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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시선집중-유전자형은 발현의 시간차이지 취약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정부만 모르는 진실 조회수 : 763
작성일 : 2008-05-09 12:56:50
손석희의 시선집중 들어보세요.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aod/index.html
3, 4부 입니다.

영국에서 이공계 의학계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학인 영국 임페일얼 칼리지에서 의학사 연구소 역사로 광우병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기흥씨와 전화 인터뷰했습니다.

또 조지아주의 미즈빌 회원인 조현주씨와의 전화 인터뷰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문국현님과 전화로 다음 100분 토론에 나오게 해달라는 인터뷰가 있었다는데 그건 못들었고 다시듣기에도 아직 못찾았습니다.


저도 아직 1, 2부는 못들었습니다.




김기흥씨와의 인터뷰 내용이 새로운 것이 있어 옮깁니다.


한국사람의 유전자형이 불리하다는 것이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까지 들은 것과 다른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유전자가 MM형,  MV형,  VV형은 발현하는데 발병시까지 시간차가 존재하지 꼭 취약하다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예를 들어 파푸아뉴기니에서 조상이 죽으면 뇌를 나눠먹는 식인 풍습이 있는거 아시죠?

그들의 식인 풍습을 60년대 전세계가 나서서 한동안 막지 않았습니까?

그후 50년이 지난 지금도 광우병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데 그들이 VV형이랍니다.

즉,  MM형이 가장 빨리 발현하고, MV형은 중간에,  VV형은 가장 늦게 발현할 것으로 생각된답니다.



물론 모든 과학자가 뚜렷하게 합의를 이뤄진 것은 없답니다.

역시 손석희님 질문과 정리를 정확하게 해줍니다.




IP : 121.129.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부만 모르는 진실
    '08.5.9 1:34 PM (121.129.xxx.72)

    아니죠
    광우병 쇠고기를 먹으면 모두 발현될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발현된 사람들은 MM형이었고,
    파푸아뉴기니아의 경우에 비추어 보면 유전자 형에 따라 시간을 두고 발현되었는데
    광우병도 비슷한 경우가 될 것이라는 겁니다.

    아직 데이타가 많지 않아 정확히 확인할 수 없어도 대조군의 경우를 보면 그럴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과학적이지 않다고 하면 과학자든 반대론자든 할말이 없는 거죠.

    찬성론자들이 빨리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 많이 드시고 데이타를 만들어 주시면 감사한 거죠.
    반대론자들은 데이터가 만들어질 때까지 반대하면 되는 거구요.

  • 2. ...
    '08.5.9 1:35 PM (124.111.xxx.104)

    광우병 고기를 먹으면 100%걸리고,
    MM형(많은 한국인 유전자)의 잠복기는 5~10년
    MV형의 잠복기는 10~15년
    VV형은 50년에도 나타난다.

    지금 10살인 사람이 광우병 고기를 먹었을 때,
    MM형이라면 잠복기를 지나 15~20살에 발병
    MV형이라면 잠복기를 지나 20~25살에 발병
    VV형이라면 잠복기를 지나 60살에 발병...

    이런 건가요?

  • 3. ...
    '08.5.9 1:36 PM (124.111.xxx.104)

    에고 오타 고치다가 제 글이 뒤로.....

  • 4. 결론적으로
    '08.5.9 7:40 PM (211.252.xxx.18)

    위의 내용을 생각하면 어떤 유전자형이든 광우병에 걸리는 것은 같은데 잠복기가 다르다는 거죠, 결국 MM형의 잠복기가 가장 짧기 때문에 많이 나타났다는 것이고, 이 얘기는 또한 우리나라사람들 처럼 MM형이 많은 사람들이 광우병에 취약하다는 반증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은 광우병에 걸려도 발병까지 유예기간이 가장 짧잖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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