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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빈 매운 해산물 쌀국수에 중독되었어요 비슷한 맛내기 아시는분~

중독 조회수 : 1,081
작성일 : 2008-05-10 12:57:54
제가 요 1주일 사이에 그 매운 해산물 쌀국수를 5번 먹었습니다

매일 가는게 챙피해서 변장이라도 하고 가야하나 싶어요

2번은 일행이 있었지만 (내가 선동해서 끌고감) 나머지 3번은 혼자 앉아서 사리추가까지 해서 ㅠ.ㅠ

어쩜좋아요

가격도 비싼데 그것만 먹고 살면 좋겠어요

쌀국수의 그 칼칼한 맛은 무엇으로 내는건지 아시는분 꼭 알려주세요
IP : 211.204.xxx.1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5.10 1:13 PM (203.128.xxx.160)

    맛내기 비법은 모르고 님 너무 귀여우셔서 댓글 달았어요.3번은 혼자 앉아서 사리 추가 ㅋㅋ
    저도 뭔가에 꽂히면 질릴때까지 그것만 계속 먹어요.
    호야빈 쌀국수 저도 먹어보러 가봐야겠네요.

  • 2. 쌀국수짱조아~
    '08.5.10 1:15 PM (211.187.xxx.180)

    저두 쌀국수 엄청 좋아해요~ 주식이 쌀국수면 얼마나 좋을까...
    자주먹긴 힘들구..(혼자가서 먹는거 못해요~ 그리구 주위사람들 쌀국수 안좋아해요 -_-;)
    그래서 집에서 함 해먹어보자.. 바로 해봤어요~ 손맛없는 제가 했는데 쌀국수 전문점에서나
    낼 수 있는 맛이 나요~ 참고로 레시피랑 재료는 인터넷검색해서 베트남음식재료파는데서
    구입했어요.. 거기 나와있는 레시피대로 하면 됩니다^^

  • 3. 원글님~
    '08.5.10 1:30 PM (125.178.xxx.15)

    저랑 둘이 가끔 갈까요~~~
    저도 매일 집밥만 먹어요
    같이갈 사람이 없어요ㅠㅠㅠㅠ

  • 4. 저두요~
    '08.5.10 1:38 PM (211.187.xxx.180)

    저 두번째 리플남긴....
    윗님과 원글님과 함께 갈까요~
    저두 매일 집밥에... 외식원해요~
    전 참고로 신촌 조아요^^

  • 5. 코스코
    '08.5.10 1:43 PM (222.106.xxx.83)

    저도 끼어주세요~~ ^^*
    쌀국수 너무 좋아해요

  • 6. ..
    '08.5.10 2:04 PM (118.91.xxx.198)

    질문과 상관없는데요.. 전부터 궁금햇는데.. 쌀국수는 광우병에서 안전할까요?
    저 병원다니는데 그 건물에 쌀국수집이 있거덩요. 넘 먹구 싶은데 못먹어요..
    ㅠㅠ

  • 7. 오잉!
    '08.5.10 2:21 PM (125.178.xxx.15)

    그러고 보니 ...광우병 걱정이 있군요
    어떻하죠?
    잉잉잉~~~~ 같이 갈 윗님들이 생겼는데....ㅠㅠㅠㅠㅠ
    묘안을 올려주세요?

  • 8. 원글
    '08.5.10 3:19 PM (211.204.xxx.171)

    쌀국수 사랑 동호회 결성해요 우리~~ ^^
    제가 여러 쌀국수 집에서 질문한 결과 해산물 쌀국수는 닭국물이라고 하더라구요
    해물로 육수를 낸다는 생각은 저만의 착각이었으나 소고기 국물이 아닌것에 조금 안심을...

  • 9. ⓧPianiste
    '08.5.10 7:31 PM (221.151.xxx.201)

    저두 늠늠 좋아라하는데.. ㅠㅠ
    미친소 풀리게되면 앞으로 외식 금지할꺼에요 ㅡㅠ

  • 10. 미서
    '08.5.10 11:44 PM (210.205.xxx.134)

    스리자차 소스 넣으시면 쌀국수 매운맛 내는 거 쉬운데요..
    집에서 도전해보세요...
    전 집에서 잘 해먹어요

  • 11. ...
    '08.5.10 11:54 PM (59.8.xxx.126)

    이글보고 그냥 적어요
    많은 주부님들이 가끔 외식을 그리워하시네요
    아이친구나 동네 친구를 그리 만들어 보세요

    저는 몇년전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아침9시좀 넘어서 만나서 1시까지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헤어지는 동네친구같은 동생이 있습니다
    애들없이 둘이서만 그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서로 한사람은 5천원내고 한사람이 나머지 부담하고.
    그 다음주엔 또 그런식으로 바꾸고
    한달에 2-3만원이 나를 위해서 오로지 내 즐거움을 위해서 쓰입니다만

    나도좋아하지만 울남편이 더 좋아합니다
    한번씩 그러면서 스트레스 푼다고
    그냥 아는사람중에 그럴만한 사람이 있다면 먼저 손내밀어 보세요
    그 쪽에서도 그리워하고 있을수 있답니다
    도서관도 가고, 같이 쇼핑도 가고, 공원가서 실컷 수다도 떨고....
    아이없이 한적한 오전이 참 좋습니다
    오래 하실려면 가까운 동네사람이 좋습니다.

    가끔 아이들도 합해서 놀기도하고요,,아이들 학교 안가는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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