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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죽쒀서 개주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호시우행 조회수 : 568
작성일 : 2008-06-09 17:46:51
참 위로가 많이 되는 글인데,
여기 없는것 같아서(제가 못 찾은거라 중복일수도 ^^;;;) 퍼왔습니다
http://haime.egloos.com/1766807
아래 링크 걸께요
덧붙여))
****호시우행(虎視牛行) *****
호시우행
(虎視牛行. 판단은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하되,행동은 소처럼 신중하고 끈기있게 한다는 뜻 )
호시우행(虎視牛行)…盧대통령, 개혁자세 표현
"호랑이처럼 보고 소처럼 걷겠다.
" 지난 18일 새벽 청남대에 머물렀던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국민에게 쓴 편지 속에 담긴 '호시우행(虎視牛行)'이란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판단은 예리하게 하되, 행동은 신중하고 끈기있게 한다는 뜻이다.
盧대통령은 "제가 생각하는 개혁은 일부에서 걱정하는 것처럼 대립적이거나 과격하지 않다"며 "막연한 불안감으로 나를 흔드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소처럼 묵묵히 저의 길을 가면 저를 미워하는 사람들도 저를 이해하게 되리라는 것을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룰을 만들어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겸손한 마음으로 이해시키고 그들 스스로 변화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盧대통령은 "사사로운 이익이나 집단의 이기(利己)로 보면 저는 참 인기없는 대통령이 될지도 모른다"면서 "그러나 국민의 마음 속에 대의(大義)가 살아 있는 한 주저없이 '행동하는 희망'이 되겠다"고 했다.
'호시우행'이란 표현은 盧대통령의 부산상고 선배인 이기택(李基澤)전 민주당 대표가 즐겨쓴 말로 알려져 있다.
盧대통령의 편지는 청와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에 띄워졌고, 공무원 10만명과 청와대 홈페이지 회원 20만명에게 e-메일로 발송됐다.
IP : 61.111.xxx.1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시우행
'08.6.9 5:46 PM (61.111.xxx.197)2. 좋군요
'08.6.9 5:49 PM (211.214.xxx.43)이젠 우리 국민들이 '행동하는 희망' 이 되겠네요~
3. ...
'08.6.9 7:11 PM (58.120.xxx.217)"공정한 룰을 만들어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겸손한 마음으로 이해시키고 그들 스스로 변화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 이 대목에서 눈물이 주르륵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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