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도우미를 두려구 하는데 (출퇴근으로)
웬지 아이 보면서 tv를 보지 않진 않을 것 같아서 괜히 맘이 찝찝하네요.
습관적으로 티비 틀고 아이랑 놀아주는 것 보다는 더 티비에 집중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괜한 염려가 되는 거 있죠.
도우미로 오시는 분이 알아서 안봐주셨으면 하는 맘이 있는데 아이랑 하루 종일 있으면
나부터도 티비 틀 것 같고 해서 없애 버리자니 좀 매정한 것 같고.. 놔두자니 맘에 걸리고......
다른 엄마들은 어떠세요? 제가 너무 민감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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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아주머니도 tv는 보시겠죠?
..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08-01-31 13:21:05
IP : 221.146.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집
'08.1.31 1:23 PM (121.162.xxx.145)TV없는데요...도우미 분께서 TV보길 원치 않으시고, 윗님도 저녁때 퇴근해서 TV안보실 자신 있으시면 걍 치워버리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걍 원래 없었던 것 처럼..^^; 지내시면 굳이 매정한건 아닐런지....;;;;2. ..
'08.1.31 1:35 PM (211.229.xxx.67)도우미 아주머니에게는 아이보는것이 업무이니 업무시간에 티비 안보는게 당연하죠.
보육시설에서 선생님들이 티비 안보는것처럼요.
티비 없애도 매정한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티비를 방에 넣으시고 그방문은 잠그시면 어떨까 싶네요.3. 맞아요..
'08.1.31 1:53 PM (203.244.xxx.2)우리집엔 TV없다 하시고, 어디 벽장같은데 넣어두고 가끔씩만 보셔요..아기한테 안좋은것 같아요..그게 나쁜짓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4. TV
'08.1.31 5:14 PM (124.46.xxx.45)한 덩치 하는 TV를 넣었다 뺐다 하긴 그렇구요.
저희 조카들 보니까 티비를 설정한건지 리모콘을 설정한건지 유선방송을 설정한건지 티비 켜려면 비밀번호 누르게 되어 있더군요.
저희 조카들이 시험기간에도 하도 만화에만 빠져사니까 언니가 그리 했다던데..
혹시 그런거 되는지 알아보세요5. 제생각엔
'08.2.1 8:28 AM (220.90.xxx.38)그런분들이 많이계서서그러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야박하게들리는 이유는 뭘까요.
티브를 없애기도 아주머니가 보실까봐도...........
방문 잠그라하시는것도 아주머니 입장에선 무지무지 불쾌할것 같아요6. 부탁
'08.2.1 10:48 AM (221.145.xxx.79)부탁 드리세요..
티비는 보지 말아 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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