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운동의 학군이요...
작성일 : 2008-03-06 12:36:03
578607
지난 주에 청운동을 구경갔어요.. 남자 들 학군으로 좋다고 해서 구경삼아 갔는데
생각보다 전세가 비싸네요. 저희는 집을 세 주고 봐서 이사 갈까 했거든요..
계단 수십개 위에 있는 빌라 4층에 3층 (아파트로 32평) 이 2억 5천 . 같은 평수 아파트는
전세 3억2천이구요.. 강남보다 비싸다구 부동산에서 말해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아파트 단지에서만 살아본 저는 언덕에 있는 빌라와 아파트가 좀 적응이 안되고.
(골목이 좁고 고개가 있어요)청운초, 청운중 , 경복고가 지금도 알아주는 학군인지 궁금해요..
인적이 드물어서 저녁에 치안도 걱정되던데 여고생들 밤 늦게 와도 엄마가 안나와보는 동네라고
하던데 잘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IP : 58.226.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아요
'08.3.6 1:21 PM
(125.241.xxx.10)
저는 평창동사는데 청운동 쪽으로 가고 싶어요.
아직 아이가 유치원생이서 ...그렇지만 혹시 벽산빌리지쪽 빌라 말씀이신가요?
그쪽은 전세가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한 번 살면 이사를 가지 않기 때문에 전세가도 비싸고 매매가도 역시 그래요.
동네를 수준으로 평하긴 그렇지만, 조용하고 또 대부분 학교나 아님 개인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세요. 청운중, 경복고 역시 학군은 알아주고요.
(강북에선,^^) 또 졸업생들의 동문도 무시 못해서 저희 형부가 청운중.경복고.서울대 나왔는데 대학보다도 고등학교 동문 인맥이 크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파트는 살지 않을 생각이에요. 단지형 빌라는 정말 아파트하고는 견줄봐가 안되거든요(개인적) 경비 아저씨들 계시고, 기타 모든 것이 아파트와 같지만 불편한 것은 지하 주차장 없는것과 혹여라도 3층이라면 걸어 올라가기 좀 힘들다는것이에요.
광화문에서 자하문 터널 지나기 전에 오른쪽 빌라 단지라면 정말 좋답니다.
가세요~~
2. 저
'08.3.6 1:51 PM
(210.223.xxx.229)
청운동 벽산빌라에 살고 있습니다...^ ^;
도대체 왜 그리 전세값이 비싼지 살아 보니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강남 다 낡아빠진 아파트가 비싸듯이 그냥 그런 것 같습니다..
학군은 요즘 많이 안 좋다고 하는데 아직도 청운초등학교에는 전학이
물밀듯 옵니다....다 남자 아이들로....
3. ㅎㅎ
'08.3.6 2:25 PM
(211.196.xxx.22)
경복이 좋아서 비싼 거니까 여자아이들은 해당없지요. 경복이 왜 좋은지는 한번 가서 학교를 둘러보시면 이해가 가실 거예요. 대학진학률 이런 거에 앞서 그런 캠퍼스에서 고교시절을 보낸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에요...
4. 대학
'08.3.6 10:37 PM
(211.179.xxx.124)
진학율은 형편없다고 합니다..
5. 경복
'08.3.8 10:52 AM
(125.179.xxx.197)
응암동에서도 학군 잘 받으면 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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