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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 비결 좀 알려주셔요
그런데 스피킹만 들어가면 왜 그렇게 브로큰 잉글리쉬가 되버리는건지..에혀..
요즘 하루에도 여러 차례 마주치는 미국인이 있어요..
그 사람이 자주 말을 걸어서 얘길 하긴 하는데 제 얼굴이 화끈 거려 미치겠어요 ㅠㅠ
말하면서도 제가 틀리고 있다는걸 제 자신이 너무 잘 아는거죠..
그렇다고 사람을 피해다닐 수도 없고.. 직장 동료들은 제가 영어 엄청 잘 하는줄 알아서 기대에 찬 눈초리를 보내구요..전 마냥 웃으면서 으흠~예~이런 추임새나 하구요..
계속 이러고 다닐 수도 없고 비결 없나요..
제 생각에 전 한국말 재주도 없어요..그래서 더 스피킹이 안될지도 몰라요 ㅠㅠ
1. morning
'08.3.6 9:14 PM (221.141.xxx.224)요즘 유행하는 전화영어 한번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
스피킹의 문제라면 확실이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
어쩃든 매일 10분씩 영어로 말을 해야하니까요.2. 저도
'08.3.6 9:30 PM (219.250.xxx.16)리스닝은 왕인데 스피킹은 수준이 낮아서 노력중인 사람이예요. 스피킹이 안되는 이유는 오로지 하나더군요. 연습부족!! 외국인과 사는 것도 아니고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면 전화영어밖에 없어요. 강제로 영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자꾸 만들어줘야 해요. 귀찮지만 혼자서라도 영어로 말을 해보는 연습을 하구요. 그대로 따라하는거 말고요. 전화영어 하심 화끈거림은 없어져요. 하지만 무조건 스피킹이 늘진 않아요. 항상 쓰게 되는 말만 반복하게 되더라구요.
새로운 말을 계속 공부하고 입으로 내뱉고 전화영어할때 사용해 봐서 님것으로 만들어보세요.
이참에 저랑 같이 회화연습 해보실까요? ㅠ.ㅠ3. ..
'08.3.6 9:35 PM (125.177.xxx.156)질문할 거리를 몇개 생각하셔서...달달 외우세요...
그 외국인 만나면 먼저 질문을 하심이..4. ...
'08.3.6 9:42 PM (218.234.xxx.222)전 한창 영어회화 배우고 욕심이 생겼을때,길거리 가면서도 영어로 중얼거릴정도로 빠져있었어요. 옆사람이 뭐라고? 물어볼정도로. 그 이후로 취직하고 외국인회사서 수십명의 외국인들과 일할때도 스피킹은 자신있었어요.지금은 결혼하고 그 사 안 다니지만,어쩄건 영어로 밥벌어먹고 살고 있네요.안되면 정말 외우기라도 하세요.그러다보면 뭔가 자신감이 생기면서 융통성이 생깁니다. 열심히 하세요!
5. 원글
'08.3.6 9:54 PM (218.148.xxx.40)제 친구도 그렇고 전화영어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지금 네xx 검색해보니 전화영어 회사가 너~무 많아요..^^;;
이 참에 괜찮은 곳도 추천 부탁드려요..
점세개님..정말 전 자신감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아요..
달달 외우면 좀 나아질까요.
모두들 힘내서 열심히!6. ㅎㅎ
'08.3.6 10:06 PM (125.142.xxx.100)혼자계실때 옆에 투명인간 외국인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자꾸 말을 걸어보세요
밥먹었니? 왜 못먹었니? 어떤거 먹었니? 맛있었니?
나 오늘 이런저런일이있었다 넌 그런일이있었니? 나도 사실은 이런저런 생각이야
이런걸 주절주절 말하는 연습을 늘상해보세요7. 리스닝은
'08.3.6 10:16 PM (210.123.xxx.64)되는데 스피킹은 안 되는 것은 아주 당연한 현상입니다. 비판적으로 공부하지 않아서 그렇죠.
들어서 아는 말을 말할 수 있으려면 엄청난 반복 끝에 숙달이 되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전혀 안 되어 있는 거죠. 그러니 단어들 쭉 듣고 말은 알아듣지만 문장 구조는 되풀이할 수 없는 겁니다.
