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미래를 위한 순수한 열정으로 촛불을 들고 나온 국민들을 선동해서 가슴깊이 박힌 상처, 정부에 대한
배신감에 육체적 상처를 더하는 선동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들은 살살 선동하고 뒤로 물러나 털끝하나 다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동자들은 촛불집회에 나오는 우리를 두 번 죽이는 집단입니다.
제 동생이 전경제대를 했는데 진압을 나가면 시위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만 마주보고 있기에 어쩔 수가 없다고
촛불시위말고 다른 시위들은 좀 과격했었잖아요 삽들고 강목들고...
방패들고 밀리고 밀고 하는데 시위자가 동료얼굴에 침뱉고 욕하고 꼬집어도 참는데 할퀴거나 해서 피가 나면
돈다네요. 아마 밀리고 밀고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폭발하는 걸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서로 엉키는 것
아닐까요? 어! 때렸어? 이것봐라~ 이러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야 말로 마주보고 적이 되는 거죠
진정 싸워야 할 적은 따로 있는데 안타까운 현실이죠
이번 촛불집회,시위,문화제에서 그 누구도 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경찰이 집회마다 나오는 것은 혹시나 있을지모를 상황때문인데 그게 선동자들이죠
그런 선동자들이 없다면 경찰들은 교통통제 등 집회에 참여한 국민들과 참여하지 않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자꾸 말하면 경찰을 옹호하는 것 같아 그만 하고 본론으로 돌아갑니다.
선량한 국민을 선동해 평화적인 시위를 어지럽히는 선동자들을 정말이지 규탄해야 합니다.
전 이명박 다음으로 그들이 싫습니다. 짜증납니다. 자기들을 뒤에서 누구하나 크게 다치기만을 바라는 모습을
생각하면 회초리로 마구 혼내고 싶어집니다. 그러지 말라고
우리과 왜 모였는데....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아닙니까? 그런데 좋은 미래를 가져야할 국민에게 누구 하나 다쳐라
그래야 선동하기 더 쉬워진다...선동자들이 보기엔 우리가 한 껏 독이 오른 뱀처럼 보일 것입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 횡설수설했지만 요점은 우리의 뜻을 관철시키고 내 자식 내 식구 나아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선동자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들에게 선동당하면 정부와 권력에 결탁한 언론(조중동)에게 씹혀
자꾸자꾸 삼천포로 빠질겁니다. 누구 좋으라고~ 안되지요...
이런 시국에 요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니 짜증이 앞서지만 모인 선량한 국민, 나의 동지들을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글이 혹 오해할 만한 글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제 뜻은 모인 국민들은 뜻을 이루고
경찰들은 경찰의 의무로 국민의 지켰으면 하는 것입니다.
(물대포가 웬 말입니까...나라의 수장 경찰의 수장이 어찌하면 정신을 차릴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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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자들을 조심합시다
나쁜 선동자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8-06-05 12:09:28
IP : 203.254.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ith
'08.6.5 12:10 PM (58.230.xxx.21)먹이감 주면 안되죠..이성적으로 참아 내시길
2. 1
'08.6.5 12:11 PM (125.186.xxx.132)집회에서 선동자에게 낚이면안되요. 뉴라이트쪽에서 그런사람들 푼단말도 돌더라구요
3. 아시죠??
'08.6.5 12:11 PM (220.75.xxx.247)비폭력!!
전경이 때리면 최대한 피하고요.
시민이 분에 겨워 휘두르려면 말려야합니다.4. 끝까지
'08.6.5 1:22 PM (125.177.xxx.47)비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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