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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마님 임성한의 의도

의도가 궁금해 조회수 : 4,048
작성일 : 2008-02-15 21:27:21
늙다 보니까 드라마 보면서 머리 굴리는거 되게 싫고
대충 다림질 하면서 보는데
오늘은 아현동 마님 보면서 정말이지 작가의 의도가 너무 궁금해 졌어요.

층층시하에 시동생 내외와 살면서
저렇게 행동하면 안된다는걸 보여주고 싶은건지

아니면 나만 행복하면 되니까
니네들은 상관말라 식의 생활방식이 정당하다는 건지?

오늘 방송을 보면 분명히 시동생 내외가 수면에 지장이 있었으니까 살짝 피해본거 맞죠?
그래도 별로 미안해 하지도 않고 한 술 떠 뜨는 행동 하는거 보면서 어안이  벙벙이 했어요.
안 보신 계실까봐 구체적인 내용은 안 적을게요.

젊은애들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백시향 이제 43살이잖아요?

아무래도 임작가는 백시향 부길라의 지능적인 안티인가봐요.

오늘 보고 둘이 참 비호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도가 뭔지 참 궁금합니다.
IP : 122.37.xxx.11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15 9:34 PM (211.207.xxx.121)

    무슨 내용이었길....궁금.

    백시향은....임성한의 로망이 아닐런지...ㅎ

  • 2. ㅋㅋ
    '08.2.15 9:40 PM (116.120.xxx.130)

    백시향은 임성한 내부의 자아??

  • 3. 역시
    '08.2.15 9:46 PM (121.134.xxx.222)

    오늘 방송분은 논란이 있을거라 예상했습니다. ㅋㅋㅋ

  • 4.
    '08.2.15 9:54 PM (125.132.xxx.175)

    무슨 내용이었는데요? @.@

  • 5. .
    '08.2.15 9:56 PM (58.143.xxx.175)

    근데, 오늘 식구들 다 잠든 오밤중에 그렇게 문을 두드리는 백시향의 행동 전 너무 이해가 안가는거에요, 한두번도 아니구, 속삭이는것두 아니구, 광고하듯 한 1 분처럼 느껴지던걸요,
    문두드리는 시간만, 그리고, 왜 남편이 빨래 그것도 저녁에 해주는 걸 꼭 넣어야하는건지 등
    정말 이해가 불가해요, 띄엄띄엄 안보다 볼게없어서 또 보니, 도대체 왜 그러지 뭐
    이런생각으로 봤어요 , 너무 닭살 이라서 보기도 좀 그렇구요, 너무 억지같아요, 평온함도없이

  • 6. ..
    '08.2.15 10:07 PM (211.229.xxx.67)

    그러게요..자기들 둘만 사는 집에서라면야 무슨 상관이겠습니까마는
    같은 집에사는 다른사람(자고있는)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은
    그야말로 참....유아적 사고를 가졌다고밖에 볼수없는.

  • 7. 그럴수도
    '08.2.15 10:08 PM (58.224.xxx.110)

    있겠네요.얼마전 결혼한 남편이 무척 어린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드라마도 띠동갑 연하에 그렇게 쓴게 아닐지.

  • 8. ~~
    '08.2.15 10:09 PM (121.129.xxx.126)

    백시향 자기 아버지한테 떠받들리다가 이젠 남편이 그런다는 설정이니..
    금녀인가 하는 동생 대사에도 나왔잖아요..언니는 정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야..라고..
    그나 저나 그집 큰며느리 속뒤집어져 죽으면 어쩌나요..ㅎㅎㅎ
    희라같은 남편은 저도 싫거든요..무튼 저도 그 오밤중에 그렇게 크게 문두드릴 일은 아닌 거 같던데..둘이 참..따로 나가 살면 참 행복할 터인데...

  • 9. 상담과 치료
    '08.2.15 10:10 PM (210.105.xxx.232)

    작가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전문가에게 상담과 치료를!

  • 10. 큰며느리 헤어
    '08.2.15 10:13 PM (211.187.xxx.217)

    정말 논란이 예상되는 장면이었네요.
    유치찬란하신 대사와 주위사람 배려없는 몰상식한 행동 ㅋㅋ
    그래도 오늘의 성과는 그집 큰며눌 헤어스탈였어요.
    왠지 그렇게 해보고픈
    이목구비가 다르다는게 걸림돌이긴 하지만서두 ㅎㅎㅎㅎ

  • 11. 내용좀
    '08.2.15 10:16 PM (116.120.xxx.130)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 ㅎㅎㅎ

  • 12. 보지 마세요
    '08.2.15 10:18 PM (124.49.xxx.85)

    어쨌든 욕을 하면서라도 보니까 시청률이 올라가는거고, 그러니까 저런 미친 작가가 계속 드라마를 써대는거 아니겠어요.

    인어아가씨 후반부터 약간 이상한 낌새가 있더니 갈수록 점점..

  • 13. ..
    '08.2.15 10:25 PM (211.229.xxx.67)

    큰며눌 헤어스탈..나도나도...^^

  • 14. 음..
    '08.2.15 10:37 PM (125.142.xxx.100)

    예전에 성종사장하고 엮일때 보다가 요즘 거의안보는데 인터넷보니까
    윗동서한테 '영아엄마'라고 한다면서요?
    나이어린 형님도 당연히 형님소리 해야지 영아엄마 라고 한다는거보고
    저 작가 일부러 논란을 일으켜서 시청률 높이려는건가 라고 생각했네요.

