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어제
갑자기 짜장면을 먹쟌다.
뭐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나 나만 빼고 서로 어깨 두드리면서
먹으려 갔다.
나 먹고 싶지도 않다 언제가 초기에 어리벙 할때 따라갔다가
그 엄청난 분위기
'넌 뭐냐 '
칫솔이 들어온다. 복지 단체 나눠주기 위해 샘플링 제품이다.
자기들끼리 나눈다.
역시 난 없다. 괜찮다.
필요없다 내가 사면된다.
엄청 큰 행사가 있었다 자기들이 해야할 일이 많다.
나 또 바보같이 애네들이 싫어하는 민원상대로 안내하는
일을 다 해줬다.
행사 잘 끝내서 포상을 받는다.
회식이다. 역시 난 또 빠진다.
그래 난 공공기관기간제이다.
아줌마 취직하기 어려운데 뽑아준게 고마워서
참 열심히 했다.
그러면 뭐하나 공무원들에게 비정규직 공공근로 기간제 들은 사람이 아니다.
잠깐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이다.
하루종일 일해도 누구하나 말걸어주는 사람이 없다.
자기들일에 참견을 하면 완전 무시다.
그래 공무원들아
많이 무시해라
자기보다 큰 집에 산다고 눈 커지던
*계장아
공무원 사회가 얼마나 작고 정체되고
편협한지 빨리 알거라
일반 회사보다 더 무시한다.
자기들보다 일잘하는 기간제 짜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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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재미없다 조회수 : 368
작성일 : 2008-06-04 09:34:33
IP : 203.142.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
'08.6.4 10:24 AM (125.177.xxx.47)사람들 답답하게 일하네요.
저희도 행사 준비하면 한달정도 알바들을 쓰곤 했는데
같이 일하려면 손발 맞아야 되니까
당연 같이 밥먹고 함께 활기차게 즐겁게 일했었습니다.
울나라 공뭔 사회는 꼭대기에서부터 귄위로 병들어있어서
구석구석 그럴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2. ..
'08.6.4 10:45 AM (152.99.xxx.60)저도 같은 입장!! 분위기는 원글님보다 아주 조금 나은편이지만...
답답합니다.... 우울하고요3. 요조숙녀
'08.6.4 11:37 AM (59.16.xxx.180)힘내세요. 단순무식이 제일 무섭더라구요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잘난 너희들 부럽지 않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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