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야겠어요. 계속 잠을 못자다보니 오늘 아침엔 압력솥에 가스 켜놓구는
잠깐만 누웠다가 칙칙 소리나면 일어나야지 하구는 30분이나 잠이 들어서 밥을 새까맣게 태웠어요.
덕분에 아이들 탄내나는 밥으로 도시락 싸들구 학교 갔어요. 그것도 가운데서 간신히 건진거지만....
그나저나 솥이 안닦여요. 클났어요.....까만 땡땡이가 박힌 채로 아침밥 앉혔네요.
오늘 여러분들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구 정말 고생하셨어요.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은 하루라도 발 뻗구 잘랍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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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제 일찍 잠자리에
민주시민 조회수 : 350
작성일 : 2008-06-03 00:40:48
IP : 59.13.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3 12:46 AM (116.123.xxx.230)푹 주무시구요. 솥은 베이킹소다와 물을 붓고 끓인다음 씻으면 깨끗하게 닦일거예요.
2. ⓧMB
'08.6.3 12:48 AM (121.140.xxx.15)솥이요..
많이 탔을 땐 락스 말고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저도 신랑이 백만년만에 가스불에 밥 하다 솥을 구워버려서
결국 풍년 홈페이지 참고해서 락스로 해결했어요.
방법은 물하고 락스를 반 반 섞어 넣은 후에 끓입니다.
효과는 아주 빠릅니다.3. 민주시민
'08.6.3 12:50 AM (59.13.xxx.46)아하~고맙습니다. 낼은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역시 나의 사랑하는 82 여러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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