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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사는 무시칸 아줌마의 부탁입니다.

민영화 조회수 : 745
작성일 : 2008-05-08 05:51:34
제가 현재 외국에 살고 한국 티비를 볼수 없어서 그러는데요.
현재 티비 방송국에서 민영화에 관한 다큐나 분석 또는 설명이 들어있는 방송을 해준적이 있거나, 아니면 벌써하고 있나요?

쇠고기 수입에 관한 글들은 인터넷에서도 읽을수 있고, 방송도 하는것 같은데,
민영화에 관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안하는것 같아서요.

쇠고기 수입 문제는 물릴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민영화는 한번 하면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사안이기에 전 그게 더 무섭거든요.

방송이 안나갔다면, 엠비씨 같은 곳에서 민영화 되기전에 빨리 국민들에게 민영화가 얼마나 서민들에게 치명적인지를 좀 대대적으로 알리는 다큐 같은걸 보여 주었으면 좋겠네요.

얼마전에 여기 유럽의 한 채널인 플라넷에서 미국과 프랑스의 전기요금 민영화의 함정을 다큐로 보여 준적이 있습니다.
http://www.planete.tm.fr/programmes/fiche.html?PROG_ID=195550&
제목 > SERVICE PUBLIC EDF, LES APPRENTIS SORCIERS...

이걸 한국국민들이 보시면 대략 민영화가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알수 있을텐데....
방송사에서 이 다큐 사서 우리말로 더빙해서 못보여 주나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혹시 방송국과 관련 있으신 분 아시면 전달좀 해 주세요.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항상 한국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형제들이 아직 한국에 계시고요, 비록 외국 생활은 오래 했지만 꾸준히 한국 여권 쥐고 있습니다.
투표권 행사는 할수 없는 이민자 이지만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있는 아줌마로써 보다 보다 못해 두서 없이 한마디 쓰고 갑니다.

IP : 83.78.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8 11:13 AM (211.114.xxx.74)

    멀리서 이렇게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아직은 우리나라가 살 만 한가봅니다.
    이렇게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한나라의 대통령과 그밑에서 눈치나 보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민영화관련돼선 아직 방송등에서 별말이 없어요.
    아마 코앞에 닥치거나 이미 많이 진행되어야지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두 참 많이 걱정되고..
    같이 걱정해주셔서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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