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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가 사실이었어

....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08-02-15 10:16:53
새엄마 무섭습니다. 울 아이들한테 새엄마 나오는 콩쥐팥쥐 신데렐라 등등 동화책읽어주고 나서 농담식으로 요즘새엄마는야 친엄마보다 이야기도 잘들어주고 손잡고 쇼핑도같이하고 친구처럼 잘지내는 사람많아. 말안들으면 엄마는 때리는데 요즘새엄마는 그리안해 라고 교육시켰는데 울산 새엄마 무섭습니다. 차라리 고아원에 그냥 버리시지 나이도 엄청젊으시던데.어느분이 그러시데요. 사람거죽만쓴거라고 글구 우리세금으로 낸 콩밥도 주면안된다고..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IP : 220.120.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엄만
    '08.2.15 10:54 AM (221.162.xxx.78)

    새엄마입니다.
    울 신랑 "왜 계모라하느냐"그럼 새엄마는 새엄마 계모는 계모지..뭔가요?

    새엄마도 좋다는 말은..
    제 생각엔 새장가 가고픈...남자들 말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 엄마들도..이해는 갑니다.
    내 자식도 때리는 마당에.................

    그리고 그 남편 ㄴ ㅗㅁ 이 더 나쁜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알았을 터인데..
    왜 그 여자 행동을 묵과하였는지.

  • 2. 친자녀라도
    '08.2.15 11:09 AM (221.142.xxx.62)

    울산 그분은 친자녀라도 그렇게 대했을 사람입니다.
    친부모라고 해서 그런 일 없는 거 아니고.

    요는 사람 나름이란 거.

  • 3. 그냥
    '08.2.15 11:09 AM (218.151.xxx.50)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였다고 하면 안 될까요?
    새엄마라서 그랬다기 보다는...
    친자식도 때리고 성추행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우리세금으로 콩밥 먹으면 된다는 댓글만 보시고
    본인이 새엄만데 아이 잘 키우고 싶다고 하시는 댓글은 안 보셨어요? ㅠ.ㅠ

  • 4. ..
    '08.2.15 11:16 AM (118.45.xxx.14)

    새엄마도 친자식처럼 잘 키워주시는분들 얼마나 많은데요
    당장 이 게시판만해도 꾀 되실거에요.

    새엄마는 잘하면 기본이고 못하면 나쁜X되는게 맞는거같아요.

    정말 그 X은 기본이 안되있어요.
    같은 경상도에 살고있다는게 부끄러워요..ㅠㅠ

  • 5. 설마요..
    '08.2.15 3:20 PM (211.109.xxx.248)

    윗분 말씀처럼 그여자는 자기 자식도 그렇게 했을걸요.
    제딸이 (11세)"엄마. 그럼 새엄마는 모두 나빠?" 그러더라구요
    전 그렇진 않고 그런 사람도 있지만 다 그렇지는 않다고 했어요. 친아버지가 자기 자식 죽여서 마당에 뭍은일도 있었잖아요. 꼭 새엄마라고 해서 모두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 6. 새엄마도
    '08.2.15 11:05 PM (121.131.xxx.127)

    다 같지 않습니다.

    친엄마라고 다 똑같은가요

    저희 외숙모
    재혼으로 약간 장애가 있는 오빠
    홀로 키워내셨어요
    외삼촌 사별하시구요

    큰 삼촌이 데려가겠다고 하셨는데
    사별은 남편과 한 거지 아이와 한게 아니라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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