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하양에서 처음으로 현수막 봤네요.
차 타고 지나가다가 너무 반가워 얼른 적었습니다.
하양 청구2차 아파트 (청구 같았습니다)
고층이고 도로에서 볼 때 오른쪽 가장자리 아파트였어요.
갑자기 눈에 확 들어와서 무척 반가웠어요
웬지 우리 82회원 같다는 생각이 확 밀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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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현수막 봤네요.
경북 하양에서.. 조회수 : 710
작성일 : 2008-06-02 19:46:25
IP : 211.215.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빗소리
'08.6.2 7:48 PM (211.117.xxx.20)전 서울 서대문 한살림에서 첨 봤어요
2. 저두요
'08.6.2 7:49 PM (116.39.xxx.132)경북 구미에서 출근하다 자동차 후미에 스티커 붙인 차 봤어요.
확인하려고 차선 바꿔 따라가기도...ㅋㅋ
저도 스티커 하나 출력해서 붙이려구요.3. 그냥 달고다닗
'08.6.2 7:59 PM (121.131.xxx.111)핀..(유방암켐페인..뭐 이런거는 핑크리본 등등) 없을까요? 소심한 한 시민...그걸로라도 해보고자...
4. 저두2
'08.6.2 8:01 PM (123.213.xxx.138)1박2일 볼일보고 오니 저희 아파트 현수막 4개에서 6개로 늘었어요.
한 동에 세개씩 ^^ 50% 상승
미친소 반대 스티커 붙인 트럭도 휴게소에서 봤어요.5. ^^
'08.6.2 8:40 PM (121.88.xxx.191)저는 제가 차에 붙였습니다.
제꺼에는 미친소 반대, 남편차에는 대운하 반대.
남편이 싫다고 하면 어쩌나 했는데 "이거 세차하면 떨어지는거 아냐?" 하면서 꾹꾹 눌러 붙이더군요.
반복적 세뇌교육의 결실 입니다.ㅎㅎ6. ^^
'08.6.2 9:11 PM (119.64.xxx.237)오늘 지하철 승무원실에 '미친소 수입반대'라고 붙이고 달리셔서 너무 흐뭇했어요
7. ^^2
'08.6.2 9:27 PM (124.50.xxx.137)우리 아파트에도 오늘 처음으로 광우병 현수막 등장했어요..
사실 저는 진즉에 사놓았는데..남편이 절대 첫번째로 걸면 안된다고 극구 만류해서 못걸고 있었거든요..내일 드뎌 저도 걸 수 있습니다..ㅎㅎㅎ8. 일산 아짐
'08.6.3 8:20 AM (121.161.xxx.25)일산에 82 식구가 얼마나 많은 데
현수막 건 집은 정말 정말 드물어요.
우리집 말고 딱 한 집 봤어요.
얼마나 반갑던지...
먼 빛으로 보기만 해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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