돈 안 들이고 하려면 집에서 dear abby 같은 칼럼을 통째로 외우는 연습을 하시구요. 평소에 머릿속으로 영어로 생각하고 혼자 영어로 말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이러다보면 자신이 구사할 수 있는 문장이 얼마나 기초적인 수준밖에 안 되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러면 영어책을 읽으면서 외우든지 영어 영화를 보면서 모르는 문장을 외우든지 하면서 그 폭을 넓히게 되죠.8. 저는
'08.3.6 10:25 PM (125.181.xxx.9)잘하지는 못하지만...
혼자 앉아서 상황극을 만들어서 혼자 떠들어봐요...^^;;
물론 틀린 말도 있겠지만, 상황을 만들어서 혼자 주저리 주저리 얘기해보고...
말하면서 틀리는 부분은 (솔직히 말하면서도 알잖아요~) 고쳐가면서 반복해서 얘기해보구요...^^
그리고 위에 리스닝은 님 말씀처럼 듣고 외워버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생각보다 들을때 관사나 동사 시제 하나하나 꼼꼼하게 안들리더라구요~
근데 신경써서 꼼꼼하게 다 듣고 반복해서 말해보면 입에 익어서 다음번에 말이 잘 나오더라구요...^^9. 리스닝왕
'08.3.6 11:27 PM (220.238.xxx.104)리스닝 얼마나 하세요? 귀가 완전 뚫려야.. 전 3년동안
영어테잎 거의 매일 2시간씩 들었구요.
방학땐 시청/덕수궁 나가서 외국인 관광객 잡고 관광안내해줬어요.
그러다 채팅 하니깐 정말 팍팍 늘더군요.
ICQ 검색해서 깔으시면 전세계에서 채팅이 들어옵니다. 함 해보세요~10. ???
'08.3.7 12:05 AM (124.170.xxx.101)You might be very busy with combining your thought, feeling and opinion, and your speaking skills. So there might be another level of studying English. It is not about language, but more about producing thought, feeling, ideas,..... in a timely manner. In the end, language is just a tool, something superficial, but it can not be separated from the other mental processes. So to be a good English speaker, you have to be prepared well for what is taken in the talk. I guess that all those foreign teachers are sick and tired of Koreans beacuse Koreans do not interest them.
11. 원글
'08.3.7 12:11 AM (218.148.xxx.40)Dear '???'
As you wrote, I should be a more interesting person. I'm absolutely with you.
To me, being a pleasant and interesting girl is soooooooo difficult. Actually I want to know how to chat 'pleasantly' with friends and co-workers these days.
Anyway, thanks to give me a good advice. I'll try. Thank you agaiin.12. 허
'08.3.7 1:04 AM (222.234.xxx.150)저는 님과 정반대인데요,
스피킹은 잘 됩니다. --
대신 다른 건 안됩니다.
이게 어느 순간에 확 바뀐 거 같아요.원래 둘다 안됐거든요.
그런데 어느 공부 하고 나서 확 바뀌었는데 영어 아주 못하던 제가 하는 발음 듣고
영어 선생님이 굉장히 잘 하는 줄 알아서 겁이 나네요.--
영어발음의 핵심 포인트를 10년전 배웠거든요.
배울 땐 몰랐는데 그걸 눈이 뜨고나니 순식간에 전체적으로 발음이 바뀌네요...
제가 님처럼만 듣기가 되도 어휘력이 있음 좋겠심다..ㅠ.ㅠ13. ..
'08.3.7 5:02 AM (122.109.xxx.212)위에 '허' 님~~~
영어발음의 핵심 포인트가 어떤건지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전 발음이 문제라서요.. 사람들이 제 말을 못알아 들을때가 많아요 ㅡㅡ;
글로쓰기에 너무 내용이 많으면 대충만이라도요~
아님 관련 싸이트나 책을 알려주심 안될까요?14. 전화영어비추
'08.3.7 2:30 PM (221.148.xxx.203)전반적인 영어 실력은 있는데 스피킹만 안 된다는 것은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어서 그래요.
전화영어는 상대방 얼굴이 안 보이고 대화대상이 아닌 청중도 없잖아요. 그런 방법은
한계가 있어요. 그냥 영어 학원 가세요. 프리토킹반 가셔서 남들 앞에서 자꾸 말하는 것에
익숙해 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상대방 외국인 말을 못알아 들으시면 excuse me 하고
다시 말해달라고 하면 한국에 와있는 외국인은 알아서 좀 느리고 쉽게 얘기 해줘요.
말할때 실수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마세요. 여기는 한국이고 영어는 모국어가 아닙니다.
10년 미국회사 경험에서 말씀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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