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층 아파트 들어갈때 주의할점

뭘까요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08-02-15 09:52:27
두아들놈들때문에 울집 전세주고 1층으로 이사가려고해요
1층 사는집 몇번 가봤지만 환하지는 않은것같은데..
대낮에도 불켜놓고 사는 것같더라구요
암튼 1층 집보러가서 젤 주의깊게 봐야할게 뭘까요
혹시 1층 베란다는 윗층에서 물쓰면 물이 역류하나요?
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방송한것같은데 그게 심한가요? 무슨소리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암튼 1층에서 살아보신분들.. 뭐가 젤 문제인지
저 아는 사람은 꼭 현관중문 되어있는지 보라고 하던데..
아파트보러가서 주의깊게 봐야할것좀 알려주세요..

IP : 218.146.xxx.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층사는중..
    '08.2.15 10:09 AM (221.143.xxx.172)

    아파트에 따라 틀려요.. 요즘 필로티인데도 있고.. 아닌데도 있고..
    전 동향이고 지대가 약간 높은편이고 앞이 확트인 1층이라 볕은 잘 들어요. 4시까지.
    방범창 잘 설치 되어있는지 보시고.. 에어콘본체말고 팬인가? 그거 훔쳐가지 않게 잘 묶어줘야 하고. 커튼하고 블라인드 필수고.
    물내리는곳은 세탁기 옆이라서 안들리던데..
    또 화장실 소독( 한달에 한번 소독업체가와서 하는데) 빼먹으면 벌레가 올라오기도 해요..
    1층이라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소독업체에서.
    암튼 아파트마다 틀려서..

  • 2. 곰팡이
    '08.2.15 10:12 AM (211.211.xxx.184)

    곰팡이 있나 살펴보세요.
    저는 어리버리해서 그런거 하나도 안살펴봤는데
    전에 살던분이 이집은 곰팡이같은거 하나도 없다고 해서 알았어요.
    1층은 곰팡이 많다네요.
    저희 집은 다행히도 곰팡이는 하나도 없네요.
    대신 좀 시끄러운거... 중문이 있으면 좋을텐데 중문이 없어서인지 좀 시끄러워요.

    참, 여름에는 정말 습해요. 작년에 장마가 길었잖아요.
    너무 습해서 괴로웠어요.

  • 3. 일층집
    '08.2.15 10:22 AM (222.104.xxx.246)

    우리도 아이둘 맘껏 놀라고 일층왔어요.
    집앞에 바로 놀이터가 있어서 추운겨울 빼곤 좀 시끄러운편이구요(우리집 앞마당서 남들 노는 기분--;;) 아파트 앞에서보면 일층인데 뒷길에서 보니 지하 일층이 돼더라는~~--;;

  • 4. 그린
    '08.2.15 10:23 AM (221.163.xxx.213)

    저희두 1층사는데 어둡지는 않아요 정남향이라 햇볕이 아주 잘들어서.
    근데 집이 많이 습해요.여름철엔 정말 견디기 힘들정도루... 우리집이 특히 심해요
    안그런 1층두 있던데 잘 살펴보구 정하세요 집집마다 틀리니까

  • 5. 흠,,
    '08.2.15 10:24 AM (211.252.xxx.18)

    지금 1층 거주하고 있어요..한 6년 됐어여..정남향이구 앞이트여서 아침부터 저녁 4시-5시까지 볕이 들어 좋구요..역류??이런 현상은 전혀 없어요..벌레가 들어오는지도 잘 모르겠구요..곰팡이도 잘모르겠어요..여름에 가끔 겨울옷들에 곰팡이가 피어서그 후론 가끔 내다 햇볕 쬐여주니 그런 현상은 없더라구요. 전 나쁜점보다 좋은 점이 더 많아요..7살 5살 된 아이들 밤늦게까지 공가지고 축구하고 농구하고 훌난리를 쳐도 누가 뭐라는사람없구 뛰지말라고 야단칠일 없구..하지만 가끔 친정이나 언니집에 놀러가면~~그런 개념이 없어서 좀~~ㅋㅋ 한밤중에도 청소기 돌리구 세탁기 돌려도 신경안쓰여서 넘 좋아여..아~~글구 여름에 좀 습하긴 해요..근데 많이는 아니구요~~1층이라도 지형이나 이런면에서좀 다르긴 하겠지만...~~좋은 선택 하시길~~

