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해요! 지난주부터 월수금 반일로 월급 도우미 오시는데 내일은 어떻게 해야 할른지요?
작성일 : 2008-06-05 12:29:01
602190
빚이 많아서 이자라도 감당하려고 일 나가기 시작했는데
제가 과로로 병이 나서
할수 없이 음식도우미가 1주일째 오셨어요(육아비에, 남는게 없어요 ㅠㅠ)
어제 저녁에 일하고 가시면서
현충일은 어떻게 할까 물으셔서
주말에 남편이 먹고 음식 소비가 많아지기 때문에
내일 와주실수 있느냐고 문자 방금 드렸어요
근데 대답이 없으시네요
갑자기
저도 박봉이지만 월급을 받고 있어서
문득 휴일은 제끼고 월급을 드려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제가 도우미 부르긴 첨이어서 판단이 안 선답니다.
음..
계속 생각이 머무르다 보니
제가 힘들어도 내일 오시라는 문자 취소한다고 다시 문자 드려야 맞는거 같네요
그쵸??
아직 월급은 안드렸는데
월급 드리는 날짜는 언제가 좋을지요?
월말이 좋을지요? 아니면 중간? 아니며 선불??
감사합니다. 꾸벅!!!
IP : 125.246.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08.6.5 12:32 PM
(124.111.xxx.87)
몸이 아프셔서 어째요.사실 집에 남편이 있는 날이 더 힘들지요.내일 그 분이 오시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월급은 한 달 되는 날 드리지요.내일은 부탁드리고 오시면 뭐라도 좀 드리세요.
2. ```
'08.6.5 12:36 PM
(222.238.xxx.146)
도우미는 휴일 안따지던데요.
사정상 못오면 그날 비용은 당연히 안드리는 거구요.
월급이라서 문제인가요?
3. 처음부터
'08.6.5 12:47 PM
(211.53.xxx.253)
서로 휴일, 보수등에 대해서 확실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월급제라면 휴일이어도 그냥 드리는게 맞구요.
제경우 원글님과 동일합니다. 저는 일당제입니다. 매일 매일 드립니다.
휴일에는 제가 쉬니까 오시지 않고 당연히 안드립니다.
그런데 월급제로 하는경우 일당제보다 금액이 좀 적게 하는대신 휴일 쉬어도
다 드린다고 합니다. 그게 맞는거 같구요...
이번에는 전화 하셔서 오는날 서로 협의하시고 따로 한번 정확하게 짚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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