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다할지는 모르지만......
어제저녁에 분통이터져 잠을 설쳤네요....
아낙인 제가 생각해도 ``장관``이라면
아주 대단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지식은 물론이고 모든면에서 일반국민인 저와는
다른 존경의 의미로 봐야할 존재였죠!!!
하지만 이번일로 너무나 뼈저리게 아프네요.....
`장관``어찌생각하고 봐라봐야하나?
미국이 쇠고기관련요구 거부하는것 당연하죠.....
만약 우리나라가 반대의 입장이라면 어떨까요....
그냥 순순히 ``그래``하면서 요구 들어주겠습니다....
뭔가의 댓가를 바라겠죠?
구멍가게도아니고 국가간의 계약인데...........
요즘은 국제사회인데.....다른나라에서 우리나라를 어찌생각할까
생각하면.......더 마음이 아프네요......
어쩜 이리도 허술한 계약을 할 수 있을까......
어제 뉴스에서 멕시코도 30개월이상소 수입안한다네요...
그렇게 쉽게 해결될 문제였으면 .....노무현정부때 체결했겠죠.....
작년에 얼마나 언론에서 난리였습니다.....
아낙인 저도 아는 사실인데...........
정말로 한 나라의 장관들이 정말로 몰랐을까요?
의문입니다..................
괴위층이라해서 전 모든면에서 존경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일로 고위층도 헛점이 많다는걸 ....무조건 존경으로만 볼게 아니구나 싶네요....
저의 말이 과격했을지는 모르겠지만......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후진국도 아니고 국민의식은 선진국못지않은 나라인데.....
창피하네요......이정도의 나라였나싶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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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장관.정부...잠이안온다
쇠고기 조회수 : 169
작성일 : 2008-06-04 10:17:42
IP : 203.152.xxx.9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풀빵
'08.6.4 11:06 AM (61.73.xxx.251)저도 창피합니다.
그들은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이권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욱 눈 똑바로 뜨고 살려고 합니다.
내 자식을 그런 '잘난 비양심적인' 인간으로 키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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