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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집을 사도 될까요?(서울)-급조언부탁
이번에 또 옮겨야하네요.
옮겨다니기 너무 지치고 1년후면 아이 초등학교도 들어가는데..
무리하게 집을 살까 고민중에있어요
전세로 살때는 대출없이 저금하자했는데..
바보같이 전세로산사람은 늘 같은자리이고
무리해서 대출해 집산사람은..
집값이라도 오르니..
어떤게 옳은지 모르겠네요..
요는요.
지금..집을 사도 될까요
어떤이는 지금이라도 사야한다..
어떤이는 아니다 몇년후면 집값하락과 대출이자 상승으로 인해..
난리가 난다.그때 기다려라..
2가지 의견앞에서 갈피를 못잡고있네요.
물론 저희가 사고자하는곳이 강남도아니고..
아주 비싼 집도 아니고..
그냥 강북..평범한 32평을 살까하는데..
사실 대출 무리하게 해야합니다..
그치만 이자계산을 하니..적금수준이고..
적금열심히 부어도 집값상승을 따라잡지못하니..
더 오르기전에..
작년에도 살까..
재작년에도 살까..
늘 고민만하다..여기까지왔는데
내년에도 또 살걸 후회하면 어쩌나..
내년에는 더 많은 대출을 받아야하는건 아닌지..........
잠이안옵니다..
가슴이 콩닥거려서 잠을 잘수가없네요..
도대체 어디까지 갈까요..
투자는 둘째치고 살집을 마련하려하는데
사놓은집값 떨어질까겁나고..
이자 못낼까 겁나고..
조언좀 해주세요..
사려고 하는곳은 강북. ..어느곳과 일산 둘중하나이고
32평 4억 5-5억정도입니다.
아주 무리하게 대출잡아야합니다..
1. 저도 전세
'08.2.23 1:25 AM (211.172.xxx.102)집이 없으시다면 사는것이 정답일듯 합니다. 대출상환에만 문제가 없다면요.
2. ..
'08.2.23 1:56 AM (125.132.xxx.75)투자성 집이 아니라, 내가 살 집이고 아이가 학교를 다녀야할 집이라면 구입하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저희도 제작년 11월....그 판교 떨어지고 피크인 시절에 질러서...사실 대출도 많이 받았고 대출금리도 너무 올랐지만...그래도 잘 했다 생각되어집니다.그때 안샀으면 지금은 엄두도 못냈겠다 싶고요...벌써 1년이 지나니...앞으로 이사 걱정은 없겠구나 싶어서 마음에 들고요.
그리고 환경이 좋아서 절대로 떠나기 싫고요.
예전처럼 집으로 대박을 바라기 보다는 다른관점으로 내 집을 구매한다면 후회도 적을지 싶습니다.3. 지금
'08.2.23 7:09 AM (220.76.xxx.41)지금 사세요.. 새 정부 아직 들어서기 전에..
가장 바닥 통과하고 있구요, 서울 내 강북 아파트들, 오르면 올랐지 더이상 안 떨어집니다.4. 집은
'08.2.23 7:33 AM (222.109.xxx.42)가장 기초적인 주거안정이잖아요.
오르고 내리고 신경쓰면서 앞뒤 재다가는 평생 집 구경 못합니다.
내가 편안하게 살 수 있고 이사걱정없이 안정되는 것만으로도
오르는 거 이상 즐겁고 행복이지요.
주위에도 몇 년있으면 내린다며 집 안 산 사람 이젠 못 사더군요.
일단 필요하다고 느낄 때 장만하셔야 합니다.어차피 한 채 있는 경우는 오르고 내리고에 연연할 필요 없습니다.5. 사는 집은
'08.2.23 8:38 AM (218.48.xxx.196)고민하실 필요 없어요.
필요하시잖아요. 그럼 사는 게 옳아요.6. 저 지금
'08.2.23 10:57 AM (211.105.xxx.183)부동산 책보구 있는데요..
'하방경직성'이란 용어가 있어요.집값은잘 안내려가죠? 더구나 서울인데..
강북도 이제 중심이 된다네요..이런거 저런거 떠나서..안정하실려면 사시라고 권해요.
님글에 다 답이 있잖아요. 전세는 제자리..대출시 이자계산잘 하시구요.갖을 능력도 돼야하니까요..7. 서울
'08.2.23 12:24 PM (211.216.xxx.182)에다 산다에 한표...
8. 지금..
'08.2.23 2:44 PM (121.138.xxx.71)사세요. 전 요새같은 비수기에 뭣모르고 먼저 새 집을 잡고 갈아타느라 맘 고생에, 저희 집 완전 헐갑에 팔았지만요...
새로 집 사시는 경우라면...저같은 급매물건 골라 사심 좋아요. 저희 집 사신 분은..시쳇말로 ..주워갔다고 보면 되요..ㅠ.ㅠ9. .
'08.2.23 2:45 PM (59.10.xxx.198)'노른자위 새 아파트 25평으로 산다'에 한표!
10. 플뢰르
'08.2.23 3:57 PM (219.250.xxx.192)무조건 서울의 전철 역세권에 사시고
평수를 좀 줄이더라도 대출 무리하게 받지 마세요.(아이들 커가면 돈 쓸일 많은데
스트레스 받아요)
차라리 대출은 적절하게 받고
여윳돈 있으면 몇 년 모아서 월세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사세요.11. 저도고민
'08.2.25 10:21 PM (59.25.xxx.56)지방에서 일산으로 남편이 발령났는데 제 마음과 비슷하네요 전세로 가야할지 사야할지 고민이랍니다. 작년에 좀 내렸는데 더내릴지 아님 오를지 조만간 결정해야 할것같아요
홧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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