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친한 친구랑 광우병 이야기하다가 ...국민들이 오버한다고..자기는 값싸고 맛있어서 많이 먹겠다고하네요..집에가서 친구신랑과 이야길했나봐요..신랑이 한말 ..다시 전화해서 알려주고 하는와중에 싸우게됐죠..
자기 신랑이 엄청 똑똑한것처럼 하루에 신문 2개이상 보고있고,인터넷 죄다 점령하고있다고..
자기 주위사람들한테 다 물어보니까 하루라도 빨리 미국쇠고기 먹고싶다고...모두 과장된 정보라고..
암만 얘기해도 답답하네요..결국엔 말다툼하다 싸우게 되었고,마지막엔 친구왈....그래,우리가족은 먼저 마루타가 될께..실험대상이 될테니, 넌 10년후에나 먹어라!....하고 전화를 끊네요...자기신랑도 내땜에 열받았다고..
그리고,황우석 박사 얘길하네요...황우석박사 배아줄기 복제건도 정상적으로 잘하고있었는데,미국서 불안해서 정부에 압력을 가해서 누명을 씌운거라고.. 미국이 한국서 먼저 성공할까봐 압력을 가해서 결국엔 미국으로 그 연구가 넘어갔다고...그것도 10년후에나 밝혀질거라고...그래서 자기신랑은 국민들 오버하는것 못봐주겠다고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말다툼할수밖에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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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관련 얘기하다 친구랑 싸우게 되었네요..
쭈희 조회수 : 956
작성일 : 2008-05-02 13:19:06
IP : 124.153.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2차 감염
'08.5.2 1:21 PM (220.120.xxx.193)위험이 있을지 모르니 그친구와는 거리를 두심이.ㅠㅠ
이젠 별별 말도 안되는 댓글을 다 달아보네요.ㅠㅠ2. ..
'08.5.2 1:22 PM (218.209.xxx.191)무식을 갑옷으로 두른 머리에 구멍이 미리미리 난 인간들도 많습니다.
3. ...
'08.5.2 1:27 PM (220.127.xxx.75)보면 아직도 현실을 인식못하는 갑갑한 사람이 많아요. 큰일입니다.--;
4. ...
'08.5.2 1:29 PM (121.140.xxx.15)그 친구 신랑분이 인터넷에 사람들이 광우병 때문에 난리 난리하는데,
꼭 한명씩 유난 떠네 정치 음모네 악플다는 헛똑똑인가봅니다.5. 점 두개
'08.5.2 1:33 PM (211.59.xxx.48)님 때문에 너무 웃겨 로긴했네요.(웃을 일 아니지만...)
오늘 조선일보 헤드라인에 '광우병 괴담' 듣고만 있는 정부라 떳네요.
괴담이라뇨. 이게 무슨 여고괴담입니까? 쯧...6. ..ⓧ
'08.5.2 1:38 PM (219.254.xxx.85)뿐만아니라 허위사실 유포라구 국민을 불안에 떨게한다구 하던데요.. 웃기셔들..
7. .
'08.5.2 1:39 PM (222.108.xxx.69)그친구랑 말 섞지마세요... 무식이 죄죠
8. 광우병괴담?
'08.5.2 1:40 PM (124.49.xxx.204)조중동은 그런 기자들만 바글거릴테니
식당매뉴에 죽어도 광우소고기로만 갈아넣어줘야합니다.
조중동이 그런 찌라신지도 모르고 기자하겠다고 들어간 사람이 있을까요?9. 그친구
'08.5.2 1:51 PM (118.42.xxx.161)가까이도 가지 마세요. 미친소 즐겨드실거라고 하는데 괜히 옮습니다.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뭐합니까. 보균자들이 득실거리며 옮기고 다닐텐데
10. 기막혀
'08.5.2 2:56 PM (211.37.xxx.210)우리집에도 그런인간하나 있습니다. 어제도 쇠고기 땜시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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