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당뇨병과 치매

며느리 조회수 : 642
작성일 : 2008-05-08 02:07:17
시아버님계서 올해 69세되셨습니다.
지금까지 정정하신데. 당뇨가 있으셔서 계속 약을 복용하고 계세요
지난 월요일에 시골에 내려가셨다가 고추심으시느라 하루종일 일을 많이 하시곤 어지럽다고 하셨데요.,,,
그래서 이른 저녁을 드시고 주무셨는데.
새벽 2시정도에 일어나셔서 배고프시다고 ,,,,
놀란 어머니  식사 챙겨 드리니 밥을 왜이리 조금주냐고 소리치시고( 어머니께서 그러시는데.. 밥을 한공기로 가득 드렸다는데...)
애들 불러서 애기하고 놀자하시더랍니다.


다음날 아침 어머니께서 왜 그랬냐고 물으시니 기억이 안난다며 다음부터는 그 일에 관해 말씀하지 않으시나봐요.,,,,

당뇨가 높으신 편인데.. 당뇨가 심하면 갑작스런 쇼크로 이런일이 벌어질 수도 있나요?
바로 병원에 예약은 하겠지만. 걱정이되어서 이렇게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_( 치매 검사를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해서요...._)
IP : 211.222.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8 6:01 AM (58.230.xxx.148)

    저혈당증세가 아닌가 싶네요..제가 1형환자인데 2형환자도 저혈당이 온다고 알고 있거든요..저혈당증세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무지 배가 고파 눈에 보이는대로 막 먹게됩니다.
    저혈당혼수에 빠지면 기억못하기도해요...

  • 2. 혈당
    '08.5.8 6:24 AM (211.184.xxx.199)

    당뇨가 있으시면 뇌혈관질환 위험도 높으시니까 관련해서 확인도 해야하겠네요. 일시적인 섬망증상은 혈당이 너무 높거나 낮거나 뇌혈관 허혈증상이 있을때 다 가능해요.

  • 3. 저혈당
    '08.5.8 8:53 AM (152.99.xxx.31)

    저혈당 증세이실 수 있으세요.
    나이드신 분들께서는 음식을 제대로 드셔도 흡수속도와 흡수력이 떨어지기때문에 당뇨약을 드시는 고령 당뇨환자는 저혈당 증세도 주의하셔야해요.
    저혈당증세가 있으시면 체력도 떨어지도 그래서 신경이 예민해지시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333 외국사는 무시칸 아줌마의 부탁입니다. 1 민영화 2008/05/08 745
190332 이게 맞나요.... 2 .... 2008/05/08 431
190331 조경태의원..부산에서 당선된 민주당의원이네요.. 6 조경태짱 2008/05/08 947
190330 키친토크 레시피 스크랩하는 방법 아세요? 2 초보새댁 2008/05/08 845
190329 2mb가족이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이걸어째요? 1 매일이 악몽.. 2008/05/08 1,067
190328 새벽에 하는 오만가지생각... 3 걱정많은나 2008/05/08 621
190327 이 와중에 이런 글 올리기가 참..그렇긴한데요...^^ 2 섬머캠프 2008/05/08 681
190326 당뇨병과 치매 3 며느리 2008/05/08 642
190325 혹시 호주로 조기유학보내신 분들 계신가요? 3 호주 조기유.. 2008/05/08 829
190324 글내림 2 타도 2008/05/08 924
190323 홍콩 살기 어떨까요? 12 궁금 2008/05/08 3,144
190322 그래도 아직 세상엔 이런 분이 더 많겠죠? 4 두아이사랑 2008/05/08 682
190321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서랍장 어디서 파나여? 코스코 맞나여? 9 dd 2008/05/08 648
190320 애들이 들고있는 피켓중에서 웃겼던거.. 어제 2008/05/08 919
190319 방학중 기숙사 거주 6 해답 2008/05/08 968
190318 상수도 민영화 확정이래요 jiny 2008/05/08 744
190317 시사투나잇 재미있네요 5 함 보세요 2008/05/08 882
190316 유치원에서 치아골절사고 치료비는 누가 내나요? 4 소심맘 2008/05/08 709
190315 이젠 포털싸이트도 1 댓글삭제 2008/05/08 409
190314 오랫만에 캐리비안베이 가는데요.. 1 오랫만 2008/05/08 428
190313 개봉 영화 추천해 주세요 7 초2 2008/05/08 557
190312 (퍼왔어요)5월10일 부산역 화물연대에서 집회를 한답니다 힘을 실어줍시다! 5 광우병공포 2008/05/08 466
190311 친정엄니가 발바닥(움푹패인곳)이 심하게 아프다네요,,왜?? 5 시골풍경 2008/05/08 800
190310 코스트코에서 4 환불 2008/05/07 1,158
190309 대통령 지지 연예인들 6 ... 2008/05/07 1,549
190308 1학년 아들의 편지 3 감동의 눈물.. 2008/05/07 742
190307 초1아들, 수영수업을 못따라가요. 위험해보여요.. 14 불안불안해요.. 2008/05/07 1,095
190306 시골 아버지가 조선족꽃뱀에게 걸린거 같아요.어떻하나요. 15 불안한 자녀.. 2008/05/07 2,612
190305 [속보] 2mb 고소득자 세금은 줄이고 저소득자 세금 늘이고 7 慶... 2008/05/07 860
190304 나는 전설이다...웃으세요~ 4 ㅋㅋㅋ 2008/05/07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