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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욕하는게 정말 싫어요.
사람을 만날때 입이 거친 사람과는 늘 거리를 두는 편이구요.
그래서 평생 험한 소리 안하고 살려고 노력해왔어요.
아이한테도 늘 절대 휘말려서 욕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고 있지요.
그런 제가...이젠 욕이 하고 싶습니다.
욕을 하지않음 이 답답한 맘을 분노를 삭힐 수가 없어서요.
대통령이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어떤말로 표현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이렇게 분노에 불안함에 떨게 하는 이 죄를 어찌 다 갚으려고 그럴까요...
욕이 나오는 세상이네요.
1. 저도
'08.5.10 1:33 PM (125.178.xxx.15)치밀어 오르는 분노
총이 업ㅅ길 다행이에요2. 저도
'08.5.10 1:42 PM (218.39.xxx.220)욕 하는 거 싫어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내가 욕도 참고 있으면 이러다 미치지 하고
생각합니다..답답한 현실 ...어떻게 해야 할지..3. 저는
'08.5.10 1:43 PM (122.36.xxx.63)욕을 안 해 봤어요.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인지 mb-c발놈, 시방새 같은 말도 쓰게 되고...4. 욕 권하는사회
'08.5.10 2:00 PM (211.189.xxx.224)초등학생들 지나가면서 어찌나 심한 욕을 하면서 지들끼리 떠들고 가는지..정말 몇번이고 돌아보고 ,어쩌면 애들이 저런 심한욕을 아무렇지 않게 길에서 하고 다니나..답답했습니다.근데
저도 요즘 뉴스나 시사프로를 보면서 욕을 합니다,. 저새끼는 애사로 나오네요 아휴..욕권하는사회 ..정부..답답합니다.5. .......
'08.5.10 2:07 PM (124.111.xxx.104)노무현 때는 조 중 동이 아무리 노무현 욕해도 주위에서 들려오는 오는 건
좋은 소리입니다.그래서 노무현이 더 잘하길 바래서 신문이 그러나,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이명박 되고 나니,조 중 동은 이명박 찬양입니다.그런데 주위에선 다들 죽을 소리입니다.
이러니 욕이 저절로 나지요.
정치에 관심없어도,가끔 대통령 욕하기에 같이 있어도 대통령이 알아서 잘 했단 말입니다.
그건 노무현 시절 경제에 대해 그래프 보시면 아세요.
그런데,지금은 우리 현실은 참담한데 조 중 동은 욕을 안합니다.그러니 우리가
이렇게 욕을 하고 있죠.
민심이 어떻게 될 지,당장 내 목 조이는데,그래도 이명박 좋다고 할 지 궁금하네요.6. ..
'08.5.10 3:51 PM (79.186.xxx.63)저 화창한 아침부터 욕했어요. ㅜ.ㅜ
이곳은 한국이랑 7시간 차이가 나서 아침에 일어나서 컴퓨터 켜면
오늘의 MB 사건사고가 맨날 올라오니. ㅜ.ㅜ
최소한 낮 12시는 지나고 욕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평생 욕같은거 모르고 살다가 - 요즘 제가 욕을 해도 신랑 아무 말도 안하잖아요.7. 저도
'08.5.10 5:54 PM (121.88.xxx.149)맘속에서 쥐박이 욕하느라 천불납니다. 남편은 욕하는 거 싫어해서 저혼자
"개**, 죽여버렸음 좋겠다...." 저주를 해댑니다.
제 맘속에 홧병이 날 것 같아요.8. 님은..
'08.5.11 8:30 AM (222.239.xxx.97)본인 할 욕도 다 하시고,
남도 욕하게 부추기시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