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하느라 몸무게는 빠지고...먹고 싶은건 하나두 없는데...
왜케 사고싶은게 많은지...1월부터 레녹스 두세트 사고...
냄비 전부 스텐으로 싹 바꾸고...이와츄도 몇개 사고...
오늘은 르쿠르제 냄비 하나 질렀어요...
홈쇼핑 다니다 보니 믹서기도 또 사고싶네요...
나 왜이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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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니까 왜케 뭐가 사고 싶나요...
예비엄마 조회수 : 478
작성일 : 2008-02-15 20:01:57
IP : 221.146.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8.2.15 9:34 PM (218.234.xxx.187)저도 입덧중인데..전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힘든데요~~
차라리 물건이라도 남지..전 장도 안 봐요^^
알아서 대충 남편 밥 해 준다는--;;2. .
'08.2.15 10:00 PM (58.143.xxx.175)ㅋ 저두 그래요, 남들은 입덧이다 뭐다 해서 살이 빠진다는데, 전
누워있다보니, 생리전이라서 그런가, 생리할때 증상 그대로 입맛은 나네요
단거랑 매운것도 땡기구, 저녁에 누워서 먹을거 가 마구 떠올라요,
정말 문명의 세상에서 살고있다는게 감사할정도로 , 못먹으면 안될정도로
거의다 생각하는거 먹었는데, 몇가지 남았네요,
막상 기믈진건 못먹구, 시원한 냉면같은 국수, 과일값만 엄청 들어가긴해도
이것저것 왜 이리 떠오르죠, 뭔가 잘먹어야한다는 생각이 한몫 하는거 같아요3. 완전반대
'08.2.16 2:02 AM (128.61.xxx.45)전 주방용품 쳐다만봐도 지겨운데.
생활비 반도 안써요, 대신 울 신랑이 함께 말라가죠.
매끼 멜론으로 때우는데 그것외에는 돈을 안쓰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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