많답니다. 원론적으로는 다 똑같은 교회지만 현실적으로 더 좋은 교회 찾아보세요.
18. 저도2
'08.6.12 8:45 PM (58.73.xxx.71)모태신앙입니다.
지금은 미지근하지요.
부모님들은 안타까워 하시겠지만 아직은 깊게 활동할 생각은 없습니다.
강요하는 것도 싫고요.
열심히 신앙 생활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러울 때도 있지만
저는 천천히 갈랍니다.
저도 받아들일 것만 받아들입니다.19. ..
'08.6.12 9:23 PM (218.52.xxx.57)요가가 원래 힌두교의 수련의 하나입니다. 힌두교는 범신론이 기본 개념입니다. 그러다 보니 태양 경배 자세라던가, 우주의 기를 받아들인다하든가 하는 , 하나님이 창조주이시고 자연은 피조물이라는 기독교의 교리와 완전히 다른 바탕에서 추구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님께서 기독교의 교리에 동의해서 신앙을 가지셨다면 조금 몰입하시기가 어려우신 부분이 분명히 있으실 겁니다. 요가의 좋은 점들을 가져와 신앙적 요소를 제외하고 만들어진것들이 스트레칭이나 필라테스등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요즘 건강을 위해 백팔배인가 하는 것이 자주 권장되는데 요가도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하셔서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클래식중에서도 골라 들어야 할것들이 있습니다. 음악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김광석님의 노래를 들으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 취지에서 슈만의 어린이 정경이나 모짜르트의 작품들, 바로크 시대의 작품들같은 것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활력을 줍니다. 그러나 말러의 교향곡이나 챠이코프스키의 비창같은 작품들을 들으신다면 글쎄요, 인생에 대해 숙고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아가에게는 별로 좋지 않겠지요.20. 아이고~
'08.6.12 9:26 PM (219.255.xxx.6)저희엄마도 권사님에 구역장이십니다.
저 임신중인데.. 엄마랑 요가 같이다니고 태교할때... 찬송가를 들어본적은 없어요.ㅎ
엄마가 틀어놓은 증권시세가 나오는 케이블티비에서 나오는 클래식이라면 모를까요. ㅎㅎㅎ
성격에 따라...교회분위기에 따라 참 많이 달라지는것이 기독교인듯싶네요.
그냥...
강요받는것은 말씀을 전하는 사람의 미숙함이고.. 절대 옳지못한행동이에요.
나하고 맞지 않는다싶으면 바로 교회를 바꾸심이 좋을듯합니다~~~~
참 저희어머니는 "너는 촛불집회 안나가니?" 하고 물어보시던걸요..
저 임신6개월 임산분데.. 나가길 원하시는걸까요?
흠..21. -_-
'08.6.13 2:34 AM (124.57.xxx.100)저 다니던 교회에서도 요가는 우상 숭배라고 하지 말라고 말리더라구요.
지금은 그 어떤! 교회에도 나가고 있지 않습니다. 다니던 교회에서
목사님이 기도하시다가 "하늘이 내려주신 대통령 이명박" 이러셔서
그담엔 절대! 안나가요.
한국 개신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게 아니라 교회와 목사님을 믿죠.
저는 개인적으로 지구상의 모든 종교는 문화와 정서에 따라
신을 부르는 이름과 숭배하는 방법이 다를 뿐, 그 본질은 모두
공통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타인에게 해를 주지 않는 이상
모든 종교는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신을 믿는 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신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더운 지방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사람과, 추운 곳에서 사냥을 하고 살던
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신의 모습이 어떻게 같겠습니까.
신은 한분 이시지만, 부르는 사람에 따라서 그 이름이 다양해질 수도 있고
저는 되려 그것이 신의 전지전능함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지전능하신 그분을 오르지 한가지 이름으로, 한가지 방법으로
숭배하라고 강요하라는 자세도 싫은데, 그 숭배하는 방법도
한국에서는 많이 어긋나있으니 제 마음에 정해놓은 그분의 이름은
하나님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우리나라 개신교회 정말 가기 싫습니다.
요가가 우상숭배라면, 저는 파란눈의 코카시안 인종의 남자를
예수님이라고 그려놓고 그 그림 앞에서 기도를
올리는 행위 자체가 우상숭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22. 헌이담이맘
'08.6.13 11:18 AM (125.128.xxx.32)내가 아는 예수님은 촛불집회 나오실 분인데...
23. 헌이담이맘
'08.6.13 11:18 AM (125.128.xxx.32)아마도 맨 앞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