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형님(시누)께 아이 책을 많이 받아요
책을 많이 물려받아서 제가 아이에게 사주고 싶은 책을 사주지 못할 정도 입니다 ^^
감사해서 선물을 하고 싶은데 저도 책 선물을 하고 싶어요
7살, 5살 딸들인데 어떤 책이 좋을까요... 부탁드립니다.
1. ...
'08.3.6 7:58 PM (221.148.xxx.13)도서상품권 사서 드리면 어떨까요?
2. 윗분
'08.3.6 8:01 PM (124.54.xxx.152)말씀처럼 도서 상품권이 나을 것 같네요.^^
3. 헉..
'08.3.6 8:01 PM (221.138.xxx.224)저랑 똑같으세요. 큰시누 아이들이 7살,5살 딸들인것두..
전 항상 두 아이들 읽던 낡은 책, 월령에도 안맞게 야금야금 넘겨주는게 내심
속상했는데..어찌나 험하게 뒀는지 가져오는 책에는 먼지에 음식물에
이것저것 낙서에..그러니 갖고와서도 책 한장한장 닦다가 지치고..너무 오래된
책들은 읽어줄 맘도 안생기고..그래서 다음에 만나면 이제부터 새책 사줄 생각이니
그만 주시라고 말할 참이었는데..님 글 읽으니..마음가짐을 좀 달리 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찬찬히 생각좀 해봐야겠어요..
전 지금 아이가 29개월인데 좀 더 크면 EQ의 천재들 사주고싶었어요. 읽을 기회가
있어서 몇번 읽어봤는데 7살 아니도 좋아할것 같아요.4. pink
'08.3.6 8:10 PM (122.36.xxx.229)^^* 직접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책을 많이 사시는 분이면 집에도 많을꺼고..리스트도 갖고계실텐데.. 아무거나 선물 하면 그것도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책으로 꼭 하고싶으시면...직접 물어보시구요... 아님... 형님이 쓰실 화장품이나...이런 선물은 어떨까싶어요^^* 좋은 선물하세요!
5. 음...
'08.3.6 8:48 PM (125.178.xxx.31)저는 울 아가 너무 어려
먼저 보라고 책보냈는데
정작
울 아이가 컸을때는 낡은 종이 폐품이 되어
집에 왔네요.6. ..
'08.3.6 8:50 PM (58.233.xxx.81)신기한 스쿨버스..이런것도 큰애라면 잘 볼텐데, 많이 사주시는 분이라면 직접여쭤보거나 그냥 상품권으로 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7. 원글이
'08.3.6 8:58 PM (222.106.xxx.66)저도 낡은 책, 월령에 안 맞는 책 오지요.. 아이들 책이다 보니 찢어지고 낙서되어 있고
어떤 책은 사실 읽어주기 싫을 때도 있어요
책도 자기 스타일이 있잖아요 ^^
하지만, 그래도 그 책을 주시는 그 마음이 감사해요..
음.. 님 글을 보니 다시 돌려 받을 생각은 말아야 겠네요 ^^
모든 답글 너무 감사해요... ^^8. 요즘
'08.3.6 9:50 PM (125.178.xxx.134)책값 너무 비싸고 읽혀야할 책들은 많고.
전혀 물려 받을 곳 없는 저는 정말 부담 백배랍니다.
저희 동네 엄마도 손윗시누에게 책 물려받는데
헌책이여도 다~ 유명한 전집류. 피카소, 프뢰벨, 웅진 등등등
그 엄마는 전집 거의 안사니까 책값 모르다가 다들 부러워하면서 책값 말해주니까 띠용~
고마웠는데 더~ 고맙다고..^^;;9. 저는
'08.3.6 10:51 PM (125.186.xxx.18)올케한테 받아 보는데 받을때마다 너무 고마워요.울아들은 책을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인데 올케는 딸하나라 책도 깨끗하고 울아들은 외숙모가 준 책들은 모두 재미있다고 하면서 열심히 보니 좋더군요.그래서 이번에 조카 입학할때 용돈 조금 더 줬어요.^.^
10. 도서상품권도 좋지만
'08.3.6 11:49 PM (219.248.xxx.60)책을 선물 해 주심이 더 좋을듯 해요
전 주로 제 동생(책을 좋아하는 여동생이 있어서)에게 무슨날~(어린이날, 입학, 생일 등등)
선물을 상품권이나 돈도 좋지만 '신기한 스쿨버스''Way시리즈' 비룡소 창작시리즈 등을
받았습니다.
