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말일에 룰루비데를 배달받았습니다.
원래 쓰던 노비타비데를 좀 가져가실 수 없냐 했더니 안된다고 딱 잡아 떼서 알았다고 보냈지요.
주말을 지내고 사용설명서를 봤더니 다른 가전제품처럼 새제품 배달시에 가져간다고 되어 있었답니다.
명함을 받아서 월요일에 그곳에 전화했더니 웅진제품만 무료수거한다고 하더군요.
다시 본사로 에이에스센터에 전화를 해서 설명서에 나와 있는데 왜 수거해 가시지 않냐고 했더니
본사 담당자가 한번 알아보고 연락 주겠다더니 수요일에 저녁까지 연락이 없더군요.
인터넷에 회원가입하고 이런 상황 썼더니 목요일에 그런 일이 있었냐고 하시더군요.
결국에는 배달해 주시던 분이 오셔서 원래 웅진제품만 수거하는 거였는데, 바뀌었다고 하던데
이 말을 믿어야 할까요?
저처럼 따지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분들이 모두인지 저 같이 문제 삼은 사람은 없다 하더군요.
저희가 당연히 받아야 하는 서비스인데, 큰 생색을 내면서 해 주는 기업이 제대로 된 기업인지요?
그 동안 렌탈로 돈을 많이 벌어서 소비자 무서운 것이 없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받아야지 못 받으면 소비자는 당연히 무시해도 된다는 심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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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제품 수거 때문에 웅진코웨이와 싸웠습니다.
봉사순명 조회수 : 264
작성일 : 2008-02-27 22:35:43
IP : 220.78.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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