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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입시 부부 공동명의로 하면 번거로울까요?
가격은 1억5천정도에요.
공동명의로 하자니까 남편이 나중에 집 팔고 할때 번거롭기도 한데... 뭐하러 그러냐네요.
공동명의로 하면 등기비용이 달라지나요?
나중에 집팔때 구체적으로 뭐가 번거로운건가요?
이렇게 공동명의 한 집을 사람들이 안사려고 하나요?
도대체 남편 말을 믿을 수가 없네요. 큰소리로 뭐라 해대서 맘이 많이 상했어요.
신문에 보면 공동명의 해서 세금 줄였다는 말만 많던데...
몇년 전에 여자 문제로 한바탕 싸운 뒤로는 어찌어찌 수습이 되어서 요즘은 남편과 잘 지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공동명의 얘길 꺼내니 자길 못믿어서 그러냐고 화만 냅니다.
집이 아직 비싼 것은 아니니까 남편 이름으로 그냥 해야 할까요?
(3억 미만은 증여세도 안내잖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저희
'08.2.15 10:50 AM (59.11.xxx.246)는 공동명의로 했어요 전혀 문제될것도 없고, 복잡한것도 없는데요..세금도 줄일수 있구요. 요즘 많이 그렇게 하니까..잘 말씀하셔서 그렇게 하세요
2. 전혀
'08.2.15 10:57 AM (211.187.xxx.114)저희는 계속 공동명의로 했는데요, 집을 팔때 공동명의인지 묻지도 않아요.
번거로울 것 하나도 없답니다.
남편님 혼자서 일군 재산이 아닌데 왜 믿느냐,못 믿느냐 하시는지 모르겠네요.3. 남편말대로.
'08.2.15 10:57 AM (222.117.xxx.70)공동명의로 하면 번거로우니 원글님 단독명의로 하자고 하세요. -ㅋ
공동명의 하게되면 매입, 매도시 서류(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 인감도장)만 더 준비하면 돼요. 그게 남편이 얘기하는 번거로운 점이예요. 보유세는 어차피 명의자 앞으로 총 납부세액의 1/2씩 부과되니까 전혀 불이익없구요, 오히려 매도시 양도세 납부할때 명의자 각각 계산, 납부하니까 250만원(1년에 한번 납부한다고 가정한다면) 절감되죠.4. 올해
'08.2.15 10:58 AM (211.244.xxx.170)올해 저희도 했어요 하나도 번거롭지 않고요
신혼초에 결혼전에 재산은 본인들 명의로 결혼후 재산은
공동명의로 못 박아두어서 그런지 아무말 없이 의례히 그런줄알고
이번에 집사면서 공동명의로 했는데 하나도 번거롭지 않고요 팔때도
번그롬 없지 않을까요? 그냥 매매 계약서 쓸때 공동명의로 할꺼다 하면 됩니다.5. 저도
'08.2.15 11:05 AM (59.14.xxx.123)지금 집이 남편명의로 되어 있는데
이걸 공동명의로 바꾸고 싶거든요..
어떻게 하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세금은 얼마정도 나오는지도요..
아님 잘 나와있는 싸이트라도 좀....6. ..
'08.2.15 12:52 PM (222.237.xxx.177)남편말대로님 말씀에 동감.
부부간 10년에 6억은 증여세 면제로 바뀐것 아닌가요?
기존남편명의집은 새로 등기하면서 취득등록세 내야해요.
즉 등기비, 세금 내야합니다. 집값의 1/2이 6억이하이면 증여세는 없구요..7. 번거로우니까
'08.2.15 1:52 PM (211.52.xxx.239)원글님 명의로 하자고 하세요
결혼 전 재산도 아니고 결혼 후 재산인데 남편 참 웃기네요
제가 보기에는 남편이 님을 못 믿는 것 같습니다8. 저희도
'08.2.15 10:58 PM (125.130.xxx.209)공동명의거든요.. 매도는 아직 안해봤지만 구입시에 부동산에 물어보니 별루 복잡할거 없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남편이 제 이름으로 하라고 했는데.. 제가 전업주부라서 대출이 어려울거 같아서 공동명의로 했거든요.
복잡할거는 없어요.. 어차피 남편 이름으로 해도 팔때 남편분 인감필요하고 남편분이 직접나가야하는거는 당연한건데.. 부인이랑 공동명의하면 부인이 귀찮으면 귀찮지 남편이 귀찮을 일은 없을거 같은데요??
세금은.. 저희가 내보니까 집값이 그닥 고액이 아니어서 그런지 옆집이랑 별 차이는 없었어요..
뭐.. 기분 문제니까 공동명의로 하시면 좋으련만 남편분 왜 그러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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