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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2만명 청계광장서 촛불 든다 - 야호~
오늘처럼 정운천장관 해임안도 부결되고... 우리들의 mbc는 외압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고...
한날당 지지율 상승하는 기사 쪼가리 보고 있자면 속이 부글부글 거립니다만 그래도 힘내자구요!!
아자아자 아자자!!!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644...
1. 힘냅시다.
'08.5.23 9:46 PM (119.149.xxx.56)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644...
2. ...
'08.5.23 9:48 PM (61.73.xxx.63)힘! 내야지요.
이대로 나라 망가지면 정말 떠날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3. 전교조로
'08.5.23 10:00 PM (121.131.xxx.127)몰 겁니다.
전교조는 빨갱이
라고 부를 겁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그러는 건
그래도 참겠는데
도대체 제 연배에서 그 이하의 분들은
티비보면 뭐 보시나요
인터넷 하시면 야동 보시나요
속이 터져 죽어버릴 것 같습니다.
저 소위 부자 동네에 삽니다.
주변에 다 많이 배운 엄마들입니다.
모여서 이런 얘기 하죠
아 그 논술 학원? 옛날에 데모하던 애들 모여서 만든데라
말은 잘하는데 좀 그렇대
어느 선생이 고3 애들 공부 안시키고 자습시켰대
아 그 선생 전교죠 강성으로 유명하잖아
누가 소고기 이야기 합니다.
갑자기 화제를 돌리거나
한번에 텔레파시가 통한 듯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밥 먹다 식당에서 뉴라이트 얘기 나옵니다.
뉴라이트의 좋은 점을 열거합니다.
(그게 좋은 점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우울해요..........................4. 지윤
'08.5.23 11:58 PM (121.129.xxx.64)전교조가 아닌 선생님들 대오각성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의 어깨에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멕시코친구 이야기를 쓰신 분 글을 읽기 바랍니다.
당신이 그런 제자 만들고 계십니다.
가늘고 길게 삽시다.5. 요새
'08.5.24 6:25 AM (211.178.xxx.167)대학생들 개학생들이죠. 이런말 하기 싫지만..
예전 운동권은 생각이라도 있었죠. 가치관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국가, 민족, 나라, 내나라 사람들,.. 이에 댛나 애정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새 운동권이라고 칭함받는 아이들은 그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아무생각없는 반항,
그런 아이들을 보고 게다가 가정환경까지 부유해야 대학에 진입하니까
그 배경에는 이미 현 정부에 대한 비판능력을 상실해버릴 수 밖에는 없더군요.
그러니 초중고가 촛불집회한다고 나설때 대학생들은 원더걸스나 소녀시대 앞에서 보겠다고
생난리를 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