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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농심 건을 보면서 느낀 생각...내가 잘못했다...반성 했습니다.
잠못 드신분들 많지요?
농심이 어찌 그런 배짱을 부릴수 있을까 생각해 봤어요.
그러다 나온 결론.....내가 지금까지 잘못했다...였어요.
전에 쥐새끼 머리가 농심 새우깡에서 나왔을때
전 그랬지요. 까짓 새우깡 안사먹으면 되지 그러면서 항의 한번 안했습니다.
참치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원참치에서 쇳조각?이 나왔을때도
에이~ 좀 잘하지...당분간만 안사먹으면 되겠네. 하면서 참치 먹는걸 줄였지요.
여기도 항의 한번 안했습니다.
그리고 또 어디서 뭐가 나왔을때도..
에구에구 귀찮아라. 자꾸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야.
하면서 뉴스 피하고 귀막고 눈 막았지요.
그랬으니. 결국 농심 같은 것들이
대한민국의 반이나 되는 아줌마. 그렇지만 이 아줌마들은 최소 가족 서너명의 먹을거리와
입을거리 등의 의식주를 책임지는 실질적인 그리고 막강한 구매자들 인데
감히(저도 감히 란 마을 쓸게요) 대한민국 아줌마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라디오에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물건구매하는 그런걸 점수를 나타냈는데
62점인가 나왔다고 하네요.
저를 포함한 아줌마 여러분.
우리 똑똑하게 소비 합시다!
1. ..
'08.6.4 10:35 AM (211.108.xxx.251)시건방지고 부도덕한
농심, 롯데 쳐다보지도 않을겁니다.
라면/과자가 지들밖에 없나?
나부터 하면 됩니다.
아자!!!2. ---
'08.6.4 10:35 AM (211.231.xxx.39)농심주식 팔아버렸어요..
그대신 삼양식품 주식 사고..
정직하게 살면 그 주식도 뜰날이 오겠죠ㅜㅜ3. -
'08.6.4 10:36 AM (211.231.xxx.39)삼양사- 삼양식품 같은회사 아니에요.. 여러분 주의하세요..
4. 옳소~
'08.6.4 10:40 AM (211.216.xxx.143)동참합니다.........^^
5. 저도
'08.6.4 10:41 AM (58.127.xxx.227)동참합니다
6. 물건 살때
'08.6.4 10:46 AM (221.159.xxx.151)성분.제조자...등 꼼꼼히 살펴 보면 원재료는 수입해서 포장만 하는 경우가 많아요.특히 cj.회사에 항의도 좋지만 우리 스스로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 **
'08.6.4 10:52 AM (125.178.xxx.31)저도 동참하겠습니다.
8. 저도
'08.6.4 10:58 AM (61.73.xxx.220)어제 농심과자 집었다가 얼른 놓고 다른거 사다가 맥주 먹었습니다.
소비자 무서운줄 모릅니다..
저도 동참합니다.
농심!!! 절대 안 먹겠습니다.9. 1
'08.6.4 11:02 AM (220.116.xxx.16)저두 제돈으로 구매하는거에 각별히 신중을 기하고 잇어요..회사도 보고 성분도 보고..근데 그럼 정작 살것이 별로 없죠.. 전 그래서 라면 과자 등등 이런 인스턴트식품 거의 안사요..그냥 귀찮아도 그때 그때 만들어 먹죠...소비자가 그동안 넘 무심했던게 문제였네요..앞으로 소비자노릇 잘 합시다!!
10. g
'08.6.4 11:05 AM (210.122.xxx.177)저 어제 농심 인디안밥 먹었어요.
한참 전에 집에 사다놓은거 ...
먹다 남은거 버릴테니 저 용서해 주세요 ㅠㅜ
그리고
요즘 애 낳고 나서부터 안하던 요리를 합니다.
직장맘인 저를 가정에 충실하게 해준 쥐씨 아저씨에게
감사해야 할까요? ㅠㅜ
제...길... 슨.......11. 쳇
'08.6.4 11:08 AM (61.40.xxx.10)이런데 댓글 안 달구 읽기만 해도 동참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야지.. 농심 너 잘걸렸다 나두 절대 불매다 평~생... 니네는 사실 쥐머리 나왔을 때부터 이렇게 당해야했어
12. 원글님
'08.6.4 11:10 AM (123.248.xxx.243)글에 진정 공감합니다.
귀중한 내돈주고 구매하는 소비자의 힘을 강력히 행사해야 합니다.13. ㅡㅡ;;
'08.6.4 11:31 AM (118.45.xxx.153)절대공감입니다....저 제가 젤 좋아하는게...삼양 짱구거든요..새우깡드시는분..바꿔보세영..
어릴적부터 먹던거라 맛납니다..ㅎㅎ 소비자 무서운줄 알아야지...근데..왜 편의점 과자들은 죄다 농심이나 롯데만 있는지...이번에..보고 알았네요..무섭드만..그큰 해태도 잘 안보이고.14. 저도...
'08.6.4 11:49 AM (211.108.xxx.49)얼마전부터 농심제품은 절대로 구매하지 않아요.
저희 남편도 군것질 좋아하는데 절대로 못 사오게 합니다.
애들도 못 집게 하고, 양가 어르신들도 동참하셨어요.
쥐머리 하나로 이미 신뢰도 바닥인데 태도까지 그렇다니,
더 이상 재고의 여지가 없는 기업이에요.15. 저도
'08.6.4 12:07 PM (121.88.xxx.149)엊그제 남편이 과자 사고 전 식료품 사서 집에 왔는데 보니
농심 과자가 섞여 있네요. 죄송합니다. 이제부턴 일일이 확인작업 들어갑니다.
이젠 절대 농심 라면 안먹어요.16. 저두
'08.6.4 12:24 PM (218.148.xxx.218)마트에서 아이가 농심 과자 살려고 해서 얘기해줬습니다.
나쁜사람들이 만드는 나쁜과자라고..17. 저도
'08.6.4 12:29 PM (211.208.xxx.202)롯데, 농심 다 끊었습니다.
심부름 잘 댕기는 남편과 아이에게도 세뇌시켰구요^^18. 저도
'08.6.4 1:10 PM (124.50.xxx.137)다 끊었습니다..
신라면 박스로 사둔거 오늘로 다 먹어치워버렸어요..
그거 볼때마다 스트레스였는데 남편더러 다음부터는 삼양으로 사오라고했습니다.(직장에서 구매하거든요)
롯데는 이미 진즉에 불매들어갔어요..19. 저도
'08.6.4 1:41 PM (59.27.xxx.133)다 끊었네요.
워낙이 간식 좋아하는 우리집 식구들은 맨날 아우성...
이젠 거의 매일 빵을 굽네요... 맹박이 땜시 편할 날이 하루라도 없네요...20. 광화문
'08.6.4 2:23 PM (218.38.xxx.172)농심은 조선일보랑 사돈관계이던데.... 조중동문농
21. 마트에서
'08.6.4 2:58 PM (124.49.xxx.204)뭔가 살 때.
" 어머? 농심이잖아??? 이건 말이지 @#%##*#& !!! " 하고 쭝얼거립니다...
다 알아듣기 쉽게 간단명료하게.
훗..
오늘도 내일도
" 어머? 롯데잖아? 이런데껀 먹으면 안돼! 왜냐면 말이지 !!!! "
흥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