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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0분 토론..
전 처음부터는 못봤고 중간부터 봤거든요.. 한미 FTA인데 쇠고기문제가 큰 쟁점이 되는...
근데 히트인건 시청자 전화받을때...
저번주에 100분 토론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여당이나 정부쪽편인 시청자는
전화할때마다 어쩜 나사빠진 말만 골라서 하는지...
저번주 최선생님은 "삶아먹으면 괜찮습니까?? ". 이번주 선생님은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되고 한우먹으면
되잖습니까?"
패널로 나온 한신대 교수 황당해서 웃는게 카메라에 잡혔더군요..
어떻게 보면 은근히 정부안티인것같기도 하고 (이건 제생각 ㅋㅋ)
쇠고기 문제나 쥐박이 탄핵문제가 시간이 길어지면 국민들이 지쳐서 하나둘씩 떨어져나갈까봐 걱정입니다.
1. 저도
'08.5.16 7:41 PM (124.50.xxx.177)그게 걱정입니다.
시간끌기 작전으로 들어가서 국민들을 지치게 만들까봐요.2. .
'08.5.16 7:56 PM (219.254.xxx.85)같은경상도 사람으로써.. 부산이라할때부터 위태위태한 느낌이었어요.
3. 글쎄요...
'08.5.16 7:57 PM (125.180.xxx.25)그런 나사빠진 말만 하는거 당연한 것 같습니다.
쥐박이 정부 편들어 주는 사람이야 쥐박이 맹신자일텐데....광우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나 할까요. 똑똑하고 혁신적인 사람인데 어련히 잘하랴....이런거 아닐까요ㅕ?4. 특히
'08.5.16 8:06 PM (124.50.xxx.177)100분토론 보면서 남경필 국회의원을 보면서 무슨 애기가 떼를 쓰는 것도 아니고...
정말 학력이 의심스럽더군요.
한 사람만 내세우기 그러니까...총알받이로 이사람 저사람 다 쓰는거 같습니다.
그 이대교수라는 사람도 제자들이 100분 토론을 보고 그 교수를 어찌 생각할지...5. 그나마..
'08.5.16 8:08 PM (122.35.xxx.81)그나마 이미지 좋던 원희룡, 남경필 의원 내세운거 같은데... 덕분에 다같이 나빠졌다는.... 이로서 정말 평생동안 딴나라당 찍을 일은 없을거 같네요.
6. .
'08.5.16 8:18 PM (219.254.xxx.85)저두요. 이제 한나라당은 절대 못찍겠어요. 뭐 어느당이나 자질없는 인간은 다 있겠지만.. 특히나 한나라당.
7. ~
'08.5.16 8:29 PM (220.120.xxx.220)정말..보다보다 낯뜨거워서 중간에 끄고 잤습니다.
전 오히려 찬성측 패널들이 불쌍해보이던데요.
어떻게 논리로 무장을 하려 해도 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설사 저 말하는게 자기 소신일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쨌든 명박이 편은 들어줘야겠고, 반대편에서 질문들어오면 할말은 없고..
자식도 있고 친구도 있고 제자들도 있는 사람일텐데
저런데 나와서 누구대신 개쪽당하고 싶을까..불쌍하다..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정작 나와서 고 잘난 입 나불거려야 할 인간은 따로 있는데 말이죠.
질문을 아무리 정곡을 찔러 해도
대답하는 사람이 이래저래 빙빙 이상한곳으로 몰고가버리니 흐지부지..
질문이 뭐였더라? 하는 수준까지 가버리구요..
아..참..정말 갑갑..했습니다.
그리고 토론같지도 않은 토론 진행하는 손석희씨가 젤 불쌍했어요.8. 다은맘 연주
'08.5.17 12:27 AM (220.116.xxx.37)저두 손석희씨도 불쌍했고,,,남의원도 짜증 지대로던데요...
9. 토론은 필요 없어
'08.5.17 12:47 AM (219.253.xxx.22)손바닥으로 진실을 가리려는 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밖에는...
토론은 더 이상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