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인터@@에서 모유 촉진차를 시켰어요..
모유양이 줄어들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는 초보 모유수유자입니다..
집에 모유 촉진차가 조금 남아있지만..
성격상.. 미리 사둬야겠다고 생각.. 주문을 미리 했지요..
월요일이 되자.. 배송 진행된다는 휴대폰 메세지가 왔고..
화요일 부터 내내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어제 목요일... 집에 남아있던 모유촉진차가 바닥이 났고..
당장에 모유가 끊어지진 않겠지만 괜히 초조한거 있죠..
판매업체에 전활 했더니 월요일 내보냈다고 하고..
송장 번호 받아서..
옐로@ 택배 회사에 전화를 해 봤더니.. 너무 바빠서 못 보내주고 있다네요... 헐...
그러시며 어제 저녁엔 분명히 보내주시겠다고 하셔서
또 기다렸는데.. 결국 안 오고..
오늘 오전에 다시 전화 드렸더니.. 짜증을 내시네요...
-@@인가 뭔가 하는데 말이냐...(주소..)
-12시까지 배송을 했는데 못했다..
-설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서 그렇다..
-이해해 줘야 하는거 아니냐..
아니... 짜증을 내야 하는 쪽은 이쪽이구만...
힘드신건 이해하지만.. 오늘이 4~5일째인데... 흑.. 너무 하네요..
국제 배송 기다리는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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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이정도면 너무 늦네요..
애기엄마 조회수 : 400
작성일 : 2008-02-01 10:14:27
IP : 122.36.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택배
'08.2.1 10:28 AM (211.59.xxx.30)아무리 설 앞두고 택배 물량이 늘었더라도 이 경우는 굉장히 심한 경우네요.
어떤 택배회사인지 원 참...
전 물건 주문해서 다다음날 칼 같이 잘 받고 있는데
우체국택배와 씨** 택배인데 잘 배달되더라고요.2. 저는
'08.2.1 10:33 AM (122.37.xxx.112)저는 쇼핑몰에서 시킬때 옐로 택배로 보낸다고 명시돼 있으면 안 시켜요. 안 적혀 있는 경우에 운 나쁘게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요. 저희 동네 옐로 택배 밤 10-11시에 막 옵니다. 명절 아닐 때도요. 정말 최악의 택배에요. 그런데 아마 동네마다 차이가 있을 거예요. 그쪽 담당 영업소도 문제가 있나보군요.
3. 저도
'08.2.1 10:58 AM (58.120.xxx.94)28일날 사과 보냈다는 전화받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도 안왔어요..
과일이라 정말 짜증나네요..
보내신분은 벌써 받은줄 아셔서 아직 못받았다고...ㅠ.ㅠ
저희는 한진택배랍니다.4. 저희
'08.2.1 11:52 AM (218.49.xxx.243)친정엄마는 김치랑..밑반찬해서 29일 부쳤다는데...그 택배가 어제도 도착을 안 해서 조회를 해보니...엉뚱하게 다시 보내쪽 집하장으로 반송되 있더군요..
이런 경우는 첨이라서 ㅠㅠ...친정엄마...반찬 다 쉬면 어쩌냐고 하시고..
김치도 다 익었을텐데 하면 걱정이 많으시네요..
정말..그 택배...다시는 이용 안 할려구요..
제때 도착한 적이 없어서 말이죠5. 우체국 택배
'08.2.1 12:39 PM (125.142.xxx.219)최고지요. 다른곳은 뭔 날 가까우면 당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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