아이들도 이책은 이모가 사준책!! 이란 의미도 있고 책이 사실 금방금방 물려 내려가지 않아요
몇년은 족히 묵히며 읽는 책도 있거든요~
그 나이또래면 Way시리즈는 어떨 지요? 강추에요^^11. ^^
'08.3.6 11:50 PM (222.234.xxx.150)책은 물려받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형님 누나가 읽은 흔적이 많은 책을 보는게 아이 정서에도 좋고요.
원래 이렇게 책을 많이 읽어야하는 줄 알게 되니까요.
애들이 자극이 없으면 엄마가 독촉해도 잘 안 읽잖아요.^^
도서상품권이 좋을 것 같아요.
책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책 사읽어보라구요.
그러면 당연히 형님도 '내가 책 주는 걸 좋아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쁘겠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6923 | 영어 스피킹 비결 좀 알려주셔요 14 | speaki.. | 2008/03/06 | 1,906 |
176922 | 희망수첩 1등 댓글 5 | 소심쟁이 | 2008/03/06 | 1,242 |
176921 | 추성훈의 매력이 뭘까요? 7 | 추성훈?? | 2008/03/06 | 1,857 |
176920 | 혼자 살려고요 13 | 혼자서 | 2008/03/06 | 1,815 |
176919 | 10년이상된 부부들의 일상은 어떨까요. 15 | 부부.. | 2008/03/06 | 4,297 |
176918 | 일자로 자면 살빠진다는거 어디에 있었는지.. 5 | 댜욧 | 2008/03/06 | 1,219 |
176917 | 홍길동 보시는 분!!!!!! 8 | 홍길동좋아요.. | 2008/03/06 | 613 |
176916 | 서초, 메리어트 호텔 근처 고급음식점 추천해주세요~ 3 | 가족모임 | 2008/03/06 | 951 |
176915 | 일본에서요.. 6 | 짱구 | 2008/03/06 | 767 |
176914 | 숨어오는 바람소리... 15 | 백김치 | 2008/03/06 | 1,887 |
176913 | 고데기? 매직기? 추천해주세요 7 | 머리 | 2008/03/06 | 1,293 |
176912 | 아..정말 너무한다.-_- | 성질나 | 2008/03/06 | 829 |
176911 | 내일 날이 엄청 좋다는데.... 2 | 혼자놀기 | 2008/03/06 | 960 |
176910 | 루이뷔통 벨트...... 2 | ........ | 2008/03/06 | 908 |
176909 | 형님(시누)께 아이 책을 많이 받아요 11 | 받기만 하는.. | 2008/03/06 | 1,223 |
176908 | 시어머니의 눈물!!..이란 글쓴이 입니다. 7 | 답답!! | 2008/03/06 | 1,690 |
176907 | 진짜 쓰기 싫으네요.. 태교는 내가 알아서 하고 싶은뎅.. 으앙... 5 | 아훙 | 2008/03/06 | 855 |
176906 | 옷 구매대행 1 | 구매대행 | 2008/03/06 | 210 |
176905 | 좋은 태몽 꿨어요. ^^ 6 | 12주 초보.. | 2008/03/06 | 627 |
176904 | 코스트코 코치백 3 | `` | 2008/03/06 | 1,310 |
176903 | 찹쌀가루를 만드려면 3 | 먹고싶다 | 2008/03/06 | 582 |
176902 | 어린이집 운영 아시는 분께 여쭙니다. 7 | 애기 엄마 | 2008/03/06 | 984 |
176901 | (내용 삭제하니다.) 남편이 건강이 나쁜데... 3 | 아무개마누라.. | 2008/03/06 | 487 |
176900 | 유치원 첫 등교날 결석했어요 3 | 남어뭉 | 2008/03/06 | 272 |
176899 | 다들 내집마련 어떻게 하셨나요? 1 | 딩가 | 2008/03/06 | 493 |
176898 | 모유수유 아기 밤중수유는 어떻게 끊나요?(충치가 생겨버렸어요.ㅜㅜ) 2 | 삐뽀삐뽀 | 2008/03/06 | 452 |
176897 | 전골팬...24랑 28중 어느게 나을까요? 6 | ... | 2008/03/06 | 528 |
176896 | 고1 중1 두딸의 영어 학습에 대해.. 1 | 엄마 | 2008/03/06 | 702 |
176895 | 컴퓨터 인터넷에서요 iexplore.exe 실행이 안되요 5 | 컴맹김여사~.. | 2008/03/06 | 388 |
176894 | 백일상에 관해.. 섭섭한 마음. 24 | 시어머니 | 2008/03/06 | 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