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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반이 전기가 안되요
다른집은 멀쩡한데, 알고보니, 전기차단기에 한군데가 내려가더니, 화장실 쪽라인으로 베란다 세탁기 안방 다 안됩니다.
관리실에서 오셔서 하셔도, 못 잡아내고, 귀퉁이집에 꼭대기층이라 결로가 심하다 하시네요..
중간소음때문에 일부러 꼭대기를 원했는데, 이런 문제가 있네요.
어찌할런지요. 관리실에선 나몰라라 하고 개인적으로 알아봐야겠지요. 우울하네요..
1. 습기때문에
'08.2.1 10:16 AM (222.232.xxx.16)천장 전기배선이 젖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누전되면 위험하니 빨리 손 보셔야 할 거에요. 유학할 때 부엌쪽에 윗집에서 물이 새서 누전으로 전기가 나가고 스파크가 튀어서 천장 다 뜯었었네요. ㅠㅠ
2. 주신
'08.2.1 12:57 PM (210.91.xxx.151)그거 누전일 확률이 젤 높아요... 화장실쪽 벽면같은데 만져보시구요...
우리집은 차단기가 내려가서 확인했더니 화장실쪽 벽에 물이 줄줄....
그전에 자꾸 무슨 소리가 났거든요... 정전도 되구요...
결국은 화장실 천정쪽 배관에서 문제가 있어서 물이 샜어요...
자꾸 정전이 되다 보니까 전기제품들이 죄다 문제가 발생하드라구요.... 확실히 수명이 짧아지고 고장나서 a/s신청하고...형광등 다 나가고....3. 혹시...
'08.2.1 3:43 PM (58.74.xxx.81)저희는 꼬박 이틀만에 잡았어요... 원인은 냉장고... 측정계기에서 정상치에 가까운데도
ㅠ.ㅠ... 저희 형님댁은 빨래 삶다가 끓어넘쳤는데 가스오븐에서... 친구네는 비데에서...
세탁기... 또 가스 보일러등... 습기가 있는곳은 어디서든 누전이 될수 있다네요...
관리실에 다시한번 부탁해보시고... 전기실 기사 혹은 영선담당 기사에게 또 부탁... (어쩌겠어요)... 전기 기술자 따로 부르는것보단 그래도... 안돼면 소개 시켜 달라고 해보세요...ㅜ.ㅜ4. ;
'08.2.1 3:47 PM (220.86.xxx.214)결로나 누전 이런건 잘모르겠고요 저희집도 차단기가 내려오곤 했어요
물론 내려온쪽은 전기가 안들어왔고요 다시 올리면 다시내려가고 했는ㄷㅔ.
관리실에서 보고 차단기안에서 뭐가 깨져 받쳐주질 못한다고 그래서 부속을 갈아 끼워ㅆ는데.
부속값만은 5000원이였구요
여러 경우를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5. 전기공사
'08.2.2 8:27 AM (59.5.xxx.13)여러분들의 의견 다 참조할께요. 구정 지나고 관리실직원과 그분이 다른 기술자와 함께 와서 봐 주신대요. 괜찮아지겠죠..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