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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기숙사 거주

해답 조회수 : 968
작성일 : 2008-05-08 00:57:40
친구 딸아이가 올해 대학에 들어갔는데  학교는 집에서 지하철로 1구역거리로 가깝습니다.
그런데 여름방학때 방학기간동안만 기숙사에서 친구 한명이랑 같이 지내면서
도서관에서 공부하겠다고 한답니다.
기숙사가 방학중엔 학생들이 빠져나가니까
그 기간동안 필요로하는 학생들에게 내어주는 모양인데
궁금한것은 방학중엔 기숙사에 학생들이 그리 많이 남아있질 않을텐데 (남녀공학입니다)
기숙사에서 친구가 함께있다해도 안전할지 무척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방학중에는 아무래도 캠퍼스내 학생수도 적을테고 기숙사가 많이 비어있다면
좀 썰렁하기도 할테고 캠퍼스 곳곳이 방학전보단 한적하기도 할테고요.
허락을 해줘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라고 합니다.  
딸아이는 엄마더러 잘 생각해보고 허락해달라고 한답니다.
아이는 착실한 타입입니다.
허락해도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41.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8 1:00 AM (124.54.xxx.28)

    방학중에도 기숙사에 조교가 있을텐데요.
    저희땐 그랬거든요. 기숙사에 아무나 못 잡니다. 남자아이들은 낮에도 들어올 수 없고요. 저희땐 로비에도 못 들어왔는데요.

  • 2. 아이들
    '08.5.8 1:02 AM (222.238.xxx.172)

    대다수 학교에 있던데요.

    저희 아이때보니 나간아이들 별로없었어요.
    경비아저씨 아침저녘으로 늘 봐도 사생증 꼭 확인한다고해요.

  • 3. 글쎄요
    '08.5.8 1:13 AM (123.224.xxx.137)

    지하철 한정거장이면 집인데...정말 코앞의 집을 두고 나가서 산다는 게...
    대학교 1학년이 첫방학때 공부를 하면 얼마나 한다고 기숙사에 들어가나요
    첫방학, 자기통제가 잘 될까 싶네요.
    교내 위험한 거 보다 전 그게 더 걱정이네요.

  • 4. 글쎄요2
    '08.5.8 1:37 AM (67.85.xxx.211)

    지하철 한 정거장인데...공부를 얼마나 한다고.
    그냥, 집 떠나서 독립(?)생활을 친구들과 하고싶은 것이 목적이 아닐런지....그 부분을 묵인하시려면 허락하시는 거지요.
    개인적으로는, 집 떠난 독립생활, 집에서 어머니가 다 해주시던 일상을, 전부 다 자기가 해야되는 것, 그 고생을 경험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 5. 두번째댓글쓴이
    '08.5.8 1:37 AM (222.238.xxx.172)

    난독증 인가봐요......

    지하철로 한구역 못읽었어요ㅠ.ㅠ

    아이가 나가서 있을꺼리를 생각한것같네요.

    저희아이는 집이멀어서 학기중에도 기숙사에 있었고 방학때도 기숙사에 있었어요.

  • 6. 집 가까운데 왜?
    '08.5.8 7:47 AM (220.75.xxx.233)

    집 가까운데 왜 기숙사엘 들어가나요??
    성인이긴 하지만 아직은 부모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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