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경방에서 행사할때 가서 본 외투가 있었는데...99000원
사이즈가 없어서 못 샀어요...눈 앞에서 아른 아른 ^^;;;
오늘 목동에 현대백화점에 일이 있어서 행복한 세상을 갔더니...사이즈가 있더라구요.
넘 좋았죠 ^^...경방가격보다 1만원 다운되었더라구요.
경방에서 원래 택가를 확인 못했는데...오늘 보니 28만원...
계절지나고 이월되려니 1/3 가격으로 내려가네요.
신상은 옷값이 너무 비싸게 책정된다는 생각이 들고...너무 거품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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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값이...참 웃깁니다.
....................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08-03-07 16:46:07
IP : 122.38.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3.7 5:03 PM (121.162.xxx.230)전 경방에서 겨울 코트 무려 일년 내내 벼르던 걸
정가(68만원)
마지막 날 가서 8만원에 샀어요.. 경방이 영업종료하던 날요.
크림색 아이보리에 여우털이 달린 알파카로
정말 횡재였어요 ^^( 아이보리에 약간 뭐가 묻었는데 매니저분이 그냥 마지막날이니
가져가시라고..)
너무 잘입었고 지금도 흐뭇하네요...2. 경방이 뭔가요?
'08.3.7 5:31 PM (222.98.xxx.131)@-@
3. @-@님
'08.3.7 5:33 PM (211.201.xxx.45)영등포에 있는 경방필 백화점이예요. 이젠 신세계에서 20년동안 관리하는걸로 계약 맺어서 경방이란 이름으로는 영업이 종료되는 거예요.
4. .
'08.3.7 5:35 PM (122.32.xxx.149)전 그래서 정말 꽂혀서 그거 못사면 몇날 며칠 생각날만큼 동하는 옷 아니면
백화점 정상매장에서 옷 안사요.
몇달 지나 세일할때 한 30% 싸지고 또 몇달 지나 아울렛에 나오면 반값에..
거기에 또 몇달 지나 아울렛 세일할 때 사면 70-80%까지도 다운되는걸요.5. 백화점
'08.3.8 2:21 PM (220.93.xxx.179)뿐만이 아니예요.
사진 잘 찍어 올려논 개인 쇼핑몰들.. 왜이리 비싼가요.
어지간하면 아울렛이나 아님 백화점에서 사는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해요.
인터넷 쇼핑으로 한 두어번 피보고 나서 원칙을 하나 세웠어요.
"어쨌거나, 옷은 꼭 직접 보고, 입어보고, 발품팔아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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