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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수입은 반대하면서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는 나.(리플 말씀들 감사합니다)
소고기 먹지 마라 주변에 얘기하고 신문사에 전화도 넣고
혼자 똑똑한 척 생각있는 척 하고 있으면서
결국엔 코스트코에서 생필품을 사오는 제가 참 어이없고 씁쓸합니다.
1. 소고기 수입,
'08.5.2 1:46 PM (143.248.xxx.67)그냥 미국 쇠고기수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와 사골,내장등의 특히 위험한 부위를 아무런 안전조치 수단 마련없이 그냥 수입하는 것을 반대하는 거잖아요. 그런 것에 씁쓸한 마음을 가질 필요 없으세요 ^^*
님처럼 주변에 얘기하고 신문사에 전화도 하시는 분은 용기 있으신거예요.2. ..
'08.5.2 1:47 PM (220.78.xxx.82)그래도 행동으로 보이시는 일들이 있으니 잘하고 계신거에요.
3. 전
'08.5.2 1:50 PM (121.140.xxx.15)이번 일 미국 욕 안해요.
우리가 등신외교 한 걸 미국 탓해 뭐해요.
다른 분들도 대통령하고 조중동하고 롯데를 비판하지
미국제품 불매운동 같은 말씀은 안 하시잖아요.
평소처럼 코스트코에서 생필품 구입하시는거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4. ㅠ,ㅠ
'08.5.2 1:53 PM (124.111.xxx.234)전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우리나라가 등신외교 한 겁니다.5. .
'08.5.2 1:57 PM (116.123.xxx.166)지금 우리가 국산품애용하자구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한우만 사먹자가 아니라 피치 못해 수입 쇠고기가 들어 오더라도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여야 한다는 겁니다
왜 상식이 상식이 아닌 사회가 돼 가는건지...6. 포인트가 그게 아니
'08.5.2 2:03 PM (218.39.xxx.224)니까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소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거잖아요7. 원글이
'08.5.2 2:13 PM (59.10.xxx.122)말씀 감사합니다.
나 이래도 될까 하는 마음에 제가 너무 넘치게 생각했나봐요.
오늘 집회 무사히 잘 해낼 수 있길 바라며..8. 전 좀
'08.5.2 2:55 PM (116.39.xxx.156)우리가 광우병에 대해 이렇게 여러번 읽고 얘기하다보면, 프리온이라는 인자는 어떤 물질에도 침투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렇다면 미국산 물품들은 과연 안전할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슷코에 안가는 것은 국산품장려운동도 미국물건 불매운동도 아니고.. 광우병에 대한 우려가 자연스레 행동으로 나타나는것이 아닐까요?
화장품, 세제..이런데도 프리온이 있을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전 코스트코 매출이 급감하겠구나.. 그 생각부터 들었는데요.9. ...
'08.5.2 3:20 PM (125.132.xxx.9)저도 얼마전에 이마트에서 사온 오메가3가 미국산이었던거 같아서 찜찜한 맘에 원료를 보니 캡슐이 돈피더군요. 광우병 소로 만든 사료로 닭, 돼지, 오리 먹인다잖아요. 그럼 그동물도 감염되었다구 봐야겠구요. 너무 찝찝해서 다 쏟아 버렸어요. 아깝단 생각도 안들더군요. 미국산 화장품, 위스퍼 ...갑자기 다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