  • 6. 그렇군요
    '08.2.15 10:24 AM (218.146.xxx.51)

    여기는 10년 넘은 아파트라 필로티 이론건 아니구요
    나무가 많지않아 그리 어둡지는 않은데 대신 좀 잘 들여다보이겠죠..
    일단 곰팡이 있나 눈에 불을 켜고 봐야겠네요
    근데.. 습하면 곰팡이는 저절로 생기는거 아닌가요...

  • 7. 저1층
    '08.2.15 10:32 AM (124.52.xxx.146)

    1층에 살아요. 햇볕 잘 들고 환해요. 우리 아파트 1층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아파트마다 틀리나봐요. 그런거 잘 보시구요.
    여름에 습한거 있지만 물먹는..그거 구석구석 놓고..
    전 너무 만족하며 살아요.전 너무 좋던데....환한 집은 또 주인이 어떻게 하느냐에도 많이 달라요.가구 높이 올리시지 말구요.

  • 8. 저도 새아파트1층
    '08.2.15 11:01 AM (203.244.xxx.2)

    낮에 가본다- 햇볕/외부소음/ 집앞 차량 주차상황등 ( 이거 은근히 거슬려요 )
    주변에 바로 상가 냉각기나 실외기가 가까이 있는지 확인한다.
    상가소음/실외기 냉각기 소음 정말 괴롭습니다.해결도 안되구요..

    밤에 가본다- 윗집 소음정도 확인...
    습기확인- 화장실에 가본다.다 아는 물내려보기/ 냄새-하수구 냄새 나는지..
    베란다 동파 확인-
    10년 됐으면 하수구 냄새나, 방충망 등이 염려되네요..베란다 앞 주차두요..
    전 새아파트 1층 여러번 가보고 결정내렸는데, 참 좋아요. 1층은 높게 위치한 곳이 좋고, 다른 동에 안가리는 위치로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은근히 생활 소음이나 주변 소음에 영향을 많이 받는게 1층인듯해요..엘리베이터랑 가급적 떨어진 곳이 좋겠죠? 좋은 집 잘 구하시길 빕니다

  • 9. 저희 언니집
    '08.2.15 11:35 AM (218.151.xxx.50)

    1층이였는데 베란다쪽에 큰 나무가 있어서 햇빛 잘 안들고..
    그래서 곰팡이 끼고, 집이 항상 음침한 느낌이였어요.
    면역력이 약한 다른 조카는 아예 그 집엘 들어가지 못했어요.

    다른 언니집도 1층인데 그곳은 햇빛도 잘 들고...좋아요.
    형제만 있는 집인데 조카들 어렸을때 형부까지 어울려 놀면 2층에서 시끄럽다고 쫓아내려올 정다네요...ㅋㅋ

    둘다 역류는 없고..베란다쪽 물내려가는 소리가 좀 시끄러웠던 것 같아요...
    햇빛만 어느정도 보장되면 애들 어릴때는 1층에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관리비도 좀 저렴하고(엘리베이터비가 빠지니까요...)

  • 10. ....
    '08.2.15 11:55 AM (125.177.xxx.43)

    무조건 해가 잘들어야 해요
    정남향이고 앞이 트여서 환하면 괜찮은데 아니면 하루종일 불키고 겨울엔 난방비 장난 아니고요 27평 지역 난방인데 20 만원 나온답니다 다른집 4-5 만원 나올때

    그리고 중문 없음 시끄럽고요 작은평수면 더더욱 아이들 많이 다니고요
    그리고 곰팡이 있음 건강 해쳐서 안되고요 되도록 가 집 말고 중간집

  • 11. 그렇군요
    '08.2.15 12:07 PM (218.146.xxx.51)

    정말 고맙습니다.. 잘 복사해놨다가 꼼꼼히 보고 집구할래요^^

  • 12. 재봉맘
    '08.2.15 3:23 PM (152.99.xxx.133)

