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기백일 어떻게 하세요??
작성일 : 2008-03-06 12:09:17
578603
둘째 백일이 다가오는데요...첫째때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않나고..그때 시댁에 일이 생겨서 백일도 그냥 대충
지나갔거든요...
둘째 백일이라고 않할수도 없고....요즘 엄마들은 아기 백일어떻게 해주시나요??
구체적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심 감사해요...
삼신할머니상이라고 아침에 미역국에 흰쌀밥, 실 , 물 떠놓구 절한다고 한것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
백일상 어떻게 차리는지?? 친정,시댁식구들 불러서 식사는 어떻게들 하시는지??
IP : 121.124.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8.3.6 3:32 PM
(222.235.xxx.136)
아침에 백설기랑 수수팥단지, 딸기(3월이 백일이었거든요) 한접시에 예쁘게 담아 아이 머리맡에 잠시 놔두었구요-나중에 우리 부부가 먹었어요
친정엄마한테 음식(미역국에 나물, 구절판, 불고기, 잡채 등) 부탁해서 점심은 시댁식구들과 저녁은 친정식구들과 집에서 먹었답니다.
번거롭긴했지만 아이데리고 밖에 나가는 것이 어려울 것같아 그렇게 했는데
주위에 보니 그냥 한정식집에서 간단히 식사하는 경우도 많던데요.
2. ...
'08.3.6 3:55 PM
(222.98.xxx.175)
아침에 한상 차려서 구석에 두고(삼신할머니상이던가요?) 간단하게 미역국이랑 불고기 재고 생선 구워서 양가 조부모님과 식사했습니다.(전은 샀어요. 나물은 하고..ㅎㅎ) 떡은 할머니께서 맞춰오셨지요. 애둘다 이렇게 해줬습니다.
사진은 사진관에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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