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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국때문에 몸 아픈 분 계세요??
그래도 수입 소고기는 들어올거같고.. ㅠ ㅠ
그거보니 내가 애들 공부 빡시게 시킬 필요도없을거같구
(둘 다 아들이라 제가 암만 도시락 싸주며 댕긴다해도 돈없어서 원정 출산 못해
빼도 박도 못하게 군필이라 가서 미친 소 먹을거같아 암담해요.)
오늘도 농수산부 장관 해임안 부결됐다는 뉴스 들으니 그때부터 골이
지끈 지끈 속도 울렁거리고 정말 마음이 안정이 안됩니다.
어떡하다 나라가 이 지경이 돼가는지
진짜 통탄하고싶어요. ㅠ ㅠ
우리나라가 이렇게 골때리는 인간들이 윗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국민을 힘들게 하는거 정말 괴롭습니다.
을사조약때도 백성들은 이런 심정이지 않았을까하는..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은 너무 태평해서 현수막 걸고 혼자 거품 무는 제가
유난스러워보이니 그게 더 슬픕니다..
두통약 좀 찾아봐야할까봅니다..
1. 저도요
'08.5.23 9:11 PM (121.88.xxx.149)지난주 위내시경 했는데 위염, 십이지장염이네요. 저 매일 매일 목놓아 울고 있어요.
울 남편 옆에서 볼 때도 울음을 참지 못해 핀잔에 눈흘김 ...아 미치겠어요.2. ...........
'08.5.23 9:18 PM (203.228.xxx.197)편두통과 우울증 짜증남발 증후군입니다 --;;
3. 머리아파요..
'08.5.23 9:20 PM (218.51.xxx.247)짜증.. 맞아요. 우울도 요즘 땅파고 지구 반대편을 뚫고갈거 같아요.
짜증이 많아지다보니 애들한테도 소홀하게되고.. ㅠ ㅠ
아,, 정말 암담한 이 심정이라니...4. ,,,,,,,,,,
'08.5.23 9:21 PM (222.104.xxx.246)맹박 우울증이 가시지 않아요..
나만 그렁가...5. 11
'08.5.23 9:22 PM (222.239.xxx.109)위에 진짜님 표현 마구 웃겨요.
6. 저두요
'08.5.23 9:27 PM (222.101.xxx.11)명박우울증... 암것도 하기싫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한숨만나오고...
신경질 짜증 마구마구 뿜어냅니다.7. 저두요
'08.5.23 9:36 PM (123.254.xxx.43)명박우울증... 암것도 하기싫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한숨만나오고...
신경질 짜증 마구마구 뿜어냅니다. 22228. cream
'08.5.23 9:43 PM (211.117.xxx.73)앞으로 어찌 사나 걱정입니다...
9. 에효
'08.5.23 10:03 PM (59.7.xxx.192)전 그 핑계로 열심히 알콜 섭취 중입니다 ㅠㅠ머리 아픈정도가 아니고 이제 온지구가 지진나는 악몽까지 꾸고 있습니다 ㅜㅜ
10. 나라걱정을
'08.5.23 10:25 PM (58.148.xxx.143)나라걱정을 이렇게 해 본 적이 없어요. 저도 두통으로 고생중입니다. ㅠ.ㅠ
11. .
'08.5.23 10:35 PM (219.254.xxx.85)저는 작은일에도 마구 화가 나요..
내가 쓸때없는 걱정하는것 모두가 이제는 mb탓입니다.
내 평생이렇게 걱정을 많이했던적이 없네요..12. 광우병공포
'08.5.23 10:35 PM (117.123.xxx.97)흑흑... 전 응급실까지 다녀왔습니다. 내시경도 이번에 처음 했네요. 정말 몸도 맘도 힘든 나날입니다.
13. 눈알시려
'08.5.23 11:02 PM (211.206.xxx.71)요..............눈이 침침.............이유느느ㅡㅡㅡㅡㅡㅡㅡ장시간컴접속으로 인한.....ㅇㅇㅇㅇ
피곤하고 ,,,,,,대신.잠을 자알 잡니다.........ㅋㅋㅋㅋ14. Pianiste
'08.5.23 11:30 PM (221.151.xxx.201)맨위 진짜님 댓글에 완전 공감 백만표에요!!!
주변에서 올만에 전화해서 '어케지냈어?' 그럼 제가 하는 대답 똑같애요.
"나라걱정땜 잘 못지내지"
제가 이런말 하게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않았었어요. ㅋㅋㅋ
저도 입맛도 없고 하지만...
강기갑 의원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처럼
미워하면서 싸우면 너무 지치고 힘이 들테니
좀 즐기면서 하도록 자꾸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는게 좋을거같애요.
위에 에효님,
언제 저랑 알콜 섭취 같이했음 좋겠어요 꺄~
전 서울.... 에 사는데요 ^^;15. 어깨가
'08.5.23 11:52 PM (58.230.xxx.141)아프고요. 잠이 모자라서 다크서클이 장난 아님.
집안일이 손에 안잡히고, 애들 공부 못봐주고.
커피 많이 마시고, 살이 진짜로 많이 빠져서
못입던 치마도 입습니다.16. 지금이 꿈이었으면
'08.5.24 1:14 AM (219.249.xxx.245)소고기 협상 있던 날 부터 나라 걱정하다 위염과 과민성 방광염이 생겼읍니다.
병원에 계속 다니지만 잘 안낫읍니다.
비만체질이라 끝없이 찌던 살이 2킬로 빠졌네요.
정말인데 쥐박이가 꿈에 나와 자주 담화 발표를 하네요.
(수도세 ,전기세,가스비 열배만 올릴께요 ...
운하 지금 잘 파고 있어요. 홍수 나면 어쩔 수 없지만 하면서 ..)
자주 이런 악몽을 꿉니다
쥐박이 한테 단체로 소송할 방법 없을까요?17. 전
'08.5.24 6:58 PM (211.212.xxx.2)없던 두통에 시달립니다.. 불면증도요... 제가 원래 좀 뭔가에 신경쓰면 그런 스타일이라 진짜 요새 컨디션 너무 꽝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