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춘기 아이 여드름 여쭤봅니다.

궁금 조회수 : 404
작성일 : 2008-02-23 11:27:55
아이가 엊그제 초등학교 졸업했습니다.
6개월 전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얼굴전체가 심해요.
뾰루지 같이 조그마한 것이 고름도 살짝 들어 있는것도 있고.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수학여행때 사진을 보니 볼에만 살짝
났었더라구요.
오늘 아빠랑 피주가 가라고 했던 전화가 왔어요.
심해서 치료를 3번 정도 해야하는데
쉽게 말하면 화장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1회 15만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피부가 가서 여드름인지 아닌지 알아보라고했는데
아이에게 그런 치료도 하나요?
무슨 엄마들 미용 성형도 아니고...
우리때는 다 여드름 나고 세월 지나면 없어지고 그랬는데
그 15만원이라는 치료가 박피수술 그런걸까요?

여드름 치료 방법 있으면 한 수 알려주세요.
지금 교정중인데 금전적으로 힘들거든요.
장터에서 ***비누가 좋다고 해서 사용중인데 더 심해지는것 같아서
그만 사용하려구요. 일년치는 구입했는데...^^
곡물세안도 효과가 있을까요?
IP : 58.103.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아이도
    '08.2.23 1:10 PM (72.140.xxx.77)

    아주 심하게 여드름이 났었구요, 지금은 좀 진정이 된 상태예요.
    사춘기 무렵의 여드름은 호르몬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없애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싶구요. 대신, 염증이 생기면 가라앉히고 해로운 음식 먹지 말고(콜라등의 카페인 음식이나 땅콩등의 넛, 기름진 음식등) 여드름 전용 클린저와 스킨, 로션등으로 세안에 집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드름 전용 세안제와 스킨 로션등을 쓰도록 하고, 밤에 일찍 자도록 하는 것, 찬 바람을 쐬지 않도록 하는등등 자잘한 것들에 신경을 좀 쓰도록 하면 가라앉기도 하더군요.
    (참! 머리가 지저분해도 여드름이 더 극성을 부려요)

    피부과 가격이 그리도 비싸다니 피부과 병원들은 떼돈벌겠네요.

    여러군데 검색해보시고,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연구해보세요.

  • 2. ...
    '08.2.23 3:29 PM (124.51.xxx.130)

    제아이도 심하게 여드름 났었는데요. 여기서 어떤분이 크레오신티 를 추천해주셨어요.
    약국서 8천원인가 하는데요... 이거 바르고 금방 나았어요.
    지금은 생리전후에 조금씩 올라오면 바르는데 금방 없어져요.
    그리고 외출후에 세수 꼭 하구요 윗분처럼 밤에 일찍 자도록 해야하구요.

  • 3. ..
    '08.2.23 8:43 PM (125.128.xxx.50)

    울아이도 크테오신 바르고 효과 많이 봤어요.. 추천!!

  • 4. 사춘기
    '08.2.24 5:17 AM (211.178.xxx.76)

    여드름이라고 오히려 치료 않해주던데요.
    세수나 열심히 하라고요.
    제가 간 곳은 양심있는 피부과였네요 ㅎ
    존슨즈에서 나오는 여드름용 시리즈 4가지(폼클린싱, 스킨, 로션, 튜브에 든것) 쓰고요.
    아이 말로는 특히 튜브제품이 염증에 좋다네요
    너무 심할때에는 크레오신티 발라주고
    강봉수 할머니께서 책에 소개해 주셨는데
    사춘기 여드름은 호르몬에 의한 거라고...
    그럴때에는 호박씨 볶아 먹으라고 하셔서..
    가끔 호박씨 볶아줍니다.
    아이 말로는 먹는 동안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답니다.
    호박씨는 제과제빵 재로 싸이트에서 구입했어요.
    재래시장에서도 파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고기같이 기름진 음식종류를 먹으면 여드름이 더 심해져요.
    성장기라 안먹을수도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95 유아들책 1 유아책 2008/02/23 205
174594 비염있으면 눈이 가렵나요? 10 비염 2008/02/23 772
174593 뭘 배울때 왜 이리 늦을까요? 1 뜨개 2008/02/23 240
174592 (급)캡슐엣센스.. 미국,면세점 어디가 싼가요? 2 엘리자베스아.. 2008/02/23 198
174591 친구의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은? 2 어느정도 2008/02/23 943
174590 여러분 죄송해요.ㅡ,.ㅡ;;;; 17 sorry 2008/02/23 5,267
174589 사춘기 아이 여드름 여쭤봅니다. 4 궁금 2008/02/23 404
174588 눈썹이 눈을 찔러요! 9 안과 2008/02/23 426
174587 이 카드 괜찮을까요? 2 궁금이 2008/02/23 282
174586 지구를 변화시키는 영파워.. 아직은 살만.. 2008/02/23 213
174585 검색기능에 대해 알고 계신분 부탁드려요^^ 2 유니맘 2008/02/23 169
174584 남편이 카드를 줬어요. 6 쇼핑 2008/02/23 920
174583 인터넷으로 할만한 창업아이템 무엇이 있을까요? 벌어야 살지.. 2008/02/23 138
174582 영국유치원 씨스템에 대해아시는분 계신지요?? 5 미소쩡 2008/02/23 552
174581 키이스나 BCBG같은 스타일옷 파는 인터넷쇼핑몰 아시는분요~ 2 알고싶어요 2008/02/23 1,320
174580 콘서트 /가요 + 영화 4 밥통 2008/02/23 186
174579 삼나무 조각은 어디서 구입하나요?(급질) 2 어디서 2008/02/23 542
174578 남편이 지금 몇년째 아기가질준비가 안됐다고 저러네요.... 5 아기 2008/02/23 1,036
174577 쓰레기처리?(상패및 상장케이스) 1 쓰레기처리 2008/02/23 1,575
174576 키플링, 폴로 가방 2 세탁 2008/02/23 967
174575 시어머님과 단둘이 승용차를 탈 때... 6 몰라서 2008/02/23 2,254
174574 온라인으로 커텐 주문제작 하려고 하는데.. 1 궁금맘 2008/02/23 327
174573 카드 결제후에 카드 2008/02/23 183
174572 우울하면 살이 찌나요? 8 우울 2008/02/23 1,242
174571 전에 젊은나이에 암걸렸다고 올린사람 18 죽지않아 2008/02/23 3,295
174570 훼밀리쥬스병이나 웰치스쥬스병 먹고 남은 유리병 버리기 아까워요. 5 ... 2008/02/23 1,685
174569 이런 사람이랑 일하기 싫어여 1 직장생활 2008/02/23 575
174568 가슴 뭉클한 눈빛 30 이런 느낌 2008/02/23 6,088
174567 남편의 술버릇 때문에 미치겠어요 2 2008/02/23 663
174566 서울에 공기 좋은 곳이 있긴 할까요? 15 .. 2008/02/23 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