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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겉부분(초록색) 잘 드시나요?
근데 요번김장은 유난히 초록잎이 많네요..
김치찌개도 속에 빨간부분으로 끓여야 맛있는것같고..
그렇다고 초록잎을 다 버릴수도 없고..
여러분은 어떻게 하세요?
1. ...
'08.1.31 12:49 PM (210.0.xxx.227)먹긴하는데... 저도 젓가락이 잘 안가요...ㅠ.ㅠ
올해 배추가 대부분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쩔수 없지요...... 그래도 먹는 수밖에....
전 친정부모님이 주말농장에서 키우신걸로 큰어머님가 담궈주신거라... 더 아까워서 먹어요...2. 근데
'08.1.31 12:50 PM (211.214.xxx.166)그 초록색부분이 비타민 만땅이라고...
3. ..
'08.1.31 1:02 PM (58.146.xxx.245)저도 젓가락이 잘 안가요.. ^^
그냥 따로 모아두었다가 김치찌게에 슬쩍 넣거나
볶음밥할때 잘게 잘라서 먹어요..
울지 배추만 그런게 아니군요..4. 전
'08.1.31 1:05 PM (61.102.xxx.218)그것부터 먼저 먹는데요^^
훨씬 맛있어요5. 메론
'08.1.31 1:10 PM (61.72.xxx.86)저도 그부분이 휠씬 맛있던데요
6. 푸른잎
'08.1.31 1:27 PM (210.121.xxx.154)뜨끈한 밥을 겉잎 푸른잎사귀 싸 먹어보세요. 정말 맛있답니다.
전 그 부분만 있으면 밥 한그릇이 뚝딱인걸요7. 맞아요
'08.1.31 1:29 PM (211.57.xxx.106)푸른잎님 말한대로 쌈싸먹으면 제고 좋아요
영양가도 좋고..8. 오타가
'08.1.31 1:30 PM (211.57.xxx.106)제고가 아니라 제일 ㅋ
9. 김치찜
'08.1.31 1:38 PM (211.221.xxx.245)할때 그 부분이 더 맛있게 되요.
스텐냄비나 스텐솥에 돼지고기+김치만 넣고 제일 약한불에 하면
자체 수분으로 정말 맛있게 되는데요.
그 초록부분의 잎이 크잖아요.숨은 죽었지만 부드럽고 맛있게 익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너무 맛있어요.^^10. ^*^
'08.1.31 1:50 PM (210.205.xxx.195)제가 제일 맛나게 먹는 부분입니다. 영양분도 많다는것 같아요.
11. ..
'08.1.31 3:05 PM (211.108.xxx.29)저희 시어머니도 그런게 맛있다고 김장떄
잔뜩 넣어주셨는데, 전 질겨서 싫더라구요..
남편 다 줘요..12. .
'08.1.31 4:32 PM (122.32.xxx.149)저도 싫긴 한데 그냥 먹어요. 그리고 주로 김치찌게나 김찌찜 할때 넣어서 먹구요.
13. .
'08.1.31 5:31 PM (222.119.xxx.63)아직 젊으셔서 그런듯..
한해, 두해 나이가 드니 이제 푸른게 맛있네요.
엄마가 그게 고소하다고 드시는게 이해가 안되더니.
저도 이제 늙나 봐요.14. ㅇㅇㅇ
'08.1.31 5:55 PM (210.91.xxx.151)절임배추를 사다 김장하면 푸른잎이 없어서...
일부러 푸른잎 때문에 배추 절여 김장해요... 푸른잎이 얼마나 고소한데요...15. 흐미..
'08.1.31 5:55 PM (203.248.xxx.81)그걸루 밥 싸먹으면 얼매나 맛나는데요...
전 어려서부터 그걸 그렇게 좋아했다지요. 배추 뿌리 부분이랑
흐미...임산부 또 입에 침 고입니다...쓰읍~16. 저도요
'08.1.31 6:10 PM (218.48.xxx.96)푸른 잎이 훨씬 고소해요
저도 ㅇㅇㅇ 님처럼 푸른잎때문에 김장한답니다.