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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돌아왔어요...
지난번 시위처럼 썰렁할까봐 걱정했는데, 정말 많이 오셨어요.
sbs는 5천명, 네이버는 1만명 어쩌구 하는데, 훨씬 더 많았어요.
젊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제일 많이 있는 거 같았구요,
주부들과 엄마를 따라나온 아이들도 간간히 보였어요.
교복입고 나온 여고생들도 보였구요.
집회 마감시간이 되어 나오는데, 시간 넘겨서까지 시위할까봐
전경들이 아주 떼로 몰려서 가대요..
요즘엔 시위하면 시위대 1명당 전경 1명씩 붙이나 봐요. 엄청나더군요.
오늘 오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애국가를 부르고, 탄핵을 외치면서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이제 시작인데, 벌써 울고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이젠 씻고 자야겠어요...
모두 편한 밤 되세요...
1. ㅜㅜ
'08.5.2 11:00 PM (218.232.xxx.31)고생 많으셨어요. 자랑스럽습니다.
푹 쉬세요.2. ㅠㅠ
'08.5.2 11:01 PM (116.36.xxx.193)정말 고맙습니다
고생많이 하셨어요
원글님 같은 분이계셔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여건상 함께하지못해서 눈물만 납니다
사진보고 가슴뭉클해서 혼났어요
정말 고생하셨어요3. 수고하셨어요
'08.5.2 11:03 PM (210.222.xxx.121)너무너무 감사해요..
저도 오늘 그 자리에 있었어야했는데..그게 당연한건데..함께하지 못한것이 꼭 죄인같네요
아이가 아파서 못갔네요..담에는 꼭 함께할께요..
오늘 푹 주무세요..4. ..
'08.5.2 11:03 PM (121.182.xxx.28)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아직 희망은 있다 생각합니다.
여긴 대구인데 내일 한다네요. 저도 참가할려구요...5. 맞아요
'08.5.2 11:04 PM (125.129.xxx.194)저도 다녀왔는데 언론에서 보도하는것보다 사람 훨씬 많았어요.
정말 청계천이 꽉차고 넘칠정도로...
내일도 있으니 시간되시는분 참여하시면 좋겠어요
분노만 하기보다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는게 낫잖아요6. 너무
'08.5.2 11:04 PM (222.236.xxx.30)수고하셨어요.
저도 글 읽으면서 눈물이 납니다.
울 5살된 아이가 편하게 살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7. 감사
'08.5.2 11:06 PM (121.172.xxx.190)제 대신 다녀 오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짝짝짝짝
촛불시위 사진만 봐도 가슴 뭉클합니다.8. ....
'08.5.2 11:06 PM (211.178.xxx.132)감사해요.ㅠㅠ
9. ..
'08.5.2 11:08 PM (219.252.xxx.66)정말 수고하셨어요..참여하신 분들..정말 장하십니다..가슴이 뜨거워지네요..
오늘 푹 주무세요..10. 수고하셨어요..
'08.5.2 11:08 PM (123.254.xxx.230)저는 9시반쯤 집에 왔어요..끝까지 있고 싶었는데 애들이 어려서..힘들었는지 다들 잠들었네요..
11. 광우병공포
'08.5.2 11:09 PM (117.123.xxx.97)고맙습니다. 내일은 저도 가서 힘을 보태겠습니다.
사진만 봐도 눈물 납니다.
대한민국 아직은 살만한 곳이지요?
우리 나라 꼭 지킵시다.12. 저두
'08.5.2 11:12 PM (219.241.xxx.12)내일 참석할려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대통령땜에 국민들만 고생이네요13. 미친소
'08.5.2 11:12 PM (211.49.xxx.47)수고하셨습니다.
14. kk
'08.5.2 11:13 PM (125.177.xxx.139)자기가 만든 청계천에 탄핵 집회가 열릴 줄이야..
상상도 못했겠죠..ㅋㅋ15. ...
'08.5.2 11:14 PM (58.73.xxx.95)늦은시간까지 고생하셨네요
꼭 좋은결실 있길...16. 희망의 끈을
'08.5.2 11:17 PM (123.111.xxx.193)놓지 말아야 겟습니다
이렇게 가슴 뜨거운 분들이 계시니...
아무리 국민을 무시하는 정부라 하더라도
민중의 힘을
깔아뭉개진 못하겟지요...
사랑합니다
99% 우리 국민들....
미안하다 아이들아
어른들이 잘 못 뽑아 너희들까지 고생이구나ㅠㅠ17. ...
'08.5.2 11:18 PM (211.216.xxx.50)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18. ^^
'08.5.2 11:21 PM (125.133.xxx.111)고생많으셨어요..
너무 멀리 있어 참석은 못하고 기도라도 욜씨미해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19. ingodtsy
'08.5.2 11:23 PM (116.44.xxx.148)감사합니다.
푹 쉬시고 새 힘 내셔서 끝까지 함께해요20. ..
'08.5.2 11:31 PM (220.127.xxx.223)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21. air
'08.5.2 11:33 PM (203.218.xxx.24)고맙습니다
전 외국에 삽니다만 응원하고 있어요22. ...
'08.5.2 11:48 PM (125.128.xxx.50)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3. ⓧPianiste
'08.5.2 11:51 PM (221.151.xxx.201)전 내일 가서 의사표시 할게요~ 수고하셧어요 감사합니다~
24. 종가집며느리
'08.5.3 12:11 AM (58.226.xxx.151)고생하셨어요
25. ⓧ 오호통재라..
'08.5.3 12:18 AM (61.106.xxx.12)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ㅠ.ㅠ
비록 직접 참여는 못합니다만, 마음 만큼은 그곳에 있습니다..26. ...
'08.5.3 1:13 AM (218.233.xxx.119)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내일은 참가하려구요^^27. 구름
'08.5.3 2:08 AM (218.54.xxx.152)수고 하셨어요 전 지방이라 비록 참여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정말 간절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해요
28. 큐레어
'08.5.3 8:47 AM (221.142.xxx.28)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9. ,,
'08.5.3 11:50 AM (219.255.xxx.59)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