  • 15. 분명
    '08.2.16 12:47 AM (61.109.xxx.228)

    분명 정서적으로 문제 있는거 맞습니다..나 하나라도 시청률 올라갈까봐 임성한이 쓴 드라마는 절대 안 봅니다..
    그러고 보면 나한테도 정서적인 문제 있는거 같습니다..

  • 16. ..
    '08.2.16 1:55 AM (58.226.xxx.217)

    시동생이 아니구 아주버님 내외죠.. 형님내외.. 부길라가 동생이잖아요.
    ^^

  • 17. ...
    '08.2.16 2:01 AM (221.150.xxx.198)

    작가 싸이코예요.
    친척 언니가 방송일 하는데 집을 세갠가를 사놓고
    맨날 옮겨다닌대요. 아무한테도 자기 거처 안알리고...
    누가 자기를 쫓는다는 망상이 있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도 안쫓는구만...
    아니면 드라마하면서 너무 욕을 먹어 그런가.
    근데 보면 욕먹는거 즐기는거 같아요.
    맨날 이슈 만들어서 시청률 올리는거 보면...

  • 18. 임작가(?) 검색
    '08.2.16 2:09 AM (211.221.xxx.245)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64802

    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nil_profile=estq&ref_code=estq&...

  • 19. jk
    '08.2.16 10:51 AM (58.79.xxx.67)

    작가가 싸이코라기 보다는.. 쩝..
    작가가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그만인데(시청률 낮은 프로그램들 넘쳐납니다)
    그걸 열심히 챙겨보는 시청자들이 싸이코인거죠.. 쩝..

  • 20.
    '08.2.16 12:21 PM (218.239.xxx.174)

    전 안보지만 정말 듣기만해도 알만해서 열뻗쳐요.
    임성한퇴출서명도 어디서 했다고 들은거같은데 정말 동참하고싶어요.
    그 유치찬란한 신혼설정하며 맨날 질투하는 설정으로 나오는 큰며눌하며..
    그리고 요즘 누가 자기보다 나이많은 동서한테 그렇게 반말로 하대하나요?
    정말 임성한이 그드라마 피디인남편한테 '난 이렇게 살고싶다고~'하고 시위하는걸로밖에는 안보여요.

  • 21. 할머니
    '08.2.16 12:47 PM (221.162.xxx.78)

    정말 맘에 안들어요.맏손자인 의사인 남자에게 마누라 잡는 코치도 완전 정말 얄밉게 하잖아요.
    저라면 그 할머니 가만 안두죠.

  • 22. 이해불쌍..
    '08.2.16 4:36 PM (218.54.xxx.30)

    초기에 드라마 시작할때 한달정도 보다가
    세상에 이렇게 재미없고 말도 안되게 만드는 드라마도 있구나..했네요
    살다살다 이정도로 질떨어지는 내용을 만들다니..
    연기자도 그내용에 한몫하더군요...앞뒤 안맞는 내용도 얼마나 많은지
    제가 작가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하도 이상해서 작가를 보니 임성한 이더만요
    주위에 정말 좋은글 시나리오 쓰는 사람들 많은데
    저런내용으로 메인드라마를 한다니..

  • 23. 어제
    '08.2.16 5:15 PM (218.232.xxx.249)

    내용은 대충 백시향의 장농속에 있던 종이가방에든 속옷을

    (저번에도 한번 나왔었죠?)12살 어린 부길라가 목욕탕으로 들고가

    문장그고 빠는 에피소드였는대

    백시향이 자기가 빤다고 한밤중에 화장실문을 쿵쾅쿵쾅 두들기며

    시끄럽게해 윗동서네가 깬다는 내용이에요

    임성한은 속옷을 종이가방에 묵혀놨다가 한번에 빠나봅니다..

    그리고 윗동서에게 아직까지 한번도 형님이란 소리는 안하고

    영아엄마라고 하죠

    또 젊고 임신한여자에게 컴플렉스가 있는건지

    요즘 애엄마들 너무 나태하다...

    옛날엔 김매다가 애낳았다...등등등

    너무 자기세계에 갇혀 사시는 분입니다

    윗에 어느분님 말마따나 정신상담좀 받아보셔야할듯


    무한도전비난..중국집비난..등등등
    자기맘에 안들면 모두 드라마대사로 넣어요~

  • 24. 어제
    '08.2.16 5:19 PM (218.232.xxx.249)

    임성한 말마따나 보기싫으면 안보면 그만이지만
    그시간대에 다른 프로 볼게 정말 없어요.
    어쨋든 욕하면서 본다지만
    진자 드라마 발로쓰는것 같습니다
    드라마 내용이 맨날 먹고 설겆이하고
    남자들은 전부 백시향 떠받들고
    임신중에 어린아기까지 있는 형님은 찬밥이고
    암튼
    피해망상증이 좀 있으신듯~
    이번 무한도전 비난으로 인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시청률 상승했다는 소리도 있고
    임성한씨보면
    참 돈벌기쉬운거구나 느끼게 되서 씁쓸하네요

  • 25. 윤옥희
    '08.2.16 7:24 PM (210.91.xxx.51)

    나는그드라마안봐요...인어아가씨할때도 내용이~~~약간비호감이던데 나만그런가ㅠㅜ....

  • 26.
    '08.2.16 10:54 PM (220.91.xxx.107)

    그 작가 드라마 보는 사람들 딱 질색이에요

  • 27. ...
    '08.2.17 12:48 PM (122.43.xxx.102)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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