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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방부 교수?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래?
이 사람 어떤가요?
오늘아침 부산 mbc 에서 건강강의 하던데
광우병 아무런 상관없고 조류독감도 안걸린다
광우병은 아직까지 치료한 의사가 아무도 없다 , 그런 환자 본 의사도 없다
이런식으로 말하네요
음식으로 뭐 먹어서 건강지킨다는거 전부 단무지래요
단순하고 무식하고 지랄이고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래요?
1. 며느리
'08.5.10 11:33 AM (121.175.xxx.45)어제 저때문에 웃었다는 시어머님 글 올린 며느리 입니다.오늘 아침에 느닷없이 시어머님이 전화하셔서는 mbc에 광우병 나온다고 빨리 보라 하시더니만 이런 내용이었군여.
낼 만나면 이방송 보시고 난 어머님 무슨 말씀 하실지 걱정입니다.2. ...
'08.5.10 11:41 AM (222.110.xxx.141)최근 은퇴하신 가정의학과 교수님인데 친여당이죠. 한때 한나라당 공천도 받을뻔 하신 걸로 알아요. 당연히 본적없겠죠. 그 병은 가정의학과로 가지 않으니까요.
3. 차암
'08.5.10 11:47 AM (121.88.xxx.149)걱정이네요. 여론이 그렇게 가면 어르신들은 홀딱 넘어갈텐데...참 위의 며느리님 참
요즘 시어머니와의 보이지 않는 전쟁 ...짜증나시겠네요. 에효.4. 이런...
'08.5.10 11:50 AM (218.233.xxx.119)이사람 (주부대상)방송에 자주 나와서 강의하던 사람 맞는 것 같은데요.
연대 세브란스 병원 의사직과 온화(?)하고 세련된(?) 외모로 방송에 자주 나와 연세지긋한 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어쩜 저리 무식한 말을...
자기 병원에는 그런 사람만 오는지 극단적으로 한가지 음식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무식한 사람 많다고 골고루 먹으라고 하더니 결국은 광우병도까지 먹으라고 하나보군요.
'햄버거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좋은 음식이고, 비만을 걱정할 까닭도 없고,
하루 권장량이 7개'라고 했던 말이 특히나 기억에 남는데...^^;;
연세드신 어머님들께 미칠 영향이 걱정입니다...ㅠ.ㅠ5. ...
'08.5.10 11:54 AM (211.187.xxx.197)80년대 나름 날리던 의사였죠..물론 매스컴에서만...매스컴 잘 탄다고 명의가 아닌 건 아시죠?
시대를 잘 탄 의사죠..가정의학과란게 뭔지도 모를 때, 우리도 미국식 가정의가 생기나보다..함서 기대를 갖게하는데 한몫하셨죠..지금이야 가정의학과가 어정쩡한 과라는 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딱, 이거다 하는게 나온 상황이 아니니 이렇게 보면 맞는 말이고 또 저렇게 보면 나름 맞는 말인게 광우병 감염같아요..누가 틀리다라고 말할 수 없단 생각입니다..
단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확률이 높던 낮던 우리 모두가 노출되고 일단 감염되면 100% 사망이기에 절대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단거죠..6. ..
'08.5.10 11:55 AM (116.120.xxx.130)광우병 치료센타 우리나라에 딱한군데이고 공식적으로 환자가 없는마당에
무슨재주로 가정의학과의사가 봣네못봤네 안전하네 소리를하는지??
의사라고 세상에 모든 병 다압니까??7. 광우병
'08.5.10 12:04 PM (58.150.xxx.194)우리나라에서 광우병 환자가 나왔으면 그건 뉴스감아닌가요?
8. 윤방부
'08.5.10 12:08 PM (124.28.xxx.182)엄연한 과학적 사실이 있음에도 그리 말했다니 놀랍군요.
소신이 있어 말했겠지만 공중파에서 그건 무책임한 발언을 하다니요.
차라리 모르면 발언을 하지 말던지.
좋은 이미지를 가졌던 분인데 실망입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9. 비교적
'08.5.10 11:43 PM (221.153.xxx.248)방송출연 잦은 의사즐 신뢰가 영 안 갑니다.
실력있고 소신있는 의사라면 그 시간에 환자 한 명 더 진료하겠죠.
돈과 명예에 비중을 더 크게 두고 사는 의사들. 믿을 수 없죠.10. 친여당?
'08.5.11 11:27 AM (219.254.xxx.40)친여당이 그리도 독하구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