    앞이 막히지 않고 큰나무 없는 1층을 구하시고요.
    꼭 개별난방으로 구하세요. 중앙난방은 너무 추워요.
    개별은 내가 돈 더내고 덥히면 되니까요.
    중문 있으면 좋고. 방범창 있나보고.
    저는 블라인드 안치고 불투명 시트지를 아래에서 140센티정도 붙였어요.
    위로 해가 들어오니까요. 맨날 블라인드 올리고 내리기도 귀챦고.
    이렇게 하니 해도 들어오고 다른사람이 지나가면서 우리집을 못봐요.
    곰팡이도 잘보시고.

    저는 1년 넘었는데 우리도 아들둘이거든요.
    사실 층간소음 스트레스 해방된거는 정말 좋구요. 다른건 조금씩 마이너스예요.
    특히 우린 중.앙.난.방. 간절기에 정말 추워요~

  • 13. ....
    '08.2.15 10:53 PM (222.233.xxx.4)

    방범창이라도 하시면 더욱 어둡습니다.
    난방비 개별난방하시면 난방비 정말 많이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93 도대체 자식을 잘 키운다는것이 무엇일까요? 9 아리송 2008/02/15 1,373
172992 실수 아닐까 너무 걱정되네요 1 혹시 2008/02/15 542
172991 뉴하트에서 가장 반짝이는 배우 9 남혜석 2008/02/15 2,444
172990 집 구입시 부부 공동명의로 하면 번거로울까요? 8 공동명의 2008/02/15 845
172989 남편분이 자녀 성적 모르는 경우, 많이 있나요? 3 ... 2008/02/15 383
172988 거실 바닥재(마루)요 추천해주세요 2008/02/15 230
172987 상담해주세요 9 실수 2008/02/15 667
172986 14개월 여아 붕붕카 어떤게 좋은지 추천 바랍니다. 3 발랄새댁 2008/02/15 299
172985 열온풍기..이거 얼굴 건조하게 하는거 맞죠? 2 괴롭다~ 2008/02/15 326
172984 수원, 병점 인근에 큐큐 하는집 있을까요? 3 코로 2008/02/15 238
172983 디지틀 피아노 추천해주세요 6 피아노 2008/02/15 394
172982 동화가 사실이었어 6 .... 2008/02/15 1,408
172981 냉동닭은 어때요? 6 삼계탕 2008/02/15 501
172980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어떤가요. 10 대학고민 2008/02/15 2,694
172979 어느 신랑님과 마눌님 이야기~ 10 망구 2008/02/15 1,648
172978 1층 아파트 들어갈때 주의할점 13 뭘까요 2008/02/15 1,370
172977 코스트코에 WMF쿡웨어에 대해 문의해요 6 냄비 2008/02/15 764
172976 영어때문에 딸아이 죽을뻔했어요 44 코스코 2008/02/15 6,212
172975 엄마께 루이비통 선물하고 싶어요. 6 도움주세요... 2008/02/15 1,697
172974 임신에 대한 책임지지 않겠다는 남자 깨물은 죄로 벌금 백만원이 나왔네요. 18 힘드네요.... 2008/02/15 1,555
172973 이런여자 어떤가요?? 42 이런남자 2008/02/15 4,815
172972 커피 드리퍼 이마트에서 파는것 원산지가 궁금해요. 4 질문녀 2008/02/15 471
172971 일본온천 잘아시는분 ~~~ 3 일본여행 2008/02/15 335
172970 6살 남아의 자위행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0 급질 2008/02/15 1,976
172969 미니 건조대 어디서 파나요? 2 건조대 2008/02/15 343
172968 (급질문)병원 어느 과로 가야 할까요? 4 도움요청 2008/02/15 245
172967 출산 선물로 주로 어떤거 하나요? 2 선물 2008/02/15 313
172966 광고삭제요망 5 82 광고하.. 2008/02/15 392
172965 세종문화회관 잘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1 콘서트 2008/02/15 236
172964 소형차중에서 4 소형차 2008/02/15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