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5학년 올라가는 울 딸.
4학년때 선생님이 어찌나 좋으시든지..
애를 1년 맡기면서 정말 행복했네요.
항상 안아주시고 딸애가 이쁜행동을 하면 뽀뽀도 해주시구요..(엄마인 저도 안해주는데...)
방학때마다 먼저 편지보내주시고..
종업식날도 반아이를 다 일일이 안아주시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셨답니다.
너무 고마운맘에 집에서 직접 만든 떡과 제가 쓰려고 아껴두었던 화장품을
딸편에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좀전에 문자가 왔네요.
-----감사해요. 예쁘게 잘 쓸께요. 떡 너무 맛있어요.-----
정말 행복합니다..
선생님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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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고맙습니다..
재&수맘 조회수 : 273
작성일 : 2008-02-15 16:50:32
IP : 61.82.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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