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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회 가시나요? ㅠㅠ
위대하신 장로님 명박 장로님 땜에요
울 교회 교인들 거의 지지하고 있었거든요
가기 싫습니다. 진정
내 신앙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울고만 있습니다.
1. 전
'08.6.1 4:31 PM (219.255.xxx.122)한마디라도 설교나 그런것에서 이명박을 지지하는 내용이 있다면 교회 옮길꺼에요..
2. 저도
'08.6.1 4:31 PM (121.163.xxx.62)교회 못가고 있습니다 .
얼마전 아주 아주 오래간만에 새신자 등록을 하고 다니기 시작한 교회가 완전 명바기 추종자더군요 . 구역질 날라 해서 못가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사태에 뭔 말을 했을지 들어 보고 싶은 정도입니다 .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라고 입에 침발라 가며 극찬하던 그 목사님 정떨어집니다 .
이 80년 광주 사태같은 이 시국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
어쩜 이렇게 세상이 한사람에 의해 이렇게 쉽게 뒤로 갈수 있는 건지 ............미칠 것 같습니다 .3. 썩을놈
'08.6.1 4:34 PM (125.178.xxx.133)저도 고민중입니다.
이명박 장로가 청와대에 기도실을 만들면 어쩌고 저쩌고 하면
확 일어나서 나오고 싶은데, 다들 가만히 앉아 있고....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어요.4. 저도
'08.6.1 4:38 PM (124.57.xxx.100)세례교인인데, 저희 목사님이 기도하실때 하늘이 내려주신 대통령이라는 얘기하시니
정 뚝떨어져서 안간지 꽤됐네요.5. .
'08.6.1 4:43 PM (118.91.xxx.36)저도 안가구 있네요.. 어쩌죠?ㅜㅜ
6. 불신자
'08.6.1 4:55 PM (222.239.xxx.246)잠시 쉬다가 가까 했는데..
으이구..맹바기 베기시러서 ...
진짜 웃기는 짬뽕7. 달팽이
'08.6.1 5:19 PM (58.224.xxx.143)남편과 고민중에 있어요.옮길까 하고..
교회 분위기도 그렇고, 저희가 촛불집회가고,
교회 게시판에 의료민영화 이야기 올린다음부터 공공연하게 씹히고(?) 있거든요..ㅜㅜ
지난주에는 서대문에 언덕교회에 갔었습니다.
새길교회나 기타 개혁교회에도 방문해보고 싶네요.
어쨋든 바른 목소리를 내는 교회로 다닐 생각입니다.
제 신앙의 문제도 있지만, 이제 주일학교를 다닐 제 아이를 생각하니..
올바른 신앙관을 어릴 때 부터 갖도록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8. 미쳐요
'08.6.1 5:24 PM (58.140.xxx.7)내가 미친건가 싶을 정도네요
외로와져요
같이 말할 사람이 거의 없고요
이곳에나 와야 되니..
컴 앞에만 있네요, 아이